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부산, 녹색환경정책실과 물정책국을 통폐합, 환경물정책실로 개편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2022. 6. 22. 10:59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부산, 녹색환경정책실과 물정책국을 통폐합, 환경물정책실로 개편
민선 8기 박형준호의 부산시정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부산시 조직개편이 단행된다. 부산시는 ’22.6.22.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 1년 3개월간의 시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부산시정의 당면현안과 핵심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본격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박형준 시장의 3대 핵심 정책인 ‘시민 행복 15분 도시’, ‘글로벌 허브 도시’, ‘아시아 창업 도시’ 조성을 기반으로 ‘아시아 10대 시민 행복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30 월드 엑스포 유치, 산업은행 부산 이전 및 부산 창업청 신설 등 글로벌 금융도시․아시아 창업 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부흥의 새로운 동력 확보와 부산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15분 생활권 구축, 글로벌 문화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삼아 행정의 속도를 한층 더 높여나간다.
녹색환경정책실과 물정책국으로 양분되어 있던 환경‧수질 분야를 통합하여 일원화한다. 부산의 시급한 취수원 확보 문제를 2급 실장 지휘 아래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존 기후대기과에서 ‘탄소중립정책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보강하여 탄소중립형 친환경 도시 부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