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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환경부, 2020년도 상수도 통계 발표…농어촌지역 상수도 보급률 96.1%, 도농 격차 감소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 효과로 유수율 상승 환경부는 우리나라 상수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년 상수도 통계(이하 상수도 통계)를 공개했다. 상수도 통계는 1년간의 지자체별 상수도 보급현황, 시설현황, 1인당 물 사용량, 수돗물 생산원가 및 수도요금 등 수도시설 및 운영관리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2020년 상수도 통계 조사 결과, 급수인구는 5천264만 4천여 명이며 상수도 보급률은 99.4%로 전년대비 0.1%p 증가했다. 상수도 보급률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농어촌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96.1%로 전년대비 0.7%p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농어촌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전국 평균보다 빠르게 증가하여, 농어촌지역과 도시지역과의 상수도 보급 격차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전국으..

[하이클로] 김현택 대표가 말하는 물 산업이란?

김현택 (주)하이클로 대표는 “하이클로에 차염발생기(무격막식)를 통해 국민의 삶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는 것을 확신한다. 왜? 특유의 수돗물 내 염소 냄새를 없애고, 상수도관 부식을 방지해 상수관 노후를 막아 붉은 수돗물이나 녹물 등을 예방할 수 있고, 특히 하이클로만의 특허기술인 무격 박식으로 안전성이 높아서 폭발, 유해가스 누출에도 시민들이 안전하다. “ 최근 이슈가 되었던 먹는 수돗물에 적수발생과 이물질(깔다구 유충)이 나온 것에 대다수 국민들은 정부의 수돗물 생산에 색안경을 끼고 그 어느 때보다 수돗물 불신이 높다.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의 인식보다는 뭔가 2% 부족한 관리체계를 놓고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진 요즘, 1종차염 생산을 통해 물을 생산하는 정수장 내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

보도자료 2021.12.30

[기고] 신현석 교수 "국민 생명을 담보한 재해대비는 과학적 준비와 지속적 투자가 요체다"

신현석 교수 (부산대학교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LID)센터장/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모든 자연재해를 기후변화, 탄소? 탓으로만 돌리는 듯한 정부정책방향은 실제 복잡하고 실존하는 많은 재해원인들을 과소평가하게 하여, 그 대응을 취약하게 만드는, 역설적으로 심각한 대비에의 오류를 만들 수 있다. 국민생명을 담보한 재해대비는 과학적 준비와 지속적 투자가 요체다. 오히려 정부를 비롯해 시민단체와 전문가들도 결정적 재해대비정책의 실책과 실기의 문제를 기후변화와 탄소에 슬쩍 미루고 있지 않은가하는 정당한 질문을 던지고 싶다. 홍수나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는 당연히 기상변화와 강수패턴 변화에 종속적이다. 그러나 기상변화에 대한 대응은 양면적 두 가지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반드시 실패한다는 것이 역사적 교훈이다..

보도자료 2021.12.28

[폴리스TV] 부산대 한국그린인프라 저영향개발센터 & 한국물기술인증원 성능인증 MOU 체결

투수포장, 옥상정원, 생태저류지, 모래여과, 비점저감시설, 우수유출저감 관련 국내 산업을 국제화하는 계기가 될 듯 저영향개발기술 검증 전문기관인 부산대학교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센터장 신현석·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와 물 관리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법적 인·검증을 시행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 민경석)은 협업을 위한 MOU체결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LID)관련 비점·우수 시설과 제품들의 과학적인 성능검사와 물 기술 공인인증 업무가 시작됐다. 개발로 인해 변화하는 물 순환 상태를 자연친화적인 기법을 활용해 최대한 개발이전에 가깝게 유지하도록 하는 ‘LID’ 기술에 대한 공인 검증의 길이 열렸다. 저영향개발기술 검증 전문기관인 부산대학교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

[UNN] 부산대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 한국물기술인증원과 협약 체결

‘저영향개발기술 성능검증’ 제도 시행 부산대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사진=부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친환경이 대세가 되면서 최근 늘고 있는 옥상정원이나 생태시설, 투수(透水) 포장 아스팔트 등 우리 주변 곳곳의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LID)기술에 대한 공인 검증의 길이 열렸다. 저영향개발은 강우유출(降雨流出) 발생지에서부터 침투, 저류를 통해 도시화에 따른 수생태계를 최소화해 개발 이전의 상태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기 위한 토지이용 계획‧도시 개발 기법이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와 물관리 기술·제품에 대한 법적 인·검증을 시행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은 협업을 통해 ‘저영향개발기술 성능검증’제도 시행에 나선다고 23일 전했다...

