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2

한국상하수도협회·대전시, 21회 대전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 개최

1인 물 사용,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13리터 더 사용 노로바이러스 낙동강 검출, 활성탄 교체 주기가 10년 한국상하수도협회와 대전시가 공동주최하는 제21회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2024 WATER KOREA)가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아파트 주거와 다세대 및 연립주택과 아파트 주거의 물 사용량 분석에서 아파트보다 연립주택의 물 사용량이 많고, 1인 여성세대가 남성 1인 세대보다 1일 평균 13리터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연구 분석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1인 여성의 경우 50대는 316리터, 20대는 238리터를 사용, 50대가 20대보다 무려 78리터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흥미를 끌..

환경부, 미호강 통합물관리 2차 시범사업… 하루 23만여㎥ 댐·저수지 용수 활용 수질개선

통합물관리 일환으로 오염원 관리뿐만 아니라 수량을 활용한 하천 수질개선 추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13일에서 4월 12일까지 '미호강 통합물관리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기간 동안 환경부는 대청댐과 백곡저수지, 맹동저수지, 광혜저수지, 한계저수지, 삼기저수지 등 농업용 저수지 5곳의 운영개선으로 확보된 하루 총량 23만2천㎥의 댐·저수지 용수를 미호강 수질개선에 활용한다. 다만, 시범사업은 생활·공업·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진행되며, 작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부터 최근까지 내린 비로 대청댐과 농업용 저수지의 수위는 충분히 높은 상황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3월 미호강 환경개선을 위해 환경부, 충청북도, 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