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정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기업 대응 통합 지원

제1차 정부합동 설명회에 이어 권역별 순회 설명회 기후변화대응지수(CCPI) 한국은 60위, 중국 38위 정부는 수출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 환경규제를 새로운 수출 증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공동으로 제1차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관련 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각 부처와 기관이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통합해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로 개편했다. 정부는 이날 영남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수도권(5월, 10월), 충청권(7월) 등 영향기업이 많은 지역에서 설명회를 이어간다. 그동안 이원화돼 있던 산업부·환경부의 상담창구를 ‘정부 합동 ..

〔워터저널〕 “태양열 발전기술로 바닷물 배출 없는 식수변환 기술개발”

특수 막 사용 소금 분리하여 신선한 식수 생산…인도 마을서 최대 10㎥의 담수 생산 성공 물 생산에 사용 가능한 태양에너지를 극대화…저소득 국가서 이전보다 더 저렴하게 식수 생산 가능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대·미국 MIT공대·독일 헬름홀츠 신재생 에너지연구소 공동 협력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대학교(King’s College London)의 과학자들은 콜레라와 같은 위험한 수인성 질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바닷물을 신선한 식수로 변환하는 새로운 태양열 발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네이처 워터(Nature Water)’ 에 3월 27일자에 발표된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이 공정이 기존 방법보다 20% 이상 저렴하고 전 세계 시골 지역에 배포될 ..

〔폴리스TV〕 인천상수도, 정수장 인력 역량 강화해 더 깐깐한 수돗물 생산

2024년 제 1회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 실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 29일에 부평정수사업소에서 ▲취·정수시설 동력비 절감 직무교육 ▲염소 대체 소독설비 운영 ▲펌프 효율 개선 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각 정수장의 운영·관리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력요금이 낮은 심야전력 적극 활용 및 대용량 펌프 효율 개선을 통한 수돗물 생산공정의 동력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염소 대체 소독설비 전환 운영의 배경과 추진 과정에 대해 교육했다.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을 통해 정수처리공정 운영·관리 주의 사항 및 업무추진 시 문제점, 개선방안 등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수장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

〔환경경영신문〕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및 상수도관망대행업 관련 설명회 개최

상수도관망관리사 현장경력자도 응시자격 부여 용역업은 관세척, 누수탐사, 시설진단만 관할하고 전문건설업은 점검구, 누수복구, 시설정비로 구분해야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개최한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및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 설명회’는 관련업계들이 한계점에 도달한 불만이 쏟아진 설명회였다. 누수복구를 전문으로 하는 상수도공사업체와 지자체, 세척업체 등 105명이 참석했다, 용역을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링업과 누수복구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건설업에 대한 형평성 맞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제도개선이 중심을 이뤘다. 현행법으로는 혼돈만 야기 시켜 결국 누수복구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건설업은 사업을 접어야 한다는 비관적 발언이 주를 이뤘다. 환경부 수도기획과 이재덕 사무관은 기존의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

환경부, 전국 435곳 정수장 대상, 선제적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환경부 소속·산하 등 관계기관 합동 실태점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수돗물 유충 발생 사전 예방과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국의 정수장 435곳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상기후로 인한 물위기 가속화 상황과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을 고려하여 지난해에 비해 한 달 먼저 실시하는 것이다. 실태점검은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인 7개 유역(지방)환경청 및 한국수자원공사 4개 유역수도지원센터(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섬진강)를 비롯해 지역별 전문가 및 지자체가 합동 점검단을 꾸려 진행한다. 합동 점검단은 435곳의 정수장을 방문하여 △정수장 유충 유입·유..

〔뉴스밴드〕 대전 대덕구, 신대지구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 ‘성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지난 2년간 사활을 걸고 유치에 나섰던 신대지구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 유치에 따라 그간 구상에만 머물렀던, 이른바 ‘연축∼와동∼신대지역 종합개발’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달 26일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 예정지인 대덕구 신대지구를 포함한 총 5곳 약 189만㎡의 신규 산업단지를 선정‧발표했다. 대덕구 신대지구 일원에 29만㎡(약 9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디지털 물산업 밸리는 대덕특구와 연계해 전국 최상의 물산업 혁신 거점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가 지난 2021년 대전시에 대동·신대·원촌지구 연계‧개발 제안을 ..

〔뉴스1〕 공공조달 통한 ‘물산업’ 활성화 박차…신성장동력 확대

조달청장,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현장소통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임기근 조달청장이 27일 대구지역을 찾아 지역특화산업인 물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신성장 동력인 물산업이 공공조달을 통해 글로벌 일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일환이다. 조달청은 이날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물산업 입주기업 10개 사와 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임 청장은 펌프 전문 제조기업인 (주)그린텍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뒤, 미래신산업인 물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조달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청장은 “지난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기후변화..

〔연합뉴스〕 물 산업 매출액 50조원 육박…국내총생산 2% 차지

환경부 통계…1년새 4.8%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물 산업 매출액이 50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세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최근 제2차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 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물 산업 규모를 2028년까지 60조원으로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환경부는 2022년 기준 물 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먹는물 생산업, 용수·하수·폐수 처리시설 운영업, 맨홀과 투수 블록 등 관련 제조업과 관련 건설업 등이 물 산업에 속한다. 조사 결과 물 산업 매출액은 2022년 49조6천902억원으로 2021년(47조4천220억원)보다 4.8% 증가했다. 국내총생산(2022년 2천150조6천억원) 대비 비율은 2022년과 2021년 모두 2.3%로 같았다. 물 산업 관련..

환경과학원, 낙동강 유역 물환경연구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낙동강물환경연구소, 지역전문가 초청 소통간담회 개최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유역관리, 수생태 등 분야별 지역전문가를 초청하여 3월 28일 오후 낙동강물환경연구소(대구 달성군 소재)에서 낙동강 유역 물환경연구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동강물환경연구소는 2020년 대구 달성군의 신청사로 이전한 이후 현장 중심의 수질 및 수생태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과학적인 유역 물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지원해 오고 있다. 낙동강물환경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기후변화 등 물관리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역 중심 통합물관리의 성과 창출 및 물환경 연구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행사 1부는 박지형 낙동강물환경연구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성민 낙동강물환경연구소 환..

2023년 부산지역 환경 중 인공방사능 조사 결과 '안전'

보건환경연구원, 지난해 총 15개 지점을 대상으로 감마핵종 3개 항목과 삼중수소 분석 조사 결과 세슘-137은 연안해수에서 미량 검출, 그 외(삼중수소, 세슘-134 및 요오드-131)는 연안해수 포함 조사 대상 모든 환경 시료에서 불검출 지난해 3월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해 조사주기, 조사정점 확대 등 3차례 연안해수 인공방사능 검사 강화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부산지역 환경 중 인공방사능 조사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고리원전의 인공방사능 안전성 확인을 위해 2012년부터 부산 지역 연안해수, 대기, 토양 등 환경 중 인공방사능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총 15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