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윤석대)는 환경부 공공기관 유일하게 2월 달부터 담당자 이름을 홈페이지 내에서 삭제했다. 내부 관계자 말에 따르면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내부(K-water) 관계자를 보호하는 차원에 조치내용이다.”는 설명이다. 3월25일 현재, 조직 내 담당업무를 남기고(K-water 홈페이지 내, 기관소개 – 조직도 및 직원검색) 담당자 이름은 뺀 상태다. ▶ 실질적으로 환경부 산하공공기관(11개 기관 중) 유일하게 k-water 만 담당자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K-water에서 장기간 근무했던 OB(퇴직자)들 조차 담당자 이름이 없어진 것에 대해 불편함을 토로했다. 아울러 K-water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담당자를 찾았다는 A업체 관계자는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