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YTN〕 상수도관 녹물 억제?...'미인증' 장치, 전국에 깔렸다

[앵커] 전국 곳곳에 있는 상수도관에 성능이 떨어져 정부 적합 인증을 못 받은 녹물 억제 장비가 대거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확인된 것만 500개가 넘는데, 설치비로 세금 124억 원을 썼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에 있는 한 수도사업소입니다. 수돗물이 지나는 금속관 중간에 두툼한 장비를 달아놨습니다. 표면이 부식돼 녹물이 나오는 것을 막는 장치입니다. 하나 가격이 1억 원이 훌쩍 넘는데, 알고 보니 성능이 떨어져 정부 인증을 못 받은 제품이었습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음성변조) : (정부) 나라장터에 올라가 있고 전국적으로 그 제품을 엄청나게 많이 썼거든요. 그래서 적용을 해보자 한 거죠. 시범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통해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이런..

〔국제신문〕 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이사장 ‘물관리 달인’ 인증

김현택(사진) ㈜하이클로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한국물환경정책연구소와 환경타임즈가 주는 ‘물관리 달인’ 인증서를 받았다. 김 대표는 차별화된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부산시물산업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어 부산시에 물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후테크 물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다. 하이클로는 부산에 본사를 둔 1종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 전문기업으로 국내 수(水) 처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WHO, 소규모 물공급 시설 강화 위한 ‘식수 수질 지침’ 발표

전 세계 22억 명이 안전하게 관리되는 식수 이용할 수 없어…그 중 대다수는 농촌에 거주 WHO, 소규모 물공급 시설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지침과 도구’ 2월 15일 발표 수질개선·탄력적인 서비스 제공 구축 통해 취약하고 자원이 제한된 지역사회 질병 급증 방지 목표 WHO가 새롭게 시작된 ‘식수 수질 지침(Guidelines for drinkin Guidelines for drinking water qualityg)’은 소규모 물공급 시설(small water supplies) 및 관련 위생검사 패키지(Sanitary inspection packages)는 수질을 개선하고 보다 탄력적인 서비스 제공을 구축하며 취약하고 자원이 제한된 지역사회에서 질병 급증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WHO의 환경·기..

〔워터저널〕 경북도,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맑은 물 정책 실현”

2024년 도-시군 물 관리 시책 공유‧소통‧협력방안 논의 상수도 분야 2천469억 원 투입…안정적 물복지 제공 경상북도는 도와 시-군 간 상하수도 시책을 공유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도민이 만족하는 맑은 물 정책 실현하고자 2월 26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상·하수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와 22개 시-군 상하수도 업무 담당 과·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하수도 업무 추진 방향과 시설 확충 방안, 가뭄과 극한 호우 등 일상화된 기후위기에 따른 상하수도 재난 대처방안 등 갖가지 당면사항에 대한 시책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도 상하수도 주요 시책 방향은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맑은 물관리 정책을 실현하는 것으로 상수도..

〔폴리스TV〕 환경부, 2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모 거쳐 혁신형 물기업 10곳 선정

환경부(한화진 장관)는 세계적인 물기업 육성을 위해 2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여 제5기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매년 연구개발(R&D)·수출 실적 등이 우수한 중소 물기업 10곳을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기업에 대해 5년간 연구개발 및 사업화, 해외진출 등을 위해 최대 5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혁신형 물기업 신청 대상은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고 있는 물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서, 최근 2년 평균 매출액 대비 ①연구개발 비율 3% 이상, ②수출액 비율 5% 이상과 ③해외인증 보유 1건 이상의 3가지 조건 중 2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환경부 누리집(me..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경남 상수도 대상 병원성 미생물 검사 지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부산 인근 경남지역 내 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위한 기술지원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원성 미생물인 '바이러스'는 숙주에 매우 특이적으로 감염되는 기생성 미생물로 사람의 분변에 다량 존재할 수 있는 장바이러스가 검사 대상이다. '원생동물'은 기생성 병원성 미생물로 염소소독에 내성이 매우 강하며 포낭 및 난포낭으로 수계 내에 존재한다. 지난 1993년 미국 밀워키 상수원수에 병원성 원생동물인 크립토스포리디움 농도가 높았음에도 적절한 정수처리가 이뤄지지 못해 40만 명이 감염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 서울, 부산, 인천지역 등 11곳의 수돗물을 조사한 결과 약 50퍼센트(%)의 시료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돼 논란이 된 ..

〔매일경제〕 ‘좋은 물’ 먹으려고 ‘생수’ 마셨는데…우리 가족에게 이런 날벼락이? [생활 속 건강 Talk]

美 컬럼비아대 연구팀 분석 생수 1ℓ서 미세입자 24만개 검출 화장품·세안제·치약에도 있어 임산부 탯줄로 뱃속 태아에 전달 생식능력 억제...사용 줄여야 최근 생수병에서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상당수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이 여성의 생식 능력과 뱃속 태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가급적 생수병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21일 미국 컬럼비아대학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생수 1리터에서 검출된 플라스틱 입자가 24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물을 여과하는 과정, 물을 생수병에 담는 과정, 생수병의 뚜껑을 여닫는 과정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생긴다는 것이 연구팀 설명이다. 특히 생수병 뚜껑을 여닫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

〔워터저널〕 사우디 해수담수청(SWCC), 담수공급 50주년 맞아…해수담수화 플랜트 33기, 정수장 139개 건설 및 운영

에너지 효율적인 담수화 시설 기네스 세계 기록 포함 많은 물산업 이정표 달성 세계 최대 담수 운송용 터널 및 하루 생산능력 15만㎥의 부유식 담수화 플랜트 구축 사우디아라비아 건국기념일인 2월 22일 사우디 국영 해수담수청(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 이하 SWCC)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SWCC는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의 도시와 주에 담수를 공급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Saudi Arabia’s Vision 2030)’의 일환으로 왕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제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SWCC 총재인 엔지니어 압둘라 빈 이브라힘 알라불카림(Abdullah bin Ibrahim Alabdulkarim)은 “우리나라(사우디 아라비아)와 마찬가지로 지난 50..

[환경타임즈] 2024년 물관리 달인 선정

2024년 물 관리 달인 선정 2024년 물관리 달인 선정 2024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본지 환경타임즈가 창간32주년을 기념해 물 관리 우수 공로자를 추천받아 공로패를 수여하고자 합니다. 환경요소 중에 가장 중요하고 전 세계적으로 수자원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개편되고 그 경제적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묵묵히 물 관리(기술)향상으로 현직에서 열심히 일해 온 물 관리 우수자들에 대해 공로패를 선정해 그 노고를 치하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저희 환경타임즈가 창간 32주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2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 행사 진행에 일환으로 물 관리 우수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를 제정 수여하는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

[환경타임즈] “2024년 제32회 물관리 심포지엄 물의 새로운 가치창출.”

매년 2월말에서 3월 초 개최되고 있는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올해로 제32회를 맞게 되었다. 매년 2월말에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물관리 선진화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올해로 32회째를 맞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물 관리 효율화 및 물 산업 활성화를 아젠더로 민관학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보다 나은 물 관리 및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기념해 진행해온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는 지난 20년부터 21년 그리고 작년 년 말까지 코로나19의 여파로 정상적인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관계자 및 기업들이 힘을 모아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정책 논의 및 기업 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