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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저널] Part 02. 먹는샘물 유통관리 감사 결과

“PET병 먹는샘물 유통과정 관리 허술” 서울 소매점 272곳 현장 점검결과 101곳이 야외 직사광선 환경에서 보관 고온·직사광선에 장기 노출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발생할 수 있어 감사원, 환경부에 “먹는샘물 PET병의 유해물질 안전기준 마련하라” 통보 환경부는 「먹는물관리법」 제36조와 「먹는물관리법 시행규칙」 제38조의3 등에 따라 ‘먹는물 지도·점검 규정’(환경부 훈령), ‘먹는샘물 표시기준 고시’(환경부 고시) 등을 제정하여 운용하고 있다. 「먹는물관리법」 제36조 제1항, 제37조, 제42조, 먹는샘물 표시기준 고시 제4조, 제5조, 제5조의2, 제8조에 따르면 먹는샘물의 용기는 그 재질로부터 유해한 물질이 용출되지 않고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고, 먹는샘물은 가급적 차고..

[워터저널] 감사원 ‘먹는물 수질관리 실태’ 감사 결과

“민간 수질검사기관, 부실 수질검사성적서 1만7천여건 발급” 먹는샘물업체 절반 이상이 수질기준 부적합으로 행정처분…먹는물 불신 가중 ​​​​​​​다중이용시설 정수기·냉온수기 일반세균 관리기준 설정 등 위생관리 대책 필요 환경부는 「먹는물관리법」 등에 따라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먹는물의 수질관리시책을 마련하고 먹는물 관련 사업자를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 서구에서 2019년 5월 붉은 수돗물이 공급되고, 2020년 7월에는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는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 또한 먹는샘물(생수) 업체의 생산액은 증가하고 있으나 최근 5년간(2015〜19년) 업체의 절반 이상이 수질기준 부적합으로 행정처분을 받는 등 먹는물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감사원은 지난해 9..

[부산일보] 부산 먹는 물 이대로는 안 된다

최소남 전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맑은물 부산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대표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라는 말이 있다. 연일 쏟아지는 부산 물 문제를 다룬 보도를 보다 보면, 무슨 해결 방법이 없을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다. 전국 암 발생률 1위, 전국질병률 1위라는 뉴스를 보며, ‘왜 이럴까? 아마도 부산 물 때문이 아닌가?’라고 되뇌었다. 1991년 구미공단 페놀 유출사건 이후 30여 년 동안 꾸준히 정부를 향해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권이라 할 수 있는 먹는 물만큼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물을 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부산 물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갓난아이가 엄마의 가슴에 파고들어 젖줄을 삼키듯, 부산시민은 낙동강에 호수를 묻어놓고 하루 100만t이라고 ..

[폴리스TV] 한화진 환경부장관, 재생에너지 100% 사용 참여기업과 간담회 개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3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소재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환경부 장관과 알이(RE)100 참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화진 장관은 김수진 삼성전자 부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 김형수 SK하이닉스 부사장, 장학영 롯데칠성 전무, 임동아 네이버 이사, 김무성 KT 실장, 박영수 LG이노텍 안전환경담당을 만나 이들 참여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보 방안과 어려운 점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고객사들이 국내 기업들에게 재생에너지 100% 사용 참여를 요구하고 있는 등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확보가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관..

[경남에나뉴스]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권역별 물재생센터 증설과 노후 관로 정비로 안정적 하수처리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 처리와 노후 하수시설 정비로 수질 및 안전한 주민 생활여건 개선 기대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는 11월 1일 2022년 하반기 정례브리핑을 통해 안정적 하수처리를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사업들을 설명했다. 주요사업으로는 ▲ 물재생센터 증설사업 ▲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 ▲ 우수관 나무뿌리 제거 및 준설 사업이다. ◆ 물재생센터 증설사업 ▶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진해, 진동, 북면 물재생센터 증설사업 추진 박차 창원특례시는 하수 미처리 지역 편입 및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진해, 진동, 북면 물재생센터 증설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진해물재생센터는 ▲태백지구 ▲대야구역 재개발 ▲경화동 공동주택 신축 및 재개발 ▲석동2 ..

