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대구시, 녹조 확산 대비 선제적 대응체계 돌입

원수를 낙동강 표면보다 5m 아래 취수로 녹조 유입 최소화 정수공정 운영·수질검사 강화로 조류독소 완벽 제거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녹조의 조기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낙동강에 녹조 제거설비, 취수장 내 이중 조류 차단막 및 수류분사식 저감시설 운영을 통한 원수의 조류 유입을 차단하고, 고도정수처리 운영 및 수질검사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공급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예년 대비 잦은 비로 인한 영양염류 유입에 낙동강 강정고령보 지점에서 녹조의 원인인 유해 남조류의 출현 시기가 작년 3월 27일 79세포/mL 발생에 비해 시기가 앞당겨져 올해 1월 8일 112세포/mL, 2월 26일 265세포/mL, 3월 11일 358세포/mL가..

[류재근 박사 칼럼] 역삼투막(RO)으로 물속 이온 제거한다.

역삼투(Reverse Osmosis, RO)막은 해수에서 음용수를 만들기 위해 발전해 온 기술이다. RO막을 사용해 해수에서 염분, 이온 등의 성분을 제거하고 초순수의 물을 얻을 수 있다. 물분자 외 이온이나 유기물이 통과할 수 없을 정도로 치밀한 막을 반투막이라 한다. 반투막을 사이에 두고 격리된 두 공간에 각각 진한 식염수와 옅은 식염수가 있을 때 유기물은 상대적으로 입자가 커 반투막을 통과할 수 없게 된다. 이 때 유기물 대신 용매인 물이 농도가 더 진한 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작용해 옅은 식염수의 공간에서 진한 식염수의 공간으로 물이 이동한다. 이러한 물의 이동으로 옅은 식염수 수위가 낮아지고, 진한 식염수 수위가 높아진다. 이 수위의 차이를 주는 힘을 삼투압이라고 부른다. 다음으로 반투막으로 격..

〔환경경영신문〕 국민의힘, 기후 미래를 위한 대응 전략실행공약

PET병, 일회용 배달용기 경량화 의무화 한다 27년까지 재생원료 사용율 25% 달성 목표설정 주행 400km, 충전 90kW 미만 보조금 대폭 삭감 유아환경교육관 2개소에서 27년 17개소로 확대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가 배송 완료한 ‘기후 미래 택배 2호’공약은 국회의원 선거이후에 얼마나 실행될 수 있을까? 국민의힘은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에서 개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를 줄임으로써 사회구성원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나아가 점차 빈번해지는 산불·폭염·폭우 등 이상기후 및 기후재난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국힘은 탄소리워드를 확대하여 동료시민과 함께 생활속 탄소감축을 실천하기로 했다. 녹색생활 분야 인센티브..

영국 스코틀랜드워터, 영국 최초 하수구 청소용 초고압 로봇 절단기 개발

직경 10cm∼1m까지 하수구에 쌓인 퇴적물 제거…하수구 문제 해결하기 위해 첨단기술 사용 현장시간 크게 단축 및 비용 절감…탄소 배출량도 줄여 친환경적인 솔루션 제공 스코틀랜드 워터(Scottish Water)는 영국 최초로 초고압 로봇공학에 눈을 돌려 사우스래너크셔주(South Lanarkshire)의 전략적 하수구를 막고 있는 수십 년에 걸친 퇴적물을 제거하고 있다. 거의 1km에 달하는 러더글렌(Rutherglen)의 이스트필드(Eastfield) 하수구는 콘크리트 같은 석회석과 예전의 산업 지역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의심되는 위험물질로 막혀 있었다. 분사 및 다이아몬드 끝 밀링 헤드(milling head)와 같은 기존 방법을 사용하여 이를 안전하게 제거하려는 모든 노력은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판..

한국물산업협의회,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권역·산업별 해외진출전략 및 8개 기관 해외진출 지원제도 발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지난 2월 2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호텔 슈베트홀에서 물기업 해외 담당자 및 전문가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계 물산업 시장은 지속 확대되고 있다. 2024년 세계 물시장 규모는 약 1조351억 원으로 추정되며, 2028년까지 연평균 3.2%씩 성장할 전망이다. 미·중·일 주요 3개국이 세계 물시장의 약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물시장 규모는 세계 12위다. 향후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및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등 대규모 물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기후변화로 인한 물재해 증가, 신규 오염물질 규제 강화,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도시화로 인한 물수요..

