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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맹독의 물결 – 덕해 김쌍주 著

물 소독제로 사용되는 염소 가스는 강력한 소독제이지만, 사고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가상상황을 실제처럼 그린 단편소설 「맹독의 물결」은 이러한 위험성을 경고하며, 안전 불감증과 관리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쓰여 졌다.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함이다.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갖고 구독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단편소설〕 맹독의 물결…덕해 김쌍주 著   부산의 한 정수장, 평화롭던 아침은 갑작스러운 폭발음으로 깨졌다. 염소가스 저장탱크가 폭발하면서 가스가 순식간에 공기 속으로 퍼져나갔다.   가스 누출사고 발생시간은 오전 8시 50분. 가스실을 순찰하던 중 직원 2명이 가스를 흡입하여 이미 쓰러져 있었다.  민수가 확인을 해보니 가스실에서 노란 연기가 올라..

보도자료 2024.09.11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안전하고 깨끗한 부산 수돗물 '순수365' 생산·공급 총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 조류경보 발령이 50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남조류 세포수가 지난 8월 27일 최고치(mL당 35만 세포)에서 차츰 줄어드는 추세이나, 앞으로 강우가 없다면 수온이 떨어지더라도 당분간 ‘경계’ 단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조류경보제 시행 이후 남조류 세포수가 밀리리터당 53만 세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22년 196일간 경보를 경험한 바 있다. 2018년의 경우 세포수가 밀리리터당 100만 세포 이상일 때 발령되는 ‘대발생’ 단계 직전까지 치솟아 취수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본부는 녹조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연차적 사업..

〔국제신문〕 9월 취수원 코앞까지 닥친 녹조…부산·양산 식수 불안 가중

물금읍 일대 낙동강변 짙은 녹조…양산환경단체, 당국에 해결 촉구- “농업용수 사용 땐 농작물도 타격”- 부산시민단체는 시청앞 기자회견- “독소로부터 시민 건강 책임져야”낙동강 녹조가 9월에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부산과 경남 양산 시민이 마시는 상수원 취수장이 있는 물금읍 일대에까지 번져 지역환경단체가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양산환경운동연합은 9일 물금읍 황산공원 내 낙동강 어민선착장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현장 설명회를 열고 “유해성 낙동강 남조류가 상수원 취수구까지 확산돼 주민의 식수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환경부는 녹조 독소의 유해성을 평가절하하고 시민 건강을 외면하고 있다”며 “양산시는 시민 식수원인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촉..

홍준표 대구시장, 4대강 보 때문에 녹조가 발생하지 않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댐 때문에 녹조가 생긴다? 문재인과 좌파들의 선동”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하였다. 홍 시장은 “4대강 보 때문에 녹조가 발생하는 게 아니다.”라며 “지난 문재인 정권 때 4대강 보 때문에 녹조가 생겼다는 그런 철딱서니 없고 그건 무식한 소리다.”라고 직격했다.그는 “물을 가둬놓으면 녹조가 생긴다?”라고 물으며 “소양강댐에 녹조가 없다.”면서 “소양댐에 1년에 가둬 놓은 일수는 232일이다. 왜 녹조가 없을까? 상류지역에 축산폐수, 생활하수가 들어 올 때가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런데 충북 청주에 있는 대청댐에 가보면 댐을 만들 때부터 녹조가 여름 되면 새파랗다.”며 “제일 심해 보은, 옥천, 영동에서 축산폐수, 생활하수가 정제 안 되고 흘러 들어오기 때문에 그것하고 고온 다습기후하고..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요금 인상 및 누진제 폐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는 10월 사용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7퍼센트(%) 인상하고 누진제를 폐지하며, 내년부터 2026년까지는 상수도 요금을 매년 8퍼센트(%)씩 인상한다고 밝혔다.본부는 2018년 이후 상수도 요금을 6년간 동결했지만, 최근 전기요금, 약품비 등 수돗물 생산비용이 급증해 적자가 누적(5년간 810억 원)되면서, 신설사업 추진, 각종 노후 시설물 개량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투자재원 마련에 어려움이 생겨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지난 6년간 전기, 교통 등 다른 공공요금이 여러 차례 인상됨에도, 본부는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자체 경영개선을 통해 수도 요금을 동결해왔다. 하지만, 최근 생산비용 급증으로 수돗물 생산원가 대비 판매원가 비율인 요금현실화율이 지난..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요금 인상 및 누진제 폐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는 10월 사용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7퍼센트(%) 인상하고 누진제를 폐지하며, 내년부터 2026년까지는 상수도 요금을 매년 8퍼센트(%)씩 인상한다고 밝혔다.본부는 2018년 이후 상수도 요금을 6년간 동결했지만, 최근 전기요금, 약품비 등 수돗물 생산비용이 급증해 적자가 누적(5년간 810억 원)되면서, 신설사업 추진, 각종 노후 시설물 개량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투자재원 마련에 어려움이 생겨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지난 6년간 전기, 교통 등 다른 공공요금이 여러 차례 인상됨에도, 본부는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자체 경영개선을 통해 수도 요금을 동결해왔다. 하지만, 최근 생산비용 급증으로 수돗물 생산원가 대비 판매원가 비율인 요금현실화율이 지난..

