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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저널] 미국 물산업 투자 확대, 노후화된 인프라 개선이 목표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법(IIJA)」, 550억 달러 이상 물 관련 프로젝트 투자 계획 납 파이프 교체가 시급…물 재사용·탄소중립, 순환성 등 기후위기 대응 기술 주목 미국의 물산업은 2019년 1천779억 달러 규모에서 3년간 연평균 2.8% 성장해 2022년에는 1천932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사진은 미국 최대의 클로드 ‘버드’ 루이스 칼스배드 담수화 시설(Claude ‘Bud’ Lewis Carlsbad Desalination Plant). [사진출처(photo source) = 칼스배드 담수화 시설 페이스북]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서명한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법(IIJA)」은 미국의 노후화된 수도 인프라 개선 및 납 파이프를 교체하고 새로운 오염물질 문제를 해결하며 시골 지역의 수도 프로젝..

[워터저널] 탄소중립·녹색성장 비전과 추진전략 발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식 출범 한 총리 주재 전체회의 개최, '탄소중립·녹색성장 12대 추진과제',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선정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에 근거, 윤석열 정부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식 출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새로 임명된 김상협 민간위원장과 민간위원(32명), 정부위원(21개 부·처·청) 등이 참석한 첫 번째 전체회의 개최 - 새 정부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전략 등을 심의, 同 전략을 토대로, 부문별·연도별 감축목표, 감축수단별 구체적 정책을 포함한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과 국가 기본계획 수립('23.3월)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전략] '탄소중립,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

[워터저널] UN, “모두에게 안전한 식수 제공 위한 투자 강화 시급”

WHO·유엔아동기구·유니세프·세계은행 공동 ‘세계 식수 현황’ 보고서 발표 “어떤 어린이라도 더러운 물을 마시거나 물을 구하기 위해 먼 곳까지 가는 위험한 행동을 해서는 안돼”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아동기구(UN children’s agency), 유니세프(UNICEF), 세계은행(World Bank) 등이 공동으로 10월 24일 발표한 보고서 ‘세계 식수 현황 : 모두를 위한 안전한 식수 확보에 대한 진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긴급한 조치 촉구(State of the world's drinking water: An urgent call to action to accelerate progress on ensuring safe drinking water for all)’에 따르면 정부는 이 자원에 대한 ..

[연합뉴스] "양변기 물 내릴때 6L 초과 안되는데 10L 넘는 공공기관도"

오영환 "과태료 부과 책임 행안부 소속 기관도 안 지켜" 정부가 법률에 따라 2014년 이후 1회 물 사용량이 6리터(L) 이하인 절수형 변기 사용을 의무화했는데도 여전히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이 같은 공공기관에는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감독해야 할 행정안전부 소속 산하 기관도 포함돼 있었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실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는 관할구역 건축물에 대한 허가 단계에서 절수설비 설치 여부를 확인한 뒤 법규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행명령을 할 수 있다. 이런 조치에도 오 의원 측이 한국물순환협회로부터 받아 이날 공개한 '행안부 소속 기관 건물 양변기 확인 결과'를 보면 행안부 공공기관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실측 결..

[중도일보] 이천시 "'물 전쟁' 보도는 가짜뉴스" 반박

이천시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물 공급과 관련 비협조적이라는 모 언론사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시에 따르면 "용인시에 SK하이닉스 클러스터 시설 일부를 이천시에 건립하도록 협조해 달라고 언급하거나 요청한 사실 없다"고 밝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생산에 필요한 물 공급은 남한강 여주보에서 용인 공장으로 가는 (22.3km )구간 중 이천시가 허가한 구간은 (9.1km )이다. 용수관로 공사 목적은 안정적인 물 공급을 통해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12월 용수공급시설 기본계획을 완료한 이후, 올 1월 공사를 착공해 2025년 1월 용수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용인시가 추진한 반도체 클러스터 물 공급에 비협조적이라는 보도는 ..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관련 업체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상수도 관련 업체와의 소통에 나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27일) 오후 2시 본부 7층 회의실에서 지역 상수도 관련 업체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수도사업본부의 공사 · 용역사업 및 자재납품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 중 관내 17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를 계기로 업체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진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산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유관 지역 업체들이 살아나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업계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

[폴리스TV] 부산대 신현석 교수…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 위촉

공정전환·기후적응 분과위원장으로 2년 임기 활동…탄소중립 정책 및 기후변화 대응 모색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신현석 교수가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임기 2년)으로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신현석 교수는 기후변화적응 및 환경·재난 전문가로서 ‘공정전환·기후적응’ 분과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게 됐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https://www.2050cnc.go.kr)는 경제·사회 등 모든 영역에서 탄소중립 정책과 기후변화 대응을 총괄한다.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산업 전환 △공정전환·기후적응 △녹색성장·국제협력 등 4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된다. 신현석 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는 공정전환·기후적응 분과의원장으로, 향후 재해·국토·환경·물 등의 기..

[KNN] 낙동강 취수 다변화, 피해지역 보상 공감

[앵커] 부산경남 먹는 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은 하세월입니다. 피해지역에 대한 대규모 보상이 선행돼야 풀릴 문제라는 점에 정부도 공감하고 있지만, 속도가 날지가 관건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녹조 범벅이 된 낙동강입니다. 독성 물질을 뿜어내며 식수원 안전을 위협하는 비상 상황이지만, 긴급 현장점검 말고는 대책이 없습니다. 가장 시급한 민생문제인 낙동강 수질과 식수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정수를 해도 마음놓고 마실 수 없는 낙동강 물의 취수원 다변화 조기 추진이 가장 큰 현안입니다. {박재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부산 남구을)/”2028년이 되어서야 다변화가 가능하다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국무조정실이 3개 시도에 잘 의논하셔서 당길 수 있는..

[폴리스TV] 환경부, 폐플라스틱 2025년까지 100만t 줄인다…'20% 감축안' 발표

정부가 2025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지난해 대비 20% 감축시키기로 했다. 환경부는 지난 20일 발표한 ‘전 주기 탈(脫)플라스틱 대책’에서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지난해 492만t에서 2025년 393만t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2019년 418만t이었던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코로나19 이후 포장재·용기 폐기물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대응책이다. 환경부는 우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택배 주문 시 소비자가 다회용 포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텀블러와 유아용 식기 등 다회용기 제품의 대여 및 세척 서비스 인증제를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음료, 음식을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등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

[adinews] 전국 지방하천 관리 실태 엉망...김형동 '기본계획수립·재정비 통해 재해 막아야'

국회 환노위 환경부 국정감사 과정서 지적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어지 하류에서 작업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태풍 힌남노로 심하게 부서진 하천 주변을 복구하고 있다. 지방하천 기본계획의 45%가 미수립됐거나 수립 후 10년 이상 경과하는 등 미흡해 지방하천이 태풍·호우로 인한 범람·침수 등의 자연재난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지방하천 기본계획 수립 및 재수립 현황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지방하천 3,767개소 중 177개소(4.7%)가 기본계획을 아직도 수립하지 못했으며, 지방하천 기본계획의 40%(1,510개소)가 하천기본계획 수립 후 10년을 경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기본계획이란 강우 상황, 수질·생태계, 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