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955

〔뉴시스〕 부산시,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2028년 완공 목표

부산시, 기본계획 용역 공고강서공업용수정수장 부지 활용[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가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강서구 대저동의 옛 강서공업용수정수장 부지를 활용한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클러스터 조성에 성공한다면 부산의 숙원사업인 취수원 확보와 신성장 동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시는 13일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에 '부산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 공고를 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이번 용역은 시가 부산의 물산업 발전을 위해 옛 강서공업용수정수장 부지를 활용해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까지 접수를 받은 후 이달 말 최종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용역 기간은 8개월이다.앞..

〔뉴시스〕 쳇바퀴 도는 기장 해수담수화시설 운영안…고민 깊어진 부산시[초점]

환경부, 시설 활용방안 결과 보고서 공개전기료 인하 방안 안 담겨…시 "난감하다"산자부 "특정 지역 인하, 형평성 안 맞다"[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기장군 해수담수화시설의 활용 방안에 대한 환경부의 용역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보고서는 현실성 없는 내용뿐이어서 이럴 바에 비싼 용역비를 들여 왜 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보고서에는 시설 활용방안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방안이 나왔지만 정작 용수 생산단가를 낮출 핵심 조건인 전기료 인하 방안이 담기지 않아 실효성에 의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의 고심도 커지고 있다.이에 시 관계자는 "이제껏 추진하려 했던 활용 방안과 달라진 게 없다. 정작 가장 중요한 전기료 인하 방안은 보고서에 없다"면서 "결국 전기료 인하를 결..

부산상공회의소회장-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이사장, 협력 방안 논의

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집무실에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이사장(왼쪽)이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공급과 관련한 업무협력을 위한 환담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는 부산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것이야 말로 부산에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인 만큼 상호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이사장이 업무 협력을 위해 논의한 사실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러한 협력은 부산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상호교류와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하여 부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폴리스TV〕 환경부,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실시

환경부가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란, 「수도법」제29조의 2에 근거하여 국민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이다.이번 조사는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문 조사원이 직접 집을 찾아가 가구주(또는 가구주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진행한다.대면조사를 원치 않거나 면접원과 3회 차까지 부재로 만나지 못했을 경우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우리나라 수돗물에 대한 인식 수준, 만족도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물에 대한 인식, 가구 내 물 먹는 현황, 수돗물 공급 및 관리 등에 대해 조사한다.수돗물 먹는 실태조사에서 여러분의 응답..

〔워터저널〕 독일, 홍수 조기경보 개선위한 영향기반예측시스템 개발

기후변화는 홍수와 같은 극단적인 사건의 빈도를 증가시킨다. 이것은 미래에 인구를 더 잘 보호하기 위해 더 정확하고 빠른 홍수 예측방법을 개발할 필요성을 강화시킨다.독일의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Helmholtz Centre for Environmental Research, UFZ)와 독일 지구과학연구소(German Research Center for Geosciences, GFZ)의 연구팀은 시기적절한 수위뿐만 아니라 동적인 고해상도 홍수범람지도(flood inundation maps)를 제공하는 홍수 예측 시스템(flood forecasting system)을 국제학술지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개별 건물에 대한 홍수 영향을 정확하게 예..

〔워터저널〕 GS이니마 컨소시엄, 오만서 가장 큰 담수화 시설 건설 계약체결

오만의 나마파워앤워터(Nama Power and Water, Nama PWP)는 오만 최대 규모의 담수화 플랜트인 구브라(Ghubrah) 3단계 건설을 위해 (주)캐피탈 담수화회사(Capital Desalination Company, CDCo.) 컨소시엄과 1억2천500만 오만리알(약 3억2천500만 달러, 약 4천440억 7천400만 원) 상당의 계약을 사우드 빈 하무드 알합시(Saud bin Hamoud Al-Habsi) 오만 농업·수산·수자원부 장관이 참가한 가운데 5월 12일 체결했다.(주)캐피탈 담수화회사(CDCo)는 5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물 분야의 세계적 벤치마크이자 물 담수화 및 처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기업 중 하나인 GS이니마(GS Inima)가 이끄는 3개의 국제 및 현지..

〔대전일보〕 우크라에 한국형 정수시설 긴급지원… 하루 최대 수돗물 100t 공급

한국수자원공사가 전쟁으로 국가 수도시설이 대부분 파괴된 우크라이나에 정수 시설 긴급 지원에 나선다. 피란민과 부상병 등이 급증한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트루스카베츠시에는 한국형 분산식 정수 시설을 설치해 하루 100t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수자원공사는 12일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인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돗물 공급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긴급 추진한다고 밝혔다.공사는 먼저 트루스카베츠시에 민간기업과 공동 개발한 한국형 분산형 정수 설비를 설치한다.이번에 지원하는 분산형 시스템은 열악한 수질 상황에서도 고품질 식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유지관리과 쉽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또 공사는 분산형 정수 시설 2기를 설치해 하루 최대 100t의 깨끗한 수돗물도 공급할 계획이다.우크..

〔워터저널〕 경상북도,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총력”…2024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물산업 지식연구회·물산업육성위원회 운영 통해 경북형 물산업 육성 기반 마련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사업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물관리 체계 구축스마트 하수도 체계 도입해 도시침수 예방 및 하수도 자산관리 효율성 제고국내 유일의 ‘물’ 전문잡지인 『워터저널』·㈜물사랑신문사(발행인 겸 대표이사 고재옥)는 국회환경포럼(회장 이용선 국회의원)·한국물포럼(총재 곽결호)·㈔한국환경학술연합회(회장 이호식)·한국환경 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공동으로 맑은물 공급에 앞장서 온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상하였다.‘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www. gb.go.kr)를 선정, 오는 5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 아일랜드볼룸에서 개최..

〔환경경영신문〕 청주시 혼탁수 발생은 세척하지 않아 발생된 인재

상수도관 매설공사 후 반드시 세척하여 통수해야택지개발 후 인수 시 관로 내 촬영 및 수질분석 제출상수도관을 매설한지 10여년 정도 된 상수도관에 모래와 자갈등 관로안에 적체된 각종 이물질들이 흡임되어 가정의 수돗물에 흘러나오는 혼탁수발생이 또 다시 발생했다.최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 2산단 5개 단지 아파트 등에서 혼탁수가 발생하여 환경부와 지자체들이 홍역을 치뤘다.2017년 매설된 600미리 주철관으로 세척등 유지관리만 제대로 했다면 혼탁수발생이 없는 비교적 신관이다.상수도관 매설은 도로 하부에 매설해야 하므로 도로등 기반 시설 전에 일찍 시공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사고가 발생된 청주 흥덕구 오송읍 지역도 일찍 시설이 매설되어 도로가 만들기 전인 1~2m의 깊이에 장기간 묻혀 있었다.국내에서는 신도..

〔뉴스1〕 수자원공사, 수출입은행과 함께 물분야 국제개발협력 나서

국제네트워크 활용, 국내 물 기업 녹색 수출 확대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수출입은행과 9일 은행 본점에서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경부 무상원조사업(ODA) 수탁기관으로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물관리 전문성과 대외경제협력기금 수탁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의 국제네트워크 등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개발 △유·무상원조, 투자사업 연계 △지식·역량 공유 △사업수행 후 사후지원 필요사업 논의 △개발협력 조직망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자원 분야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한국수출입은행에 상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