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83

도표로 한 눈에 보는 이슈화 된 낙동강 물 문제

낙동강유역에서 발생하는 물 문제가 지속적으로 이슈화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명확한 해결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와 협의하여 낙동강유역의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지역 취수원 확충 ▲구미 해평취수장 또는 안동 임하댐에서 물 가져오기▲강변여과수 개발 방안 등을 제시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슈화 되고 있는 낙동강 물 문제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도표를 통해 설명을 해보았다.

보도자료 2024.03.13

〔기고〕 현행 댐 관리정책을 바꾸어 먹는 물 우선 공급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물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물의 관리와 보전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책임이다. 물은 모든 삶의 기반이며,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지속가능한 물 관리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행 댐 관리 정책이 공업용수와 농업용수를 공급한 후 식수를 공급하도록 규정돼있어 영남권 주민들은 오염된 낙동강 물을 정수해서 마셔야 하는 실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4일 대구광역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16번 째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영남지역의 물 문제가 심각하다며 발언했다. 홍 시장은 오랜 기간 각종 오염에 노출된 낙동강을 취..

보도자료 2024.03.05

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이사장, 2024년 물관리 달인 선정 인증서 및 공로패 수상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김현택 이사장은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 GKBS 그리고 한국물환경정책연구소가 27일 제주국제컨벤션에서 주최하는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및 제32회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 2024년 물관리 달인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2024년 물관리 달인 선정기준은 물 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 경력자로 환경요소 중에 가장 중요하고 전 세계적으로 수자원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개편되고 그 경제적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묵묵히 물 관리(기술)향상으로 현직에서 열심히 일해 온 물 관리 우수자들에 대해 공로패를 선정해 그 노고를 치하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금도 (주)하이클로는 세계 최고의 소독설비..

보도자료 2024.02.27

[기고] 녹조를 넘어 기후변화에 강한 국가 물 환경으로 도약하자

녹조는 미세먼지와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인 환경 난제 중 하나다. 녹조는 생활하수, 산업폐수, 농축산 폐수의 유입으로 하수와 호수 내 영양염류가 증가하고 장마 이후의 강한 태양광과 높은 수온의 조건 아래 남조류가 대량 발생하는 현상이다. 인간 활동과 자연환경이 연계된 복합적 결과다. 한국의 녹조 문제는 최근 10여 년간 해결되지 않고 있다. 물 환경 전문가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께 송구하다. 필자는 녹조가 난제이기는 하나 과학·기술적 해결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기후 변화 대비를 위한 국가 물 환경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5년간의 조류경보 발령 일수 데이터를 보면 다행히도 남조류 대발생 경보 발령 사례는 없긴 하지만 관심과 경계 단계의 발령 일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조류경보가 ..

보도자료 2024.02.25

물과 당신의 심장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을 마시면 밤에 깨어 나야하기 때문에, 잠자기 전에 물마시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계십니까? 의사에게 ‘왜 사람들은 한밤중에도 그처럼 자주 오줌을 누어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에 심장병 전문 의사의 답변 내용은 이렇습니다. ​중력이 당신이 서있을 때는 다리가 붓게 되니 물이 당신의 몸을 아래에로 끌어 당겨 있게 합니다. 당신이 누워있어 하반신의 다리 등이 콩팥(신장)과 수평이 되게 되면, 그때에 콩팥이 물을 제거하기 쉽기 때문에 그러므로 한밤중에도 오줌을 누게 됩니다. 당신이 몸에서 독소들을 씻어내는데 최소한의 물이 필요하다는 것이며, 물을 마시는 적절한 그 시간에 마심으로서 물이 몸에 주는 최대한의 효능 입니다. ▲일어나자마자 물 2잔은 몸 체내의 기관들이..

보도자료 2023.01.17

부산의 미래먹거리 '물환경 산업' 토대를 넓혀야 한다.

물은 비단 농업뿐만 아니라 반도체, 제철,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을 움직이게 하는 근원이다. 그래서 물 관련 기업들의 성장은 산업 발전의 밑바탕이라 할 수 있다. 물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부산만의 물환경 산업클러스터 조성이 시급하다. 더욱이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물을 다스리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더 중요해진 상황이다. 부산 청년들이 전국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많이 떠나고 있다. 이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더 이상 다른 도시로 떠나지 않기를 바란다. 물환경 산업 특화를 통한 부산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가야하는 이유다. 2016년 7139억 달러(약 808조원)이던 세계 물(水)시장 규모는 2021년 8341억 달러(약 945조원)대로 늘었다. 현재 세계 물 시장 규모는 945조원대로 연평..

보도자료 2022.10.12

부산의 미래먹거리 전략산업…물산업 육성해야

부산의 물산업은 성장잠재력이 충분하고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부산을 먹여 살릴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 그러나 부산시는 부산경제의 성장 동력과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기는커녕 아무런 전략도 준비도 없는 실정이다. 20세기 ‘석유경쟁시대(Black Gold)’에서 21세기는 ‘물경쟁시대(Blue Gold)’로 바뀌고 있으며, 물산업 시장은 2020년 국내 물 산업분야 총매출은 46조6천억 원, 세계 물 시장규모는 1000조원으로 반도체의 2배에 달해 해외공략이 시급하다. 물 산업은 수자원, 생활·공업·농업용수의 생산 및 공급, 하·폐수 처리 및 재이용 등 물순환 전 과정을 포괄하는 사업과 이와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뜻한다.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문제와 맞물려 갈수록 물..

보도자료 2022.08.17

[부산시에 바란다] ‘물 폭탄’ 대비책을 강구해야 할 때다.

연제구 연산동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가 범람해 소방대원이 초등생을 업고 구조하고 있다. (소방본부) ‘물 폭탄’ 대비책을 강구해야 할 때다. 부산시는 부실한 수해대책을 확실히 챙겨야 한다. 지난 장마 때 부산지역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망사고와 산사태·옹벽붕괴 피해가 잇따랐다. 야간에 기습적인 폭우로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폭우로 인한 부실한 수해대책을 세워야 할지 (월간미래) 9월호에서 자세히 짚어봤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곳곳이 산사태와 범람, 침수 등의 재해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이를 막기 위한 예산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자체의 재해예방대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재해위험지역 주민들은 붕괴·침수 등의 위험을 알면서도 아무런 대책 없이 해마..

보도자료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