[NEWS1] 환경부-외교부, 카자흐와 물산업 협력 추진…물 기업 해외 진출

환경부와 외교부는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소재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 회의 및 사업 상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우리 기업의 카자흐스탄 물 산업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관계당국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코트라(KOTRA),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참석한다. 카자흐스탄에서는 물관리 공공기관인 카즈보드코즈,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이 참여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카자흐스탄 까멘스키 지역에서 수행 중인 종합계획 수립 용역 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10월과 지난해 6월에 이어 세번째 개최된 온라인 상담회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국내 물 기업이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 간 대리점 계약해 약 1억원대 수출 성과를 ..

[노컷뉴스] 부산도 나눠 먹자는 '경남 물'…해수담수화 추진 제안 '눈길'

진상락 경남도의원 "취수원 이전 비용 줄이고 지역 산업 성장 이끌 수 있어" 낙동강 유역 안전한 물 공급 체계 구축 사업이 추진될 경남 합천·창녕 등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수담수화'가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은 물론 취수원 이전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국민의힘 진상락(창원11) 경남도의원은 1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이렇게 밝히며 "해수담수화 사업이 깨끗한 식수 공급과 지역 산업 성장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현재 경남 중동부 지역의 창원·김해·양산의 먹는 물 취수 수질은 3등급에 해당돼 도민들은 녹조에 독성은 없는지, 깔따구 유충이 없는지 등을 걱정해야 할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환경부는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NEWS1] "광주시민 상수원 내년 3월 고갈 위기"…시, 물절약 안내문자

가뭄으로 동복댐 저수율 33.4%…비상급수대책도 무용지물 광주시민들의 상수원인 전남 화순 동복댐이 바닥을 보이면서 광주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절약을 호소하고 나섰다. 광주시는 1일 오전 시민들에게 '광주시민이 먹는 동복댐 물, 내년 3월말이면 고갈될 위기'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장마철이 오기 전까지 생활 속 20% 물절약을 실천해야 급수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는 내용도 담았다. 화순 이서면에 위치한 동복댐은 1971년 준공 후 1973년 5월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광주시민의 상수원 역할을 하고 있다. 동복댐은 현재 광주시 동구와 북구에 일일 22만톤의 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구 등 다른 자치구의 상수원은 순천에 자리한 주암댐이다. 광주시는 지난달 초 동복댐 저수량이 3600만㎥로 예년 대비..

[파이낸셜] 대구 시민, 안동 맑은 물 마셔·물 공급·상생발전 MOU

안동·임하댐, 애물단지서 안동시 지역 경제 회생 보물단지로 앞으로 대구 시민들은 안동시의 맑은 물을 마시게 된다. 1일 대구시와 안동시에 따르면 오는 2일 오전 안동댐에서 안동·임하댐의 맑은 물을 대구시에 공급하고 양 도시 상생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MOU에 담긴 협력 사업은 △안동시는 대구시에 맑은 물 공급 지원 △대구시는 안동시에 국비 재원 등 기금지원 협력 △안동시 농·특산물 구매와 판매 홍보 등 소득증대 노력 △ 도시 주민 교류, 문화 예술 협력, 물 산업 발전 협력 노력 △안동·임하댐 수질 개선·수변 관광 활성화 사업 협력 등이다. 대외협력은 △안동・임하댐 물 공급 국가 상수도 정책 반영, 공급 시설 구축 상호 협력 및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지방자치단체 업무협의..

[NEWS1] 창원 봉곡저수지 야생조류 분변서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차단 방역 집중

지난달 23일 김해 사촌천 검출 이어 두번째 지난 31일 창원시 동읍 봉곡저수지 인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 사진은 봉곡저수지 인근 차량방역. (경남도 제공) (창원=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에 이어 창원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차단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31일 창원시 동읍 봉곡저수지 인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김해 사촌천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 8일 만으로 경남에서는 두 번째 확진 사례다. 도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분변 채취 장소를 중심으로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고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해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