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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 ‘물’이 없으면 ‘그린’도 없다...글로벌 물투자 전망은?

대표 물 ETF인 PHO.US, 연초 이후 23% 올라...미국서 '물 선물' 거래 시작 물은 전 인류, 아니 모든 생명체의 최우선 순위 '필수재'다. 물이 없다면 '그린'도 '환경'도 없는 것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와 빈발하는 가뭄 등, 이상 기후는 물의 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을 부각시켰다. 수요과 공급의 불균형으로, 핵심 그린 투자 테마로 부상한 글로벌 물투자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포 물 상장지수펀드(ETF)인 PHO.US는 연초 이후 23% 상승, 같은 기간 다른 그린 테마 펀드 대비 부가상승률과 성과의 안정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PHO.US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기여하는 미국 기업들에 투자하는데, 지난 1월을 제외하면 하락한 달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 상승세이고, 'S&P 500..

블루골드 시대, 한국의 '미래 먹거리' 물 산업

물은 생명 유지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자원이다. 물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물이 있는 곳에서 문명이 태어났다. 물을 잘 이용하는 민족은 발전했다. 로마는 식수 관리에 의해 도시의 정체성이 규정된 최초의 대도시였다. 무려 2300년 전부터 수십㎞ 거리에 도수관이 설치됐다. 깨끗한 물이 도시로 공급되면서 시민들은 마음 놓고 물을 마셨다. 목욕탕, 분수, 정원에 물을 공급하고 심지어는 공공 화장실에서도 사용했다. 수세식 화장실이 한국에 정착한 것이 불과 몇십 년 전인데 로마는 몇천 년 전부터 이미 도입했다. 로마제국의 번영은 물과 함께했다. 영국의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은 평균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시킨 의학적 업적 1위로 '물 위생의 진전'을 꼽았다. 1900년대 초까지만 해..

보도자료 2021.08.12

[환경경영신문] 기업 15년 되어야 조달우수제품 나온다-조달우수 하이클로,서광

기업 15년 되어야 조달우수제품 나온다 평균 업력도 해마다 증가 최근에는 17년 조달우수 하이클로, 서광공업, 미라이후손 조달우수제품이 창업기업에서는 왜 나오지 않을까. 2018년까지의 조달청 자료를 바탕으로 국회 김경협 의원실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기업의 평균 업력이 11.5년(2014년)에서 12.8년(2018년8월)으로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바 있다. 특히 소수업체(844개, 0.003%,2020년 1,215개)가 조달물품시장의 12.3%(1조8천억 원)을 차지하는 ‘우수제품업체’ 부문의 경우 평균 업력이 15.3년(2014년)에서 17.6년(2018년 8월)으로 해마다 업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

보도자료 2021.08.12

㈜하이클로, 국내 최초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차염발생장치’ 개발

김현택 대표 “시민의 건강, ‘무격막식 1종 차염’으로 지켜야”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우리집 옆에 있는 정수장은 안전한가. 먹는 물을 공급하는 곳이니 당연히 안전한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기 싶다. 사람들의 관심도 수돗물의 깨끗함에만 있다. 하지만 정수장의 실상은 위험천만이 가득한 곳이다. 다행히 정부에서 화평법·화관법을 시행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장 신선한 1종 차염 사용 정수장의 위험요소는 염소가스다. 인류가 사용한 최초의 화학무기가 염소가스이며 맹독성 살인가스다. 정수장은 정수과정 중 소금물에서 염소를 분리하는데, 여기서 염소가스가 배출된다. 또한 빈혈을 유발하는 클로레이트도 급격히 증가한다. 염소가스의 운반과 저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안 요소인 염소가스를 원천봉쇄할 수는 없나...

