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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저널] 탄소중립 규범 선도와 보호주의적 기후조치 억제를 위한 ‘기후 클럽’ 출범

우리나라, G7 등 36개국 참여 다자간 탄소중립 협의체 공식 출범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11월 30일~12월 12일) 계기, 기후 클럽(Climate Club)이 우리나라 조홍식 대통령 특사, 숄츠 독일 총리,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일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기후 클럽’은 파리협정의 효과적인 이행과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36개의 선진국과 개도국이 참여중이다. ※ 창립 회원국: 우리나라, G7(독일,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칠레,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케냐, 모로코, EU 등 총 36개국 (www.climate-club.org)..

[워터저널] “지표수·지하수 보호하면서 인간의 기본적인 물 요구량 충족시킬 방법 연구”

호주 그리피스대 연구팀, 블루워터를 위한 안전하고 정의로운 지구 시스템 경계 내에서 생활하는 방법 연구 강 유역 내서 지표수만으로 인간 요구 충족할 수 있는 방법 조사 및 가능하지 않은 경우 사용 가능한 지하수의 양이 얼마나 필요한지 추정 『네이처 서스테이너빌리티(Nature Sustainability)』 11월 16일자에 연구논문 발표 “기후변화와 농업 및 물공급의 남용으로 인한 지하수 수위 감소로 인해 토양 침하, 지하수 의존 생태계 악화, 지표수 흐름 감소 및 물 추출 비용 증가가 발생해 “해안 대수층에 바닷물이 침입하고 지하수 오염으로 인한 수질이 저하되면서 가정용 및 농업용 물 가용성도 감소”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그리피스대학교(Griffith University) 연구팀이 주도한 연구보고서에..

[워터저널] 한국, 제28차 기후변화총회 의장국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니셔티브에 동참

대한민국 정부는 2023년 12월 1~2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정상회의’에서 COP28 의장국인 UAE가 주도하는 5개의 이니셔티브(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수소 인증제도 상호인정, 농업 및 식량, 보건, 다층협력)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COP28 의장국인 UAE는 파리협정의 1.5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강조하였으며, 이에 대한 정치적 의지를 범세계적으로 결집할 것을 요청하였다. 우리 정부도 무탄소연합(CFA)을 결성하며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할 것을 국제사회에 제안하였다. 이에 전세계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서약, 수소 인증제도에 대한 상호 인정 선언 동참을 통해 UAE를 비롯한 여러 유사 입장국들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