[부산제일경제] ‘저영향개발’ 기술 공인 검증 길 열렸다… 부산대-물기술인증원 협력

저영향개발기술 성능검증제도… 기업 제안을 전문가가 검증 행안부·환경부 법률상 강우유출수 저감 등 계획 필수 포함돼 공인 검증 통해 우수제품·기술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 가능성 지난 21일 오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민경석(왼쪽) 한국물기술인증원장과 신현석 부산대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제공) 개발로 인해 변화하는 물순환 상태를 자연친화적인 기법을 활용해 최대한 개발이전에 가깝게 유지하도록 하는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LID)’ 기술에 대한 공인 검증의 길이 열렸다. 저영향개발기술 검증 전문기관인 부산대학교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센터장 신현석·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와 물관리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법적 인·..

[폴리스TV] 부산 수돗물, 국제표준 ISO 22000 인증 획득

부산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 도입으로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ISO 22000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부산시민에게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명장・범어사・화명・덕산 등 4개 정수장이다. ISO 22000은 식품의 취급과 공급단계에서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제거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으로, 지속적인 성과개선을 요구한다. 부산시는 수돗물 생산·공급 체계를 한 단계 높이고, 상수도에 대한 부산시민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이번 인증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올해 4월 용역을 추진해 매뉴얼・절차서・지침서 등 표준문서를 제정・..

감사원, ‘새만금수상태양광발전사업’ 무면허업체가 설계…특혜의혹 감사결과 발표

감사원, ‘새만금수상태양광발전사업’ 무면허업체가 설계…특혜의혹 감사결과 발표 한수원, 현대글로벌과 공동개발협약 과정서 위법·부당 특혜 설계용역비 228억원 수의계약…다시 하도급 줘 33억여원 이득 감사원이 지난 17일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특혜의혹’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4조6천200억 원 규모의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면서 설계 용역(용역비 228억 원)을 무면허 기업인 현대글로벌주식회사에게 맡겨 부당이득을 준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이 지난 12월 17일 공개한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특혜의혹 등 관련 공익감사청구’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의 설계를 무자격 업체인 현대글로벌이 한 것으로 밝혀졌다. ▲ 한..

보도자료 2021.12.21

[물 관리정책 옴부즈만] 비효율적인 물 관리 산업정책 이대로 두고만 볼 것인가?

비효율적인 물 관리 산업정책 이대로 두고만 볼 것인가? 수돗물 값이 타 국가에 비해 싸다보니 시민들은 아무리 강조해도 물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데다 아끼고 싶지도 않게 만드는 물 관리정책 때문에 물 관리에 문제가 생기면 모두 세금으로 메꾸어 왔다. 그러다보니, 허가권을 쥔 공무원들은 새로운 물 관련 기술과 물 산업육성에 매우 소극적이다. 빗물도 모으고 도시도 그린인프라로 바꾸자고 전문가들이 제안을 해도 수돗물 쓰는 게 싸다며, 유지 관리할 예산이 없어 어렵다고 거부하는 실정이다. 그 결과 물 산업은 민간 대기업 하나 없는 실정이다. 거기다 기술을 개발해도 사업을 키울 민간산업이 못 크고 공기업 K-Water 위세에 눌리고 있는 실정이 우리의 물 관리 산업정책이다. 이렇다보니 민간 일자리도 만들어지지 않고..

보도자료 2021.12.20

전국 정수장·배수지·수영장서 사용 중인 소독제 ‘차아염소산나트륨’ 신규 유독물질로 지정

차아염소산나트륨 함량 2.5% 이상 유독 물질로 신규 지정 2024년 7월 1일부터 화학물질관리법 적용…최소한의 안전 보장 기틀 마련 전국 수돗물 및 수영장 소독제로 사용 중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신규 유독물질로 지정하여 2021년 12월 13일까지 3개월 간 의견 수렴을 거쳐 개정 고시된다. 이번에 ‘차염’이 신규 유독물질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차염의 함량이 2.5% 이상인 경우「화학물질관리법」의 법적 규제를 받게 됐다. □ 시설·장비 및 기술인력 기준 차염 함량이 2.5이상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전국 정수장·배수지·수영장 등은 오는 2024년 7월 1일까지 취급시설과 장비를 기준에 맞게 갖추고 법적요건에 맞는 기술 인력을 선임해 영업허가를 받아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