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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파주 교하지역 수도에서 흙탕물…1만6천여가구 불편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 동패동과 문발동 등 아파트단지와 주택가 수도에서 흙탕물이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일 파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부터 문발동의 아파트단지 수도꼭지에서 흙탕물이 나온다는 주민 신고 전화가 잇따랐다. 한 주민은 "저녁을 준비하는데 갑자기 수도꼭지에서 흙탕물이 나와 당황했다"며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찜찜해서 생수를 사 와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현장을 조사한 결과 일부 가구의 수돗물 탁도는 먹는 물 기준보다 4배 이상 높았다. 흙탕물이 발생한 곳은 동패동과 산남동, 문발동 등 교하지역 1만6천800여 가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최근 시도 1호선 확장·포장 공사를 진행했다"면서 "당시 지하에 매설된 상수관로 이설공사 중 관로..

[환경경영신문] 환경산업 해외수출,국내 시장부터 과감한 혁신을-부품산업 수출해야 운영관리로 지속적인 수출길 열려

환경산업 수출, 국내 시장부터 과감한 혁신을 환경 기술 국내 시장 열려야 해외시장 진출 수월 건설보다 부품산업이 해외 진출해야 수출 지속적 환경부 임상준 차관은 8월 18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 수도권매립지공사, 한국환경보전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8개 산하 공공기관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중점 추진과제인 녹색산업 수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는 올 하반기 수력발전, 상‧하수도 시설 등 대형 시설(플랜트)의 수출에 주력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수출지원에 좀 더 과감한 혁신을 주문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우..

[환경경영신문]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국회 본회의 통과-한화진장관 물재해 토론회 2곳 모두 참석은 매우 이례적

도시하천 유역 침수 피해방지 대책법 국회 본회의 통과 1시간 차이로 도시침수방지법, 물 재해 예방 토론회 개최 한화진 장관 물 재해 관련 토론회 2곳 모두 참석 이례적 노웅래 의원실이 법안 발의한 ‘도시침수 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 의원실은 본회의가 통과하기 전 ‘도시하천 유역 침수 피해방지 대책법’(이하 도시침수대책법) 입법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같은 날 ‘기후 위기시대 물 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가 8월 16일 동시에 개최되었다. 물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같은 날 비슷한 시기에 동시 개최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두 곳의 토론장을 30분 간격으로 참석하여 축사하기도 하였다(장소-켄싱턴 호텔, 국회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도시침수」). 환경부 장관이 물 관련 토론회나 세..

[국제신문] 3차원 날개 풍력발전기·공기정화 자동차 ‘친환경의 향연’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현장 - 동남아 등 바이어와 수출 상담 - 200개업체 530여개 부스 붐벼 - 환경사랑 관람객 행사도 눈길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 대표 행사인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엔텍)’이 3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이다. 이날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에는 200개 업체의 530여 부스가 마련됐다. ㈜미래테크에서는 루프형 풍력발전기를 선보였다. 일반적인 바람개비가 날개 끝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것과 달리 3차원 곡면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초속 1m의 바람만으로 발전이 가능해..

카테고리 없음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