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6

〔더팩트〕 손진영 시의원, "익산시, 신흥정수장 개발 위해 광역상수도 전환 무리하게 추진"

환경부 승인 조건인 사회적 합의 전에 고시문 먼저 올려 '주객 전도'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가 2022년 6월 환경부로부터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는데, 승인 조건인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공청회와 여론 수렴 등 공론화 절차를 최근 마쳤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손 의원은 이어 "익산시는 2014년부터 수자원공사를 통해 용담댐 물을 공급받는 광역상수도 도입을 추진했는데 물값 인상 등 시민들의 반대 여론에 부딪혔다"면서 "그런데 지난 6월에는 익산시가 개최한 시민공청회에서 토론자 5명 모두가 광역상수도 전환에 찬성하는 입장을 대변했고, 이해 당사자인 수자원공사 직원도 포함되면서 논란이 야기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손 의원은 그러면서 "(익산시가) 2022년 6월 수도정비기본계..

〔노컷뉴스〕 익산시 대야수계 물 공급 중단에 긴급 처방 나서

대야수계 물 부족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익산지역 상수원 공급을 중단함에 따라 익산시가 용담댐 물을 활용한 긴급 처방에 나섰다.익산시는 대야수계를 상수원으로 하는 자체 정수장(33%)과 용담호에서 공급되는 광역상수도(67%)를 활용해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다.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대체 상수원 확보를 위해 전북자치도와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익산시는 대책회의를 통해 대야수계에서 공급받던 하루 11만 8천 톤의 원수롤 용담호에서 공급받아 신흥정수장을 통해 상수도를 급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익산시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수돗물 아껴 쓰기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폴리스TV〕 수산자원연구소, 「어린 보리새우 540만 마리」 방류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오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강서구, 사하구, 영도구 연안 해역에 어린 보리새우 총 54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부산시 수협과 어업인 등 50여 명이 어선을 통해 선상에서 방류할 예정이다.이번에 방류할 어린 보리새우는 연구소가 자연산 성숙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한 다음 이를 부화시켜 30일 이상 사육한 건강한 종자다. 길이는 2센티미터(cm) 정도다. 보리새우는 오도리, 꽃대하라고도 불리며, 갑각과 배 마디에 갈색의 띠가 있어 다른 새우와 구별이 쉽다. 국내에서는 남해와 서해 연안에 주로 서식하며, 수명은 2~3년, 몸길이는 20센티미터(cm) 내외다. 암컷은 최대 27센티미터(cm)에 이른다. 살이 많고 맛이 좋아 새우류 중에는 고급 품종에 속해 어업인의..

〔폴리스TV〕 낙동강하구 공원의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첫걸음 내딛다

부산시는 낙동강하구 공원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통해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낙동강하구 공원은 부산의 대표적인 생태공원으로, 낙동강하구에 위치하며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계의 중요한 거점(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철새 도래지로도 유명하며,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공원 면적은 558만 제곱미터(㎡)로, 을숙도(321만㎡)와 맥도생태공원(237만㎡)을 합친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습지 근린공원이다.또한 이곳은 큰고니, 쇠제비갈매기 등이 월동, 번식하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며,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 형성된 기수역에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 생태의 보고다.시는 환경부 낙동강환경유역청..

〔환경경영신문〕 환경기술산업 지원법·산업기술혁신법등 개정안 입법발의

대다수 국회의원들 문제점 나열은 해도 대안마련은 궁색정부의 지속 가능하면서도 예측할 수 있어야 할 기술 지원사업이 정권마다 변수가 많아지면서 대다수 기업은 국가 연구지원사업에 불안감과 신뢰성에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이 같은 상황에서 융자형 R&D 지원방식을 통해 기업에 자금 대출을 제공하고, 향후 기업들이 이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부담을 덜 수 있는 융자형 기술 지원 법안이 발의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국민의힘 최수진 의원(비례대표)은 부처별 연구개발사업에 융자형 R&D 예산지원을 위한 「국토교통과학 기술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 「기상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해양수산과학 기술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 「환경 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산업기..

[류재근 박사 칼럼] “우리가 사용하는 물은 우수한 세정제다”

물은 일상생활에서 세정을 위해 흔히 사용된다. 손씻기, 세수, 청소, 설거지, 세탁 등에 물이 사용되며, 양치질, 목욕 등도 물을 이용한 하나의 세정 형태로 볼 수 있다. 산업계 모든 생산 공정에서 세정 작업이 실시되고 있으며, 이를 ‘공업세정’이라고 부른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세정 작업은 필수적이며, 대규모 직접회로(LSI)의 세정을 위해 초순수에 가스성분을 첨가한 기능수가 사용되고 있다.이 외에도 공업세정은 다양한 목적을 위해 실시된다. 예를 들어 식품공업의 유해물질 제거, 제품의 도금이나 도장 전에 실시하는 표면 세정, 장치 설비의 보수, 보일러 배관 세정, 악취 성분 제거, 섬유제품의 촉감 개선 등을 위해 깨끗한 물이 사용된다. 물은 강한 용해분산력을 갖는 동시에 저렴해 세정 작업에 필수적으로..

〔폴리스TV〕 부산 온천천, 국가하천 승격에 따른 통합관리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부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지난 10월 4일, 온천천의 국가하천 승격에 따른 통합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시 환경물정책실 관계 직원 및 동래, 금정, 연제구청 담당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온천천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었다.참석자들은 하천 시설물의 노후화, 하천 내 준설 및 재해 예방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 등 부산시의 통합관리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온천천 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부산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 박중묵 시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랑받는 온천천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폴리스TV〕 부산시, 친수구간(화명·삼락수상레포츠타운) 조류경보 발령 '해제'

부산시는 4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친수구간인 화명 및 삼락수상레포츠타운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들의 친수활동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삼락·화명수상레포츠타운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조류경보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친수구간에서의 조류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밀리리터(ml) 당 2만 개 이상 초과 시 '관심' 단계, 10만 개 이상 초과 시 '경계' 단계, 2만 개 미만 측정 시 '해제' 발령된다.지난 9월 23일과 9월 30일 유해남조류 개체수 측정 결과 ▲화명수상레포츠타운은 각각 밀리리터(ml) 당 3천812개, 2천869개로, ▲삼락수상레포츠타운은 각각 밀리리터(ml) 당 5천238개, 4천51개로 측정됨에 따라 지난 8월 29일부터 내려진 조류경보를 36일 만..

〔폴리스TV 사설〕 녹색·탄소중립은 현장이고 실천이다.

현대사회에서 탄소중립과 녹색생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이를 실천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무실에서 자갈 대신 물이 잘 빠지는 재생 투수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기성 화분 대신 재활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컵을 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세덤과 같은 예쁜 다육식물을 이용해 물 순환과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오염을 제거하는 그린 존을 조성할 수 있다.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효과를 발휘한다. 실제로, 사무실 주변 온도가 1.5도 정도 낮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탄소중립은 거창한 계획이나 거대한 프로젝트가 아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이 바로 녹색 생활의 시작이다. 우리 모두가 작은 실천을 통해 더 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