[서울신문] 낙동강 하구 '녹조라떼'.. 부산 취수원 위협

낙동강유역환경청, '연이은 폭염'으로 급속히 확산 녹조가 낙동강 하구를 덮으면서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녹조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6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2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서 남조류 개체 수가 ㎖당 4만 2385개(cells) 측정됐다. 남조류는 지난달 12일 195개, 26일 7525개, 29일 1077개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만에 급증한 수치다. 환경청은 지난 6월부터 1000개 이상 남조류 개체 수가 2주 이상 지속됨에 따라 ‘관심’ 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남조류가 2주 이상 1만 개 이상 생기면 ‘경계’, 100만 개 이상 퍼지면 ‘대발생’이 내려진다. 환경청은 최근 개체 수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은 데다 폭염이 ..

[부산대학교 신현석 교수 칼럼][기고]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가 맞나요?

“한국은 물 부족 국가가 맞다? 아니다?” 요즘도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가 맞나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세 가지만 명확히 하여 설명을 해본다. 첫째, 우리가 수자원선진국이 되어 수돗물이 끊기지 않고 쓰고싶은 만큼 쓰고 있으니 물이 남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는 시민단체까지도 그런 생각을 하는 곳들이 많은데 사실이 아니다. 둘째, 수자원 안보 측면에서 물 부족이란 홍수처럼 자연현상이 아니라 기후변화와 엮인 사회경제현상으로 파악되고, 가진 양보다 나라가 발전해서 나아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 물이 더 필요해지면 부족해지는 게 물이다. 쉽게 말해 우리 집 전기가 끊기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에너지 부족국가가 아닌 것인가? 셋째, 세계 자료를 보라. 최근 UN SDG GOAL6 물스트레..

2021년 물 산업의 실태와 사업 전망

물 산업은 일반적으로 생활과 공업에 필요한 용수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산업이다. 발생 된 하수와 폐수를 이송 및 처리하는 산업으로 상수도사업, 하·폐수처리사업, 재이용사업 등의 서비스·건설·운영관리업과 먹는샘물 사업, 해수담수화 사업 등이 물 산업 부문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이 물 산업이란 수자원을 확보하고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영리 행위를 총칭하는 것으로서, 물을 취수하여 정수 처리한 후 공급하고, 물 사용 이후 하‧폐수를 이송 처리하는데 관여하는 제조 및 서비스업 일체를 의미한다. 물 산업은 플랜트, 화학, 소재 산업 등 관련 산업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전기, 가스, 통신, 교통 등 다양한 지역 공공서비스 분야와 접목하여 종합서비스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세계는 물..

보도자료 2021.07.29

카디프 대학교 연구진, 수소와 공기만을 활용한 물 소독 방식 연구 결과 발표

카디프 대학교 연구진은 수소와 공기만을 사용해 만든 물 소독제는 기존 상업적 방법보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죽이는 데 수백만 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화학 분야 국제저널인 ‘네이처 카날리시스’(Nature Catalysis)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물 소독 기술에 혁명과도 같은, 깨끗한 물을 가장 필요로 하는 지역 사회에 제공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라고 전했다. 카디프 대학교가 발견한 방법은 금과 팔라듐으로 만든 촉매를 사용한 기작으로, 이 촉매는 수소와 산소를 바탕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독제인 과산화수소를 형성한다. 매년 400만 톤 이상의 과산화수소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데, 제품의 품질향상이나 안전화를 위해 갖가지 화학 물질이 첨가하는데, 이는 소독제로서의 효과..

보도자료 2021.07.26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하절기 특별안전대책 추진

안정적인 급수공급 및 시민피해 예방을 위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상이변과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절기 특별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안정적인 급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상수도사업본부는 태풍, 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단계별 대처요령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보고, 사례별 안전대책을 점검하였다. 특히, 상수도 사고 발생은 단순 시민불편뿐만 아니라 큰 피해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상수도 시설공사현장, 기타 침수 및 붕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시설물 점검과 관로 순찰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 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긴급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빈틈없는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지난해 일부 신고사례를 거울삼아 하절기 유충 발생에 대비한 ..

보도자료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