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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타임즈] “2023년 수도관리 선진화 발전방향 및 관련산업 활성화.”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2023. 6. 26. 10:32

최우수 물 관리 기관 선정 ‘고흥군, 장성군’ 선정

6월21일(수) 10시부터 K-water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개최

매년 6월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해 왔던 물과 건강 포럼이 코로나19 이후 정상적으로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제17회 물과 건강 포럼의 주제는 “수도관리 선진화 및 관련 물 산업 활성화”라는 내용을 위주로 환경부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등 상수도를 관리 감독하고 있는 전문기관을 비롯해 지자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관련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는 6월21~22일 대전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제17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매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해온 이번 행사는 "수도관리 선진화 및 관련 물 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자료 사진 활용)
 

6월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해온 제17회 물과 건강 포럼은 지난 20년부터 21년, 22년 그리고 올해 초까지 코로나19의 여파로 정상적인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관계자 및 기업들이 힘을 모아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정책 논의 및 기업 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주제는 “수도관리 선진화 및 물 산업 활성화”로 앞으로 발전방향 그리고 관련 산업 활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환경부 물이용기획과 및 한국수자원공사 지방상수도처. 물산업혁신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및 현지 적용사례를 설명하고. 또한 국내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K-water 등 국내 물 기업을 위한 지원정책 및 2023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물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각종 제도를 소개할 예정에 있다.

아울러 2023년 상반기 물 관리 우수 지자체와 개인 수여 대상자에 대한 포상식도 개회식(6월21일(수) 오후 1시부터)에 맞춰 진행된다. 물 관리 최우수 기관은 고흥군, 장성군 등이 각각 선정됐다.

■ 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유역이 협소하여 주로 소규모 지방정수장과 마을상수도를 이용하여 생활용수를 공급하여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수원 확보에 애로가 있어, 보다 안정적인 수원인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해 2014년부터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2026년까지 10개 지구에 대해 총사업비 99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23년 현재까지 사업비 513억원을 투입하여 도양읍, 포두면, 대서면, 점암면 등 47개 마을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완료하여 주민 편익을 증대해 왔으며, 26년까지 식수난을 겪고 있는 84개 마을에 대해서도 상수도를 공급할 목표로 공사와 실시 설계를 병행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수원 고갈과 대체 수자원 개발 여건이 불리한 섬 지역에 대해서도 총 사업비 376억원을 확보하여 도서지역식수원개발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며, 2021년 봉래면 사양도·애도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도양읍 상·하화도에 상수도를 공급하였으며, 오는 26년까지 남양면 우도와 도양읍 시산도에 대해서도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낙도 주민의 최대 숙원인 식수 부족 문제 해결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고흥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여 유수율을 88.3%까지 높힘으로써 누수절감을 통해 경제적 손실을 줄였으며, 사업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유수율 유지를 위해 전문 기관을 통해 유수율 제고사업을 적극 수행중에 있다. 군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과 수질향상을 위해 고흥군 상하수도 사업소 정종후 소장이하 전 직원이 합심하여 업무에 임하는 자세가 타 지자체 상수도 관련자에게 충분한 귀감이 된다.

■ 장성군 맑은물관리사업소

장성군(군수 김한종)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선순환전인 상수도 경영을 위하여 정확한 상수관로 관망도 체계를 수립하기 위하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예전 상수도사업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확장사업위주의 사업을 하다보니 관망에 대해서는 소홀한 부분들 때문에 현재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환경부로부터 국고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240억원 들여 장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계기로 2025년도에 완공되면 정확한 관망을 필두로 보다 세부적으로 지역을 관리할 수 있는 블록구축과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노후관망을 개량하는 관망정비공사, 효율적이고 체계적관리를 위한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모든면에서 선순환적인 관망관리와 유수율을 관리할 수있다.

또한 1971년도에 준공된 장성정수장은 50여년이 넘게 운영된 노후시설로 탁수 및 정수운영이 어려운 사항임에 따라 장성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장성군 맑은물관리사업소 상수도팀은 환경부가 주관한 노후정수장 개량사업에 대하여 2022년에 공모하여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12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중에 있으며, 2026년도에 완료계획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특히 가뭄으로 인한 취수원고갈 등으로 장성군민들이 식수난을 겪지 않게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취수원 확보에 최선에 노력을 하고 있다.

군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수질향상을 위해 장성군 맑은물관리사업소 정배광 소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하여 업무에 임하는 자세가 타 지자체 상수도 관련자에게 충분한 귀감이 되기 충분하다.

■ 배관 세척관련 전문 기업 - ㈜온테크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따른 2017년부터 2024년까지 3조4천억 규모의 유수율 제고 사업에 필수요소인 물을 맑게 하는 기술인 수도관 세척 기술을 독자 개발. 현장 민원 없이 담당자들이 손쉽게 관 내 이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을 선보여 해당 지자체에 기술적 효과를 입증받고 있다. 물 관리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자세로 ㈜온테크(이광배 대표)는 30년간 토목현장과 상수관망관리현장의 풍부한 경험으로 2013년 3월 환경부주관 한국환경공단 시범사업인 강원권 상수관망 최적 관리시스템구축 사업(평창)에 현장소장으로 참여하여 국내최초 진부면(현장)을 사업전 유수율 62%를 사업후 1년준공후 84%성과 달성 201년3월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센타 유수율 관리세미나에서 우수기술 유수율성과 초기달성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특히 스마트인프라 분야 관세척기술을 개발하여 수돗물수질개선에 역점을 두고 많은 성과와 연구개발을 통해 관망관리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물 관리 우수 개인(국회물포럼 회장 표창) – 백진수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 정철호 ㈜제이엔디 대표이사 / 고세진 탑전자산업(주) 상무이사

이밖에도 환경부(장관 한화진) 장관상에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이사, 유창선 양평군 수도사업소, 유수길 익산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장직무대행 정경윤) 표창에는 김국진 ㈜하이스텐 대표이사, 윤제호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협력단 차장, 박태규 K-water 단양수도지사 과장, 허상회 K-water 서산권지사 과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사장 안병옥) 상에는 채인원 에코피스 주식회사 대표이사, 반태원 ㈜젠트로그룹 대표이사, 정연주 ㈜주용 대표이사 수상을 했다. 다음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원장 최흥진) 상에는 이동섭 피에스글로벌 대표이사, 김철승 주식회사 필로스 대표이사, 장경진 서용엔지니어링 이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타임즈, 상하수도신문 주관·주최한 제17회 물과 건강 포럼 및 물 산업 활성화 및 효과적인 해외 시장진출 방안에 대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 등 국내 전문 공기관 및 민간 기업들 간의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2023년 하반기에는 보다 효과적인 물 산업 시장 개척에 대안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환경타임즈(http://www.env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