〔WBC복지TV부울경방송〕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캠크닉 위드 순수365’ 팝업 홍보관 운영… 도심 속 힐링 캠크닉 체험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체험형 팝업 홍보관 ‘캠크닉 위드(with) 순수365’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안전성과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순수365’는 296개 항목의 철저한 수질검사와 24시간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1년 365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팝업 홍보관은 도심 속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캠크닉’ 콘셉트로 꾸며지며, ▲‘시음존(테이스팅존)’ ▲‘순수(365)퍼마켓’ ▲‘캠크닉존’ 등 3가지 테마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음존(테이스팅존)’에서는 대형 텐트와 캠핑용품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비롯해, 아이스박스에 담긴 깨끗한 ‘순수365’ 시음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수돗물 퀴즈, 미니게임 등 시민들이 수돗물의 맛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순수(365)퍼마켓’에서는 ‘시음존(테이스팅존)’에서 획득한 스티커를 본부의 공식 캐릭터인 ‘한 방울’ 팬 상품(굿즈)으로 교환할 수 있어 재미와 기념품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특히 ‘캠크닉존’에서는 하루 4회, 총 8회 운영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순수365’를 이용해 밀키트를 직접 요리하며 수돗물의 안전성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1회차는 온라인 사전 예약, 2~4회차는 사전 예약 및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의 수돗물을 더욱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도심 속 캠크닉을 즐기며 ‘순수365’의 진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