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28

[워터저널] 장군오 해수담수화 시설서 13만7천 가구에 담수 공급 시작

홍콩 담수화 플랜트 최초 RO 기술 적용…영국 RSK 그룹 자회사 비니즈가 건설 하루 생산 능력 13만5천㎥로 13만7천 가구에 담수된 수돗물 공급 홍콩에서 최초로 역삼투압(RO) 기술을 적용한 ‘장군오 해수담수화 시설(Tseung Kwan O desalination plant)’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진출처(Photo source) = 영국 RSK 그룹] 홍콩에서 최초로 역삼투압(reverse osmosis, RO) 기술을 적용한 ‘장군오 해수담수화 시설(Tseung Kwan O desalination plant)’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플랜트는 2019년 12월에 1단계 시설 건설이 시작되었고, 4년 후인 지난 12월 22일 시운전에 들어간 후 2월 1일부터 홍콩 전역의 가정에 이 설에..

[연합뉴스] 스페인 북동부 가뭄 비상사태…바르셀로나 '물 사용 제한'

카탈루냐의 저수지 저수율 사상 최저…주지사 "새로운 기후 현실 진입" 말라붙은 스페인의 한 저수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스페인 북동부 지역에 가뭄이 심해지면서 물 사용 제한 조치까지 도입됐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카탈루냐 당국은 이날 전역에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다음날부터 카탈루냐 가정과 지방 의회 등에서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은 1인당 200ℓ(리터)로 제한된다. 가뭄이 악화하면 1인당 사용 가능한 물의 양은 160ℓ까지 줄어들 수도 있다. 카탈루냐 주민이 가정에서 하루에 사용하는 물의 양은 평균 116ℓ다. 페레 아라고네스 카탈루냐 주지사는 "우리는 새로운 기후 현실에 진입하고 있다"며 "강..

[이뉴스 투데이]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고액체납률 수수방관 질책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 사진)이 부산시의 상수도요금 고액체납(과년도 100만원 이상 체납)률이 매년 15%에 달함에도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가 고액체납 행정처분(정수처분, 압류처분)에 어떠한 기준도 없이 수수방관하며, 그저 각 사업소 담당자별 재량에 맡기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종환 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산시의 상수도요금 고액체납(과년도 100만원 이상 체납) 징수관리 대상 및 액수는 (2021년) 295전 8억1천4백만원, (2022년) 253전 6억3천7백만원, (2023년) 184전 5억8백만원에 이른다.”라며, “고액체납률로 계산해보면, (2021년) 15.5%, (2022년) 16.6%, (2023년) 14.4%에 이른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

[환경타임즈] 부산광역시 물 산업, 강력드라이브

‘물산업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 육성ㆍ지원 조항’ 신설 물 산업 – 지자체가 나선다.①부산광역시 부산시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 지난해 12월14일 제317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2)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상위법인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의 위임사항을 반영하고, 부산광역시 물산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시행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시 물산업 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를 육성ㆍ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 물관리기술 ..

[환경타임즈] 녹색융합클러스터, 2028년까지 전국 10개소로 확대

지역특성에 맞춘 환경관련 산업 육성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중앙환경정책위원회(환경경제분과)의 심의(6월 27일)를 거쳐 ‘제1차 녹색융합클러스터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하여 지난 6월 30일부터 공개한바 있다. * ‘환경정책기본법’ 제58조에 따라 환경부 산하 법정 위원회로 국가환경종합계획, 환경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자문 이번 기본계획은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른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지역별로 보유하고 있는 환경산업과 기반시설을 토대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환경부는 이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녹색산업 및 연관산업의 융복합을 촉진..

[워터저널] 한화진 장관 "극한호우 대비, 올해 5월까지 인공지능 홍수예보체계 차질없이 갖춰나갈 것"

환경부,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전문가 시연회 개최, 정확도 등 점검 인공지능 기술로 홍수 사전분석, 홍수예보관과 교차 검증 환경부 1월 30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화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체계 전문가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30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체계 전문가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리며, 학계와 연구기관의 홍수 및 방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를 올해 5월부터 전국 대하천 본류 중심으로 운영 중인 75개 홍수특보지점을 비롯해 지류·지천을 포함한 223개..

[워터저널] 2024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 공개

"민생과 함께하는 환경복지, 미래로 나아가는 녹색강국"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제공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환경부는 2023년 업무계획 추진 성과를 이어가되,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2024년 업무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환경부는 우리 경제·사회의 녹색 전환을 위한 기초를 구축했다. 환경부와 기업이 원팀(One-Team)이 되어 녹색산업 수주·수출 20조 원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면서 우리 녹색산업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국제사회와 약속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비전21뉴스] 환경부,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 한자리에 모여 정도관리 발전 방향 논의한다

국립환경과학원, 정도관리 1,500여 개 대상 기관과 부산에서 연찬회 개최 ▲ 환경부 (비전21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전국의 1,500여 개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2024년도 정도관리 대상기관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가 주최하며,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 4대강물환경연구소,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정대행업체, 공공 하·폐수시설 등에 속한 2,000여 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 1부는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허유정 환경측정분석센터장이 지난해 정도관리 추진 결과와 올해 추진 방향을 소개한다. 이혜리 환경측정분석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