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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신문] 취‧정수장 화학 안전 ‘에어커튼’ 서울 아리수 최초 도입-염소 차단과 더불어 오존,차염 발생 분야도 지속 연구해야

취‧정수장 화학 안전 ‘에어커튼’ 서울 아리수 최초 도입 화학물질 안전원 동일기술과 가스 차단 ‘에어커튼’ 설계 정수장 염소소독에 치중, 오존과 차염 발생 연구 필요 전국에 걸쳐 발생한 화학물질의 사고원인은 안전기준 349, 시설결함 315건, 운송 차량 166건, 자연재해 8건이며 사고 형태는 누출 666건, 화재 61건, 폭발 67건, 기타 44건 등이다(2014~2023년). 전국적인 사고 현황은 경기도가 가장 많이 발생하여 221건, 경북 85건, 울산 83건, 전남 61건, 충북, 전북 48건, 경남 43건, 부산 42건, 인천 38건, 서울 25건, 대전, 대구 22건, 강원 12건, 광주 10건, 제주 3건 등이다, 정수장에서 사고 발생 요인은 소독용 수처리제인 염소가스의 누출이나 오존 가스..

[워터저널] [환경부]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비용 70% 지원

총 80억원 규모 중소기업 시설개선 비용 업체당 최대 4천200만원 지원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방류벽 등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비용의 70%를 지원하여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총 80억 원이며, 업체당 최대 4천2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으로, 유해화학물질의 누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예: 방류벽, 누출감지기 등)이나 노후화된 저장시설, 배관 등의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

[워터저널] 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사업 협력 강화 합의

ODA와 차관사업 직접 연계해 추진…양국 간 협력 관계 강화 기여 국내 기업 1천300억원 규모 수자원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 발판 마련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는 지난해 12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토르 체타 수자원기상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캄보디아 수자원 인프라 구축사업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 = K-water]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는 지난해 12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토르 체타 수자원기상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캄보디아 수자원 인프라 구축사업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 ODA 사업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한-메콩센터에..

[워터저널] 벨기에 유럽연합, 새로운 위생기준으로 식수 안전 강화

EU 집행위원회, 식수와 접촉하는 물질·제품의 새로운 위생기준 1월 23일 채택 급수관·밸브·펌프·수도계량기·수도꼭지 등 오래된 설비 개조·수리하는 경우 적용 미생물 증식 방지 및 유해물질 식수로 침출될 위험 줄여…2026년 12월 31일 시행 예정 유럽연합(EU) 국가들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부터 식수와 관련된 새로운 설비에 사용되는 재료와 제품 또는 급수관, 밸브, 펌프, 수도계량기, 수도꼭지 및 부속품과 같이 오래된 설비를 개조하거나 수리하는 경우에 새로운 기준이 적용된다. 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식수와 접촉하는 물질과 제품에 대한 새로운 최소 위생기준을 1월 23일 채택했다. EU 집행위원회는 2026년 12월 31일부터 새로운 설비에 사용되는 물질과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