〔워터저널〕 “정부, 기후변화 충분한 예측 없이 사회 기반 시설 사업 추진”

감사원, “시흥시, 기후변화 반영 시 침수면적 최대 74만㎡·피해액 4천655억원” ‘댐 설계기준’·‘하천설계기준’에 기후변화 반영 미흡…교량 붕괴·월류 위험 증가 감사원, 행안부·환경부·해수부 등에 미래 기후변화 요인 고려한 개선방안 마련 통보 감사원 보고서,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Ⅱ(사회기반시설 분야)에 따르면 해로 발생하는 전 지구적 경제적 손실은 약 140억〜1천400억 달러(1985〜2017년)에 달하며, 우리나라는 2009년 이후 10년간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로 인해 약 12조 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감사원은 미래 위험요인 대비에 감사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2021년 12월 미래 위험요인 대응 중장기 감사 로드맵을 수립하고 발생 시 파급력 등을 고려해 기후변화 대응실태..

국제물협회(IWA)회장, 물 관리 현안 및 해결 위한 제언 기조연설

“지속 가능한 물관리 위한 국제협력 필수” 친환경 에너지원 도입해 환경 영향 줄여야…지속 가능한 물산업 구축 시급 혁신기술로 물사용 패턴 분석 필요…미래 기후 시나리오 맞춰 대응책 수립해야 톰 몰렌코프(Tom Mollenkopf) 국제물협회(IWA)회장은 ‘물관리 현안 및 해결을 위한 제언’이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관리 위한 국제협력이 필수”라며 “친환경 에너지원을 도입해 환경영향 줄여야 한다”면서 “지속 가능한 물산업 구축이 시급하다. 혁신기술로 물 사용 패턴을 분석할 필요와 미래 기후 시나리오 맞춰 대응책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톰 몰렌코프(Tom Mollenkopf) 국제물협회(IWA)회장의 기조연설 전문이다. 기후변화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극한 기후 조건이 늘어나면..

〔폴리스TV〕 ‘인천하늘수’, 대한민국 대표 수돗물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수돗물 부문 … 더 깐깐한 물, 인정 ISO22000 국제인증, 스마트 물관리시스템, 캐릭터 선정, 각종 홍보 등 노력 인천의 수돗물 브랜드‘인천하늘수’가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돗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발굴해 인증하고 세계의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하늘수는 ‘세계적인 공항을 보유한 선진국제도시 인천의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뜻으로, 브랜드명부터 공식 로고까지..

〔환경타임즈〕 “생활형 인프라 사업 절실하다.”

국내 물 산업, 인공호흡이 필요한 시점 최근 환경부 보도자료(3월26일자)에 따르면 「“물 산업 매출액 49조 6,9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이 발표됐다. 2022년 기준 물 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담은 ‘2023년 물 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공개했으며 주요내용은 2022년도 기준 물 산업 매출액은 전년도 47조 4,220억 원 대비 약 4.8% 증가한 49조 6,902억 원으로 국내 총 생산(GDP) 2,150조 6천 억 원의 약 2.3%를 차지한다는 내용이다. 매출액 규모는 물 산업 관련 제품 제조업이 26조 7,401억 원(53.8%), 물 산업 관련 건설업이 14조 3,179억 원 (28.8%), 시설운영 및 청소․정화업 4조 3,728억 원(8..

인천시, 풍수해보험으로 장마·태풍 대비하세요!…70% 이상 보험료 지원

재해취약지역 주택 단체가입은 12.96%만 부담 인천광역시는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사유재산을 실질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다.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 가입대상이며,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해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 올해 국비를 포함한 인천시의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율은 최소 70% 이상이며 가입자 부담률은 최대 30% 이하다. 특히, 자연재해 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재해취약지역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재해취약지역 주택 단체가입의 경우에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