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 부산일보 왜곡보도에 대한 성명

 

부산일보 3월 28일자 “상수도본부 출신 이사 영입하자마자 낙찰성공 ‘특혜의혹’”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마치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회장과 발기인들이 직을 이용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처럼 전혀 사실과 다른 왜곡된 보도로 협회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하고 중대한 업무를 방해한 점에 대해 29일 오전 부산일보를 방문해 강력히 항의하였습니다.

이에 부산일보 측에서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정중히 사과하고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는 부산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순수한 물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회입니다. 마치 압력단체인 것처럼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된 보도로 인해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의 업무를 중대하게 침해한 사실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는 부산지역 경제적 발전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부산 강서구에 소재한 폐쇄된 공업용정수장을 물융합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할 것과 지역 물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기업 지정 등을 부산시에 제안하고 환경부 등 해당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부산지역 물융합산업클러스터 조성이 국가경제발전은 물론 지역경제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을 대표하는 부산일보가 함께 응원하여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는커녕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된 보도로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의 신용은 물론 개인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한 부분에 대해 정중히 사과를 하고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을 한만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는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해당 언론사는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지역사회의 대표 언론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진심으로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