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워터저널〕 한화진 장관, "극한 가뭄 걱정 없도록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 차질 없이 추진"

대통령 주재 강원 민생토론회(3.11) 건의 사항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현장 점검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 3월 말 설계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설계 착수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20일 오후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연곡정수장과 지하수저류댐 설치예정지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하여 이 일대 물공급 현황을 확인하고 지하수저류댐 설치 사업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3월 11일 대통령 주재 강원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강릉시 주민이 가뭄 대비 시설지원을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강릉 물 부족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강릉시 연곡면은 2015년 6월 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 급수를 겪은 지역으로, 요즘도 물이 부족할 때마다 인근 정수장으로부터 지원..

〔워터저널〕 세계 물시장 보고서, 유럽 상하수도 설비투자, 2030년까지 4천760억 달러 전망

유럽 각 정부, 인구 증가·가뭄·누수 등 물문제 해결 위해 미래 지향적인 정책 채택 루마니아, 2030년까지 매년 4억5천800만 유로의 설비투자 계획…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럽 5대 물시장 중 하나 블루필드 리서치, ‘유럽 도시 상하수도 CAPEX 시장 2024∼2030년 예측’ 보고서서 밝혀 유럽의 물 부문은 국가 정책 인센티브, 창의적인 자금 조달 메커니즘, 디지털 기술 발전을 통해 보다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블루필드 리서치(Bluefield Research)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의 강력한 지역별 차이로 인해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총 4천760억 달러(약 634조 320억 원)의 상수도 및 하수 인프라 설비투자(C..

〔폴리스TV〕 물 한 잔의 소중함… 부산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와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엔(UN)이 정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지정됐다. 한국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제고와 물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로, 시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전문가 강연 ▲물 절약 실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전문가 강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는 물환경 보전 유공자(13명) 표창, 기..

화학사고 취약업종 안전지원 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부산 표면처리 및 염색업종 위한 화학사고 예방 안전지원 협의체 구성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안병용, 이하 부울경본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지난 14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부산지역 표면처리 및 염색업종 협동조합 등 총 8개 기관과 화학사고 취약업종 안전지원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환경정책의 일환인 '중·소기업 소통 활성화 방안'으로 산업단지 내 안전취약 업종(표면처리업, 염색업)에 대해 민·관 안전지원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화학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기관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원패스 안전지원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교육 및 사고 예방 △화학안전 홍보활동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한국환경공단 부산..

포스텍-KIST, “오염된 생활하수서 수소 생산”

포스텍 조강우 교수팀, 수소 발생 효율 높이는 요소 산화 반응 촉매 개발 KIST와 공동연구…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최근 게재 포스텍 환경공학부 조강우 교수와 박사과정 김지선 씨 연구팀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오염된 생활하수를 사용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생산 반응의 효율을 높일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 포스텍(환경공학부 조강우 교수·박사과정 김지선 씨 연구팀이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오염된 생활하수를 사용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생산 반응의 효율을 높일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

〔폴리스TV〕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맑은물사업소 염소가스 누출사고…안전한 고품질 1종 현장제조차염 전환긴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맑은물사업소에서 발생한 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난 14일 오후 1시경에 발생했다. 사고 현장은 의정부시 가능동 맑은물사업소 정수장 근처에서 '냄새가 난다’는 시민들의 신고를 받아 확인되었다. 정수장 내에서 보관 중이던 예비용 염소저장 탱크 밸브 부근에서 염소가스 소량이 누출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행히 저장시설 내 정화 장치가 작동 중이었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2명을 동원하여 밸브 부근에 누출 방지 테이프와 고무 밴드를 이용해 약 40분 만에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염소 가스는 화학물질관리법상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며, 사고위험성이 높은 '사고대비물질’로 분류된다. 흡입 시 호흡기관에 영향을 미쳐 구토, 폐부종, ..

한국상하수도협회·대전시, 21회 대전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 개최

1인 물 사용,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13리터 더 사용 노로바이러스 낙동강 검출, 활성탄 교체 주기가 10년 한국상하수도협회와 대전시가 공동주최하는 제21회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2024 WATER KOREA)가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아파트 주거와 다세대 및 연립주택과 아파트 주거의 물 사용량 분석에서 아파트보다 연립주택의 물 사용량이 많고, 1인 여성세대가 남성 1인 세대보다 1일 평균 13리터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연구 분석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1인 여성의 경우 50대는 316리터, 20대는 238리터를 사용, 50대가 20대보다 무려 78리터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흥미를 끌..

환경부, 미호강 통합물관리 2차 시범사업… 하루 23만여㎥ 댐·저수지 용수 활용 수질개선

통합물관리 일환으로 오염원 관리뿐만 아니라 수량을 활용한 하천 수질개선 추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13일에서 4월 12일까지 '미호강 통합물관리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기간 동안 환경부는 대청댐과 백곡저수지, 맹동저수지, 광혜저수지, 한계저수지, 삼기저수지 등 농업용 저수지 5곳의 운영개선으로 확보된 하루 총량 23만2천㎥의 댐·저수지 용수를 미호강 수질개선에 활용한다. 다만, 시범사업은 생활·공업·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진행되며, 작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부터 최근까지 내린 비로 대청댐과 농업용 저수지의 수위는 충분히 높은 상황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3월 미호강 환경개선을 위해 환경부, 충청북도, 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

〔폴리스TV〕2023년 학교 및 취약계층이용시설 정수기수 수질 검사 결과… 대부분 수질 적합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학교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에서 사용하는 정수기를 대상으로 정수기수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정수기수 대부분 음용하기에 안전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2013년 연면적 430 세제곱미터(m3) 미만의 소규모어린이집 정수기 수질검사를 시작으로, 안전한 음용수 제공을 위해 매년 검사를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검사 범위를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대안교육기관에서 이용하고 있는 정수기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로 확대해 총 1,215대 정수기에 대해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부산교육청과 함께 학교 정수기 관리 실태 합동 현장 점검도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학교 및 소규모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내 정수기 1,215대 중 1,..

환경부, 봄철 해빙기 및 여름철 홍수기 대비 국가하천시설 일제점검

3월 11일부터 3주간 국가하천 시설 일제히 점검 제방 손상 여부, 수문 작동 상태, 하천 점용공사 현장 등 취약구간 위험요소 점검 응급 보수·보강 등의 개선사항을 4월 말까지 조치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여름철 홍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3주간 전국의 국가하천 시설 관리상태를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하천협회 등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하천 시설 일제점검은 5대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 국가하천의 경우 환경부 소속기관인 유역(지방)환경청이 맡으며, △5대강 외 국가하천은 관할 지자체에서, △다기능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하천 수문조사시설은 환경부 소속기관인 홍수통제소에서 주관한다. 이번 점검은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