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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워터, 영국 최초 하수구 청소용 초고압 로봇 절단기 개발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2024. 4. 8. 08:10

직경 10cm1m까지 하수구에 쌓인 퇴적물 제거하수구 문제 해결하기 위해 첨단기술 사용

현장시간 크게 단축 및 비용 절감탄소 배출량도 줄여 친환경적인 솔루션 제공

스코틀랜드 워터(Scottish Water)는 영국 최초로 직경 10cm에서 1m까지 하수구를 청소할 수 있는 초고압 로봇 절단기를 개발했다. [사진출처 = 스코틀랜드 워터]

스코틀랜드 워터(Scottish Water)는 영국 최초로 초고압 로봇공학에 눈을 돌려 사우스래너크셔주(South Lanarkshire)의 전략적 하수구를 막고 있는 수십 년에 걸친 퇴적물을 제거하고 있다.

거의 1km에 달하는 러더글렌(Rutherglen)의 이스트필드(Eastfield) 하수구는 콘크리트 같은 석회석과 예전의 산업 지역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의심되는 위험물질로 막혀 있었다.

분사 및 다이아몬드 끝 밀링 헤드(milling head)와 같은 기존 방법을 사용하여 이를 안전하게 제거하려는 모든 노력은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판명됐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수도 프로젝트 관리자(Scottish Water Project Manager)인 마크 맥키니(Marc McKinnie)는 공급 파트너인 조지 레슬리사(George Leslie Ltd)를 포함하여 공공 하수도시설 공급망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는 프로젝트 팀으로서 우리는 전형적인 방법이 여기서는 통하지 않으며 창의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빠르게 이해했다.

마크 맥키니(Marc McKinnie)우리는 주변에 물어보기 시작했고, 공급업체 중 한 곳이 뛰어난 정밀도로 평방인치(in²)4만 파운드(pound, 1파운드 : 454g)로 작동할 수 있는 독일 시장에 출시된 새로운 로봇 절단기에 대해 뛰어난 정밀도로 작동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라면서 이것은 영국에서 사용된 최초의 제품이자 전 세계적으로 단 3개 제품 중 하나로, 모든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3개월만에 우리는 기존의 방법을 사용하여 몇 년 동안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하수구 전체를 청소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이 로봇은 좁은 초고압 물 분출로 단단한 퇴적물에 분사하여 효과적으로 작은 조각으로 절단(cutting)’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기술은 환경에 안전하며 역사적인 산업 현장에서 잠재적으로 위험한 물질을 씻어내고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스코틀랜드의 엔바이로 클린사(Enviro-Clean Ltd)의 운영 관리자인 로버트 에만스(Robert Emans)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찾고 초고압 로봇 절단기의 기능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는 데 스코틀랜드 워터(Scottish Water)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에만스는 이어 우리 팀이 정확한 절단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CCTV 모니터링과 함께 10cm에서 1m 너비의 하수구에서 완고한 차단을 해결하는 데 더 큰 다양성을 제공하는 것은 정말 우리에게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로봇은 또한 현장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탄소 배출량을 줄여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만스 관리자는 엔바이로 클린(Enviro-Clean)은 가능한 한 가장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폐수 산업의 최전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수도 프로젝트 관리자인 마크 맥키니(Marc McKinnie)하수도를 파서 교체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이 될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고, 이는 파괴적이고 극도로 비쌌을 것이다. 그래서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개척하는 것의 일부가 되는 것은 흥미로웠다. 배송 파트너들의 영감과 열정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는 스코틀랜드 워터가 2040년과 그 이후까지 탄소중립(net zero)을 달성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고객을 위한 큰 가치와 환경에 대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