〔폴리스TV〕 낙동강 녹조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응 기자회견

낙동강네트워크, 낙동강부산네트워크, 부산환경회의, 기후위기부산비상행동, 부산참여연대,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녹색당, 정의당부산시당 등은 9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앞 광장에서 낙동강 녹조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응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와 정당은 “부산의 낙동강에서 발생하는 녹조 문제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녹조 문제는 앞으로도 더욱 심각해 져 이제 매년 여름이면 부산 시민들은 식수의 안전문제를 걱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9월 2일, 부산 화명친수지점에 조류경보 단계를 발령했다.”며 “친수구간에서 조류경보제 경계단계가 발령될 경우 낚시·수상스키·수영 등 친수활동이나 어패류 어획·식용 등의 금지 및 이에 대한 공지(현수막 설치 등)를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

〔폴리스TV〕 부산시, 고품질 소독제 두고 저품질 차염 사용 논란

부산시는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맹독성 염소가스를 대체할 안전하고 고품질의 1종 현장제조 차염 소독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현재, 일부 배수지와 명장정수장에만 이 소독제가 도입된 상태이다.특히, 화명, 덕산정수장과 30여 개소의 배수지에서는 저품질의 2종 차염을 사용하고 있어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2종 차염은 1종 차염에 비해 발암물질과 빈혈유발물질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시민들의 건강에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부산시의 이러한 행정은 중대재해처벌법, 소방법,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 문제에 대한 부산시의 신속한 대응과 개선이 필요하다.

〔뉴스1〕 "더 깨끗한 수돗물"…속초시 '전국 최초' 정수장 침전지 덮개 설치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속초정수장에 '전국 최초'로 침전지 덮개를 설치했다.속초시는 4일 속초정수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전지 덮개 설치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현재 국내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정수장 침전지는 대부분 개방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정수장 인근의 소형생물이나 이물질 등의 유입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속초시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침전지 덮개 공사에 착수한 바 있다.1년 여 공사 끝에 '전국 최초'로 완성된 최신설비 적용 침전지 덮개는 속초정수장 침전지 660㎡를 완벽하게 덮는 PVF 막 구조물로 외부 소형생물, 이물질 ..

[부산일보 사설] 오염 하천토로 정수장 옆 부지 몰래 성토, 환경청 맞나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환경청)이 경남 창원시 대산정수장 옆 부지에 추진 중인 대규모 성토 사업을 두고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풍수해 대비용 토사를 비축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 시작됐다. 그런데 해당 토사가 환경청의 김해 화포천 정비공사 과정에서 나온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화포천은 물길을 따라 축사와 공장이 이어져 있어 오·폐수와 중금속 유출 논란이 끊이지 않는 하천이다. 그런 토사를 다른 데도 아닌 정수장 옆에 쌓고 있으니 식수 오염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발은 당연하다. 거기에 주민들 몰래 사업을 추진한 정황까지 드러났으니 환경청에 비난이 쏟아질 수밖에 없다.환경청은 해당 토사에 오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과거 수질과 토양 오염이 빈번했던 화포천의 토사에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