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 연설자 제러미 리프킨 인터뷰 제17회 세계해양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제러미 리프킨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류가 절멸 위기에 처한 지금, ‘물’에 초점을 맞춘 새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세계해양포럼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WOF 기획위 제공 제17회 세계해양포럼(WOF)이 오는 24∼26일 사흘 동안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다. WOF은 해양수산부, 부산시,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관한다. WOF 기획위원회는 앞서 회의를 통해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기술로 풀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아 올해 포럼 대주제를 ‘블루테크노미(Bluetechnomy)’ 로 확정했다. 이에 주요 강연자 인터뷰를 ‘미리 보는 WOF 명강’에서 소개한다. 처음으로 소개할 강연자는 〈노동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