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합천에 낙동강수계 관리기금 지원하는 근거법안 최근 국회 통과 4·5 보궐선거에서 창녕군수 새로 선출돼 협상 주체 ‘공석’ 문제도 해결 부산의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창녕, 합천 등으로 취수원을 확대하는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진은 경남 합천군 합천창녕보 아래쪽 황강 합수지. 부산일보DB. 부산의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취수원 확대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취수원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지역 주민 지원 관련 법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4·5 보궐 선거’로 경남 창녕군수가 새로 선출된 것도 ‘협상 본격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국회는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