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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저널] 환경부, 댐-보-하굿둑 과학적 연계운영 본격 추진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2023. 5. 9. 13:43

4월 4일 ‘댐-보-하굿둑 연계운영 추진계획’ 의결
4대강 물 그릇 및 보 활용도 높여 가뭄·홍수에 적극 대응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4월 4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열린 ‘댐·보 등의 연계운영 중앙협의회’에서 ‘댐-보-하굿둑 연계운영 추진계획’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4대강 전체에서 확보된 물 그릇을 활용한 물위기 대응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댐-보-하굿둑 연계운영 추진계획’은 하천시설 전반을 과학적으로 연계·운영해 가뭄, 홍수 등 물위기 상황에 맞게 하천의 수위·수량을 최적으로 조정하고, 그간 확보된 4대강 전체 물 그릇의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추진계획은 4월 3일 발표된 ‘광주·전남 지역 중장기 가뭄 대책’에 이어 가뭄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하천시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자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항구적 물 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그간 4대강 보는 개방 일자와 수위 등을 미리 고정해 획일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가뭄 대응 등 본연의 이수 기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물위기 대응에도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했으며, 댐, 보, 하굿둑 등 하천시설을 이수, 치수, 염해방지 등 각 시설별 목적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해 상·하류의 통합적인 관리가 부족했고 가뭄, 홍수 및 수질오염사고 등 비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번 연계운영 계획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가뭄 등 물위기 상황에 따라 댐, 보, 하굿둑을 유기적으로 연계, 탄력 운영함으로써 보를 포함한 하천시설 전반의 활용도를 높이고, 수계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하천관리가 가능토록 했다.

이번에 의결된 ‘댐-보-하굿둑 연계운영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하천 본류뿐만 아니라 지류와 하굿둑까지 포함해 과학적으로 관측(모니터링)·분석하고, 수시로 변하는 기상정보, 수량, 가뭄전망, 녹조현황 등을 바탕으로 보 등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탄력운영 수위를 제시한다. 또한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디지털 시스템을 2026년까지 구축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하천을 관리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연계운영 이행을 위해 전문 분야별 관계기관과 시설별 운영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연계운영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연계운영 협의체’는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실이 협의체 운영을 총괄하고, 4대강 홍수통제소와 K-water는 하천의 수량 및 유량 분석을 담당한다. 유역(지방)환경청은 지역 여건 분석을, 국립환경과학원은 기상 상황에 따른 녹조 예측 등을 담당한다.

물위기 종류에 따른 구체적인 연계운영 방안은 다음과 같다. 가뭄이 예상되거나 진행 중인 경우, 기상 여건 및 보 유입량과 저수량 추세, 댐과 하천의 수량 등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보 수위를 댐 방류량과 연계·상승시켜 인근 지역의 물부족을 해소한다.

또한, 홍수가 예상되는 경우, 홍수기 직전의 가뭄 상황, 강우 전망, 취·양수 안정성 유지에 필요한 보 재담수 소요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댐-보-하굿둑의 수량·유량을 신속하게 사전 조절, 홍수 피해를 예방한다.

녹조 예방 및 저감을 위해 가뭄 대응과 물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남세균 포자 발아·증식 초기 단계부터 하천 수위를 조정해 녹조를 예방하고, 녹조 발생 시에는 기상 여건을 고려하여 댐 방류, 보 수위 조정 및 하굿둑 방류를 정밀하게 연계해 운영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그간 보 등 하천시설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획일적인 운영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하여, 4대강에 확보된 물 그릇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물 위기를 선제적으로 헤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청호 상류 2곳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착공
녹조원인 물질인 총인 60〜80% 저감 예상 

환경부와 K-water(사장대행 정경윤)는 지난 4월 11일 충북 청주시 문의면에서 중부권 대표 식수원인 대청호의 녹조 발생을 낮추기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 정경윤 K-water 사장대행을 비롯해 청주시,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등 관련기관과 인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대청호 상류 유역에 설치되는 저감시설은 모래를 이용한 여과방식을 적용해 녹조 발생의 원인물질인 총인(T-P)을 60〜80%까지 저감시킬 수 있으며, 미천천(1천800㎥/일), 품곡천(7천㎥/일) 등 대청호 상류 2곳에 준공 예정이다.

