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6

〔폴리스TV〕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시관’ 새 단장… 내일(3일) 재개관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2일 오후 4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이하 에코센터) 입구에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재개관식」을 개최하고, 3일부터 전시관을 전면 재개관한다고 밝혔다.재개관식은 박형준 시장, 이종희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시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개관 퍼포먼스(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에코센터는 하구습지 생태복원지인 을숙도생태공원을 지속 가능하게 보전·관리하고 생태에 대한 전시·교육 및 체험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낙동강하구를 만들기 위해 2007년 6월 개관했다.이곳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상징성과 국제적 관심도 등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제건축현상공모를 통..

〔부산일보〕 부산 30년 숙원 ‘깨끗한 식수’… 의령 주민 반발 2주 만에 좌절

의령군 '맑은 물 상생 협약' 해지주민 대책위 구성 등 강력 반발해지역 의견 수렴 없이 강행 비난도시, 여론 청취 후 내용 이행 의지행정적 절차부터 시작한 게 악재부산시와 경남 의령군이 합의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협약’(부산일보 4월 16일 자 1면 보도)이 의령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2주 만에 일방적으로 해지됐다. 부산 시민의 30년 숙원이었던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 공급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협약이 깨지면서 부산의 고질적인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30일 부산시에 따르면 의령군은 지난 26일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해지한다고 시에 통보해 왔다. 지난 12일 의령군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태..

도로 위 위협하는 싱크홀 하수관 손상이 45% 차지

지하매설물 관로 위치, 싱크홀 통계조차 정확도 의문환경부 관로 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 개정 마련지하 매설물 관로 위치, 싱크홀 통계조차 정확도 의문환경부는 국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노후 관로 시설로부터 발생하는 지반침하와 누수 사고를 예방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폐수 관로 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 등을 개정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지침’을 지난 3월 11일부터 전국의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배포했다.‘관로 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에 관로 시설의 외부 하중과 내압에 대한 안정성·내식성·내구성 등을 확보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시공현황을 반영한 관로 매설정보를 작성해야 하고, 되도록 공공도로 상에서 관로 ..

환경부, 2024 홍수안전주간, 홍수대비태세 최종점검

환경부·지자체 간담회, 홍수안전 정책토론회, 관계기관 합동훈련 등 실시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전 관계기관의 홍수대응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홍수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홍수안전주간은 환경부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관계기관 간 홍수대응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실제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합동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환경부는 4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4월 3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홍수대응 전문가, 관계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홍수안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강 등 유역별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과 연수회(워크숍)도 개최한다.먼저 환경부-지자체..

[워터저널] 미국 에너지부, 담수화·물재이용 기술발전 위해 NAWI에 7천500만 달러 지원

기후변화·인구증가·산업 및 농업 수요 증가·지역사회 물사용 방식 변화로 전 세계적으로 담수 공급 압박 증가염수 지하수 및 다양한 하·폐수와 같은 대체 공급원 처리 통해 기존 수처리와 관련된 배출 및 에너지 사용 줄여 적합한 물 만드는 데 중점미국 에너지부(The U.S. Department of Energy, DOE)는 DOE의 담수화를 위한 에너지 혁신 허브인 NAWI(National Alliance for Water Innovation)에 7천5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출처 = NAWI]미국 에너지부(The U.S. Department of Energy, DOE)는 DOE의 담수화를 위한 에너지 혁신 허브인 NAWI(National Alliance for Water Innovation)..

부천시, 상수도 스마트검침시스템 구축효과…수도요금 15억 원 절감

부천시가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수도요금 절감 등 그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시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전체 수도계량기 13만 2천600전 중 6만 700전에 적용했다.스마트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에 통신단말기를 연결하고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검침 값을 전송하는 비대면·원격검침 방식이다. 1~2개월에 한 번씩 검침원이 직접 방문하는 기존 검침 대비 1일 24회 수도계량기를 원격 검침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투명하게 요금을 부과한다는 점에서 수도 행정 신뢰도가 높다.시는 2022년부터 스마트검침을 활용해 옥내 누수를 감시하는 ‘상수도 누수 모니터링’을 운영해 왔다. 이에, 누수 2천432건을 조..

[단독] 하남시 '정수장 친환경 소독설비 도입' 서둘러야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가 안심·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정수장에 친환경 소독설비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검단산로 320에 위치한 하남정수장은 하루평균 7만t(제1정수장 3만t·제2정수장 4만t) 원수를 정수하고 있다. 팔당댐 밑 한강에서 하루평균 7만7000t의 원수를 취수하고 있다. 시는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액화염소(염소가스)를 소독제로 사용하고 있다. 일선 지자체 역시 대부분 액화염소다. 액화염소는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소독제이지만, 유·누출 등 화학사고 발생 시 인명 및 환경오염 피해가 커 항상 관계법령에 따라 엄격한 규정에 맞춰 관리ㆍ보관토록 하고 있다. 또, 염소는 특유의 냄새를 유발해 수돗물 음용시 시민들에게 거..

〔폴리스TV〕 경기 이천시의 정수장·주택수돗물, ‘깔따구’ 유충발견

깔따구는 소독제의 적정품질과 주입률에 영향 품질검사원의 적극적인 조사가 필요…책임소재 물어야 경기 이천시의 정수장에서 작은 모기처럼 생긴 곤충인 '깔따구'의 유충이 발견됐다. 주택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검출됐는데, 정부와 지자체는 수돗물을 그냥 마시지 말라고 당부하고 시설 긴급 점검에 나섰다. 경기 이천시의 정수장에서 '깔따구'의 유충이 처음 발견된 건 지난 17일이다. 환경부가 전국 정수장 위생 실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정수장에서 발견된 이후 일반 주택 내부 수돗물과 동사무소 수돗물 등에서도 유충이 검출됐다. 6일간 검출된 유충은 192마리로 집계됐다. 이천시는 정수장 급수 지역 주민에게 수돗물을 세탁, 청소 등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지만 직접 마시는 행동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타임즈〕전문가들이 선정한 “최악의 도시개발·공공사업” 1위 잼버리

2위-서울·김포통합, 3위-4대강, 4위-레고랜드, 5위-가덕도 신공항 수요예측 실패, 정치논리 등으로 막대한 재정낭비, 후세대 부담 22대 총선에서도 개발공약 남발 우려, 유권자가 옥석 가려낼 것 많은 도시개발 사업들이 수많은 반대와 비판에도 불구하고 실행된 이후, 문제가 발생한 후에야 그 결정이 잘못되었다는 실상을 알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또 지역 경제와 도시전체를 위한 정확한 예측과 계획에 따라 추진되어야 하는 많은 일들이, 정치인들은 표를 얻기 위해, 지역사회는 나름의 경제적 이익과 이해관계로, 미리 예견할 수 있는 불확실성과 반대의견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모한 계획을 추진하는 경우가 있어 왔다. 그 결과로 발생하는 잘못된 도시개발‧건설, 공공사업으로 인한 재정낭비와 도시환경 파괴 및 생활불편..

환경부, 전국 7만2천460가구 대상 수돗물 먹는 실태 조사 실시

2024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 실시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7만2천46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국가통계(승인번호 제106035호)로, ‘수도법’에 따라 국민이 수돗물을 먹는 방식을 파악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등을 분석하여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1년도 첫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며, 조사 대상은 전국 지자체 7만2천460가구다. 지자체별 조사 가구 수는 특광역시·특별자치시, 시군별 가구 수에 비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