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워터저널] 하수도 재정집행 관리 강화… 올 상반기 하수도사업 실집행률 60% 목표 설정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 하수도사업 실집행률 목표를 60%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전 행정절차 기간 단축, 올해 예산 집행 및 문제사업 집중 관리, 내년도 예산안 연계를 통한 재정집행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상반기 하수도사업 실집행률 목표를 60%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전 행정절차 기간 단축 △올해 예산 집행 및 문제사업 집중 관리 △내년도 예산안 연계를 통한 재정집행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사전 행정절차 기간 단축'은 조기에 하수도 공사발주 및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과 재원조달 및 사용에 관한 사전협의 기간을 30일에서 20일로 앞당긴다. 아울러 설치인가(인가기관 시도지사) 기간도 6..

[워터저널] 전국 지자체 화학사고대비체계 구축 돕는다… 화학안전 협치 안내서 및 사례집 발간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지자체의 화학사고 대비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화학안전 협치(거버넌스) 활성화 안내서와 지역화화학사고대응계획 유형별 사례집을 제작하여 2월 8일부터 전국 각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화학안전 협치란 지역화학안전체계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지자체와 시민사회, 기업이 문제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과정으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책 효과를 증대시키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강화할 수 있어 지역화학사고대비체계를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번 자료집은 지자체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제정에 따른 위원회 구성·운영 및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 과정 등을 상세히 기술하여 지자체에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화학안전 협치(거버넌스) 활성화..

[워터저널] “스마트 빌딩, 지능형 물관리 구현…스마트 시티 주도”

이드리카(Idrica), 디지털 변환 이용 스마트 시티서 스마트 빌딩으로 전환시켜 스마트 빌딩, 지능형 물관리·건물 물사용 모니터링 및 제어 구현하기 위한 기술 사용 조명·난방·환기·에어컨·보안 및 에너지·물관리 등 다양한 기술·시스템 사용을 통합하고 최적화 시켜 이러한 기술은 물소비와 관련된 비용 낮출 뿐만 아니라 건물 에너지 효율과 전반적인 성능 향상시켜 최근 몇 년 동안 스마트 빌딩(Smart building)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 빌딩은 지능형 물관리를 구현하고 건물 내 물 사용을 모니터링 및 제어하는 기술을 사용하므로 스마트 시티(Smart City)를 주도한다. [사진출처(Photo source) = 이드리카(Idrica)] 스마트 빌딩은 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사..

[부산일보] 역대급 비 쏟아진 부산, 물이 깨끗해졌네

작년 부울경 강수량 역대 3번째 낙동강 조류경보 일수 40% 뚝 수돗물 불순물 줄고 수질 개선 울산선 물이용부담금 대폭 절감 부산의 주 식수원 물금취수장과 매리취수장 일대 상공에서 바라본 낙동강. 부산일보DB 부산 시민의 걱정거리 중 하나인 먹는 물이 지난해 쏟아진 비의 영향으로 깨끗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부울경 지역은 기상 관측 이래 역대 3번째로 비가 많이 왔고, 특히 겨울인 지난해 12월 비가 많이 와, 일반적으로 갈수기로 수질이 나쁜 경향이 있는 겨울 수질도 좋아졌다. 상수원이 부족한 울산은 낙동강 물을 적게 사용하면서 물이용부담금이 줄어 상수도 요금도 낮췄다. 7일 환경부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낙동강 유역 조류(녹조) 경보 발령 일수는 267일로 전년도 665일의 40%..

[워터저널] 장군오 해수담수화 시설서 13만7천 가구에 담수 공급 시작

홍콩 담수화 플랜트 최초 RO 기술 적용…영국 RSK 그룹 자회사 비니즈가 건설 하루 생산 능력 13만5천㎥로 13만7천 가구에 담수된 수돗물 공급 홍콩에서 최초로 역삼투압(RO) 기술을 적용한 ‘장군오 해수담수화 시설(Tseung Kwan O desalination plant)’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진출처(Photo source) = 영국 RSK 그룹] 홍콩에서 최초로 역삼투압(reverse osmosis, RO) 기술을 적용한 ‘장군오 해수담수화 시설(Tseung Kwan O desalination plant)’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플랜트는 2019년 12월에 1단계 시설 건설이 시작되었고, 4년 후인 지난 12월 22일 시운전에 들어간 후 2월 1일부터 홍콩 전역의 가정에 이 설에..

[연합뉴스] 스페인 북동부 가뭄 비상사태…바르셀로나 '물 사용 제한'

카탈루냐의 저수지 저수율 사상 최저…주지사 "새로운 기후 현실 진입" 말라붙은 스페인의 한 저수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스페인 북동부 지역에 가뭄이 심해지면서 물 사용 제한 조치까지 도입됐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카탈루냐 당국은 이날 전역에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다음날부터 카탈루냐 가정과 지방 의회 등에서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은 1인당 200ℓ(리터)로 제한된다. 가뭄이 악화하면 1인당 사용 가능한 물의 양은 160ℓ까지 줄어들 수도 있다. 카탈루냐 주민이 가정에서 하루에 사용하는 물의 양은 평균 116ℓ다. 페레 아라고네스 카탈루냐 주지사는 "우리는 새로운 기후 현실에 진입하고 있다"며 "강..

[이뉴스 투데이]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고액체납률 수수방관 질책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 사진)이 부산시의 상수도요금 고액체납(과년도 100만원 이상 체납)률이 매년 15%에 달함에도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가 고액체납 행정처분(정수처분, 압류처분)에 어떠한 기준도 없이 수수방관하며, 그저 각 사업소 담당자별 재량에 맡기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종환 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산시의 상수도요금 고액체납(과년도 100만원 이상 체납) 징수관리 대상 및 액수는 (2021년) 295전 8억1천4백만원, (2022년) 253전 6억3천7백만원, (2023년) 184전 5억8백만원에 이른다.”라며, “고액체납률로 계산해보면, (2021년) 15.5%, (2022년) 16.6%, (2023년) 14.4%에 이른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

[환경타임즈] 부산광역시 물 산업, 강력드라이브

‘물산업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 육성ㆍ지원 조항’ 신설 물 산업 – 지자체가 나선다.①부산광역시 부산시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 지난해 12월14일 제317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2)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상위법인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의 위임사항을 반영하고, 부산광역시 물산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시행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시 물산업 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를 육성ㆍ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 물관리기술 ..

[환경타임즈] 녹색융합클러스터, 2028년까지 전국 10개소로 확대

지역특성에 맞춘 환경관련 산업 육성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중앙환경정책위원회(환경경제분과)의 심의(6월 27일)를 거쳐 ‘제1차 녹색융합클러스터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하여 지난 6월 30일부터 공개한바 있다. * ‘환경정책기본법’ 제58조에 따라 환경부 산하 법정 위원회로 국가환경종합계획, 환경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자문 이번 기본계획은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른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지역별로 보유하고 있는 환경산업과 기반시설을 토대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환경부는 이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녹색산업 및 연관산업의 융복합을 촉진..

[워터저널] 한화진 장관 "극한호우 대비, 올해 5월까지 인공지능 홍수예보체계 차질없이 갖춰나갈 것"

환경부,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전문가 시연회 개최, 정확도 등 점검 인공지능 기술로 홍수 사전분석, 홍수예보관과 교차 검증 환경부 1월 30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화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체계 전문가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30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체계 전문가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리며, 학계와 연구기관의 홍수 및 방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를 올해 5월부터 전국 대하천 본류 중심으로 운영 중인 75개 홍수특보지점을 비롯해 지류·지천을 포함한 22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