대청호 상류 2곳에 비점오염저감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비가 내릴 때 함께 흘러들어오는 영양물질 등 비점오염물질이 효과적으로 걸러져 대청호 유역의 녹조가 근본적으로 줄어드는 등 수질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대청호 유역 외에 녹조가 자주 발생하는 낙동강 수계의 수질개선을 위해 내성천(경북 영주시 부석면), 보현호(경북 영천시 화북면), 계성천(경남 창녕군 장마면) 유역에도 내년까지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금강, 낙동강 등 상수원 상류 유역의 농경지, 과수원 등으로부터 배출되는 영양물질 등 비점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적정한 비료 살포나 퇴비 보관 방법 등을 주제로 하는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2기 국가물관리위원회, 첫 회의개최
가뭄대책 등 심의·의결 및 홍수대책 논의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는  지난 4월 25일 제 2기 첫 회의를 개최하고, ‘영산강·섬진강유역 중·장기 가뭄대책’ 등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 여름철 홍수대책’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작년 11월 새로 위촉된 22인의 민간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개최됐으며, 본회의에서는 6개의 심의안건과 1개의 보고안건이 논의됐다. 

첫 번째 심의안건인 ‘영산강·섬진강유역 중장기 가뭄대책’은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장래 최대 물수요를 예측, 1단계 기본대책과 2단계 비상대책에 걸쳐 하루 61만㎥ 규모의 추가 물공급을 추진한다. 

1단계 기본대책으로 △물공급체계 조정 △대체 수자원 확보 △비상연계 △보 활용 △신규 수자원 개발 등을 통해 하루 최대 45만㎥의 물을 추가 확보한다. 2단계 비상대책으로 기후변화 영향까지 고려한 극한 가뭄 시에도 생활·공업용수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용량과 사수(死水) 용량을 활용, 섬진강 추가 취수 등을 통해 16만㎥/일 이상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유인도서의 60%(280개소)를 차지하는 전남지역 특성을 감안해 섬에 지하수댐, 이동식 모듈형 해수담수화 설치 등을 활용한 용수 공급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 여름철 홍수대책’은 지난해 수도권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 등 과거 주요 홍수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고강도 홍수 등에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수예보 고도화를 위해 AI 홍수예보 도입을 추진하고, AI·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예보를 5월부터 도림천 유역에 시범 운영하는 한편, 도시침수지도 제작을 조기완료(2024년)하고 댐 방류 정보를 공유하는 등 맞춤형 홍수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극한 홍수에 대응해 대심도 빗물저류터널(서울 강남역·광화문)과 홍수조절댐(포항 냉천)을 건설하는 등 홍수 대응 인프라도 추가 구축한다.

 

환경부, 서울시 등 5개 기관 유출지하수 활용 협약 체결
유출 지하수 활용 통해 지속가능한 물순환으로

환경부는 지난 4월 24일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영등포구, K-water, 한국남부발전㈜ 등 5개 기관과 함께 도심지에서 유출되는 지하수를 선순환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유출지하수 활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 및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 모델구축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유출지하수를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유출지하수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환경부, 서울시, 부산시는 △연구 수행 및 데이터 공유 △유출지하수 활용 도시 물 순환 건전성 향상 △유출지하수 관련 사업 대상지 발굴 및 사업 추진 △제도개선 및 관리체계 마련 △기술 고도화 및 산업 활성화 △기타 합의사항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유출지하수를 소수력 발전, 냉난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서울시 영등포구 샛강역 인근 자매공원과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 인근 감천나누리파크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환경부가 사업시행을 총괄하고, K-water는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하며, 서울시와 영등포구, 부산시와 한국남부발전㈜는 사업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인·허가, 민원처리 등에 협력하고, 향후 준공 시설물을 인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공단, 버려지는 하수 모아 공업용수로 공급
‘광역 하수 재이용에 대한 기본 연구’ 5월부터 진행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가뭄 대응과 미래 물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하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역 하수 재이용에 대한 기본 연구’를 5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공단은 본 연구를 통해 수요처(공장 등)에서 공업 용수 취수 등의 어려움을 인접 지자체의 하수처리장을 이용해 해결하는 등 광역 하수 재이용의 제도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4월 3일 환경부가 발표한 ‘광주·전남 지역 중·장기 가뭄 대책(안)’에 여수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하수 재이용수 생산시설을 설치해 여수산단 수요처에 공업용수로 공급할 계획이 포함돼 있어, 정부 정책기조에 따라, 댐보다 물을 주고 받는 거리가 짧아 상대적으로 큰 이점이 있는 하수 재이용이 정부 주도의 광역 단위 사업으로 활성화되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공단은 환경부와 협력해 조사 연구를 통해 광역 하수 재이용의 필요성을 분석하고 제도화 방안을 마련해 정부의 물 공급 정책 지원과 미래 물 수요 대응에 노력할 계획이다.

