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물 산업 분야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 국내 물 기업 해외 진출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5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먹는 물 ▲미생물 ▲수질오염도 ▲수처리제 ▲위생 안전기준 ▲표준재료시험 등 6개 분야 239개 항목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클러스터는 앞으로 물 기업 해외시장 진출에 활용할 수 있는 국제공인 성적서를 발행할 수 있다. KOLAS 인정 기관에서 발행한 성적서는 아시아태평양인정기구(APAC) 회원국 28개국과 국제시험소인정 기구협의체(ILAC) 가입 104개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당초 클러스터는 2019년부터 시험 장비를 도입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