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 (세션별 주제발표 내용)
“물의 새로운 가치창출”이라는 큰 아젠더를 가지고 환경타임즈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제31회 물 관리 심포지엄이 오는 2월22~24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그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천문학적인 숫자로 피해가 나고 있는 상황에서 물 산업 시장의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급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가 시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무역장벽이 높아지고 자국의 이익을 앞세워 자국이 가지고 있는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자원외교를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그 만큼 한정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무역 그리고 외교적 조율은 앞으로도 더욱 국가 간 과열양상을 보일전망이다. 이 가운데 수자원에 대한 인식과 가치변화가 가장 급격히 변화되고 있으며 수자원이 경제적 측면에서 블루오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물을 물로 볼 때가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야 할 시점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경제 트렌드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물(수자원) 시장을 놓고 460조원 규모로 새로운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는 최근 화석연료 등 자원 고갈·물 부족 문제 등이 심각해지면서 물 산업은‘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물’을 신 성장 동력으로 삼고,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처리 사업부터 사업 군으로는 상하수도를 비롯해 수처리·정수기·비데 등 종류도 다양하다.
정부관계의 말에 따르면 “전 세계 물 시장은 작년한해 1600조원이라는 거대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대기업들이 앞 다퉈 진출하며 더욱 경쟁은 치열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상반기 물 관련 최대행사인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Water Management Symposium & Fair (WMS&F)”는 2023년으로 제31회째를 맞고 있다. 매회를 거듭할수록 양질의 내용과 발표 자료가 증가하고 있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ESG접목한 물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주요테마로 고갈되고 있는 수자원의 보존과 다각화,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와 국내 물 산업 해외 진출전략 그리고 새로운 테마로 물과 IT를 접목한 스마트 물 산업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물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물 전문가들이 나와 제품기술과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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