 

환경부, 디지털 기술 활용 도시침수 공동대응 협약 체결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화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침수 예보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12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국민안전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한 △소통·협력체계 구축 △기존 시스템 및 데이터 연계 및 공유 △연구개발 및 제도개선 등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를 포함해 광주광역시, 경남 창원시의 침수 취약지역에 기상청의 강수 예보(6시간 전) 자료를 활용해 침수위험 정보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을 실증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사업은 2024년까지 총 160억 원이 투입되며, 과기정통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증 지역은 최근 5년간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 경북 포항시와 경남 창원시 등 3곳이다. 실증사업의 주요 내용은 △도시침수 분석·예측을 위한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실시간 침수 모니터링 및 스마트 원격 제어 시스템 구축 △내·외수 연계 도시침수 예측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구축 △도시침수 통합관제 시스템 및 대응 매뉴얼 구축 등이다.

양 부처와 지자체는 실증사업을 통해 대상 지역의 고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한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시스템에 사물인터넷 감지기(IoT센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현장 계측정보를 연계해 침수가 발생하거나 우려될 때 지역 주민에게 신속하게 홍수 위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 4〜6월 가뭄 예·경보 발표
선제적 농업용수 확보로 영농 대비에 총력

정부는 4월 14일,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했다. 최근 1년 전국 누적 강수량(1167.4㎜)은 평년의 87.9%이나, 전라도와 경상도의 남부지방 누적 강수량(963.3㎜)이 평년의 71.8%로 일부지역에 기상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 6월까지는 강수량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남부지역 등의 기상가뭄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의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73.6%로 평년(78.2%)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북은 60.4%, 전남은 56.5%로 다소 낮은 상태이나 저수지 물 채우기, 하천유지용수 감량 등 철저한 용수관리를 통해 저수량을 확보하고 있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율은 예년의 96%, 91% 수준이다. 다만, 전남·북의 ‘주암 수어·평림·섬진강댐’은 ‘심각’ 단계, 경남·북의 ‘합천·안동·임하·영천·운문댐’은 ‘주의’ 단계, 충남의 ‘보령댐’은 ‘관심’ 단계로 관리 중이다. 엄격한 댐 용수공급 관리를 통해 ‘심각’ 단계인 주암·수어·평림·섬진강댐도 홍수기까지 용수공급 지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일부 도서·산간지역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용수공급 제한과 운반급수 등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농업기반시설 안전 확보 강화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 개발…특허 추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4월 11일 지속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영암군 동방저수지에서 ‘이동이 가능한 모듈형 사이펀의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와 같이 저수지 설계빈도를 뛰어넘는 폭우가 잦아짐에 따라, 저수지 수위 상승 시 제방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내기 위한 방안을 고심한 끝에 국내 최초로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을 개발해 특허를 추진 중에 있다.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은 기존의 사이펀 장치를 조립식으로 제작해 자유로운 이동과 설치가 가능하며, 설치 시간도 기존 사이펀(3〜5일)에 비해 2〜3시간으로 대폭 줄어들어 집중호우 발생 예상 시 선제적 대응을 통한 초기 수위 하강으로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영암군 소재 냉천, 동방저수지에서 수차례 조립 설치 및 가동 테스트를 거쳐 긴급 비상 방류와 용수 공급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을 치수(治水)와 이수(利水) 측면으로 모두 활용하고자 전국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한강청,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한 기술지원
수도시설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 및 서비스 향상 도모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K-water와 함께 가평군 등 12개 지자체의 정수장 및 상수관망 등 25개 시설을 대상으로, 수도시설 개선 및 운영인력의 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술지원은 △사고예방 재난대응 △관망정비 △기술진단 평가·시설개선 △물복지 서비스 확대 △거버넌스 구축 등 5가지로 구분, 최근 사회이슈 및 지자체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해 공정, 설비, 관망 및 위기대응 분야로 다각화해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기술지원 전담반을 구성해, 체계적인 문제점 분석과 내실 있는 대책 마련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올해 기술지원 시설은 시급성, 운영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향후 지원 신청이 들어오면 지자체와 별도 협의 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강청은 후속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지자체가 시설 운영에 기술지원 사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 개최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