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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스페인 물기업 이드리카(Idrica), ‘2022년 6대 물기술 동향’ 보고서 발간

“물산업 분야 디지털 전환, 선택 아닌 필수” 전 세계 인구의 40%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변화와 물부족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특히 미래의 물산업 기술은 데이터에서 가치를 추출하고 정보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로 바꾸는 디지털 전환에 달려 있다. 스페인의 글로벌 디지털 변환 전문 물기업인 이드리카(www.idrica.com)가 최근 발표한 『2022년의 물기술 동향 : 미래의 유틸리티 재정의(Water Technology Trends 2022 : redefining the utilities of the future)』 보고서에 따르면, △AMI(지능형 검침인프라) △디지털 트윈 △지능형 자산관리 △GIS(지리정보시스템) △AI(인공지능) △5G(5세대 이동통신) 등 6가지 기술이 2022년은 물..

[폴리스TV] 부산시, 약수터 재정비로 15분 내 시민 휴식 공간 확충

동구·부산진구·사하구 등 3개 구, 9곳 약수터 대상 재정비…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44억 원으로 약수터 47곳 정비 예정 부산시가 15분 생활권 내 시민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한 산림 내 약수터 재정비에 나선다. 부산시는 올해 동구·부산진구·사하구 등 3개 구에 소재한 약수터 9곳을 대상으로 8억 원을 투입해 노후·훼손 시설정비와 편의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44억 원으로 주택지와 도로 등 시민들의 생활권에 위치한 산림 내 약수터 47곳을 정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약 두 달간, 산림 내 약수터 시설 151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였다. 정비 필요성과 접근성, 시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해 사업대상지로 청조·수정샘·만수..

[폴리스TV]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기술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 등 5개 사업 소개…올 1월 중 공모 예정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기업들의 물기술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물기술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전문가 세미나 △5개 물기술지원사업 소개 △지원사업별 사업추진 현황 및 2022년도 세부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 김상윤 중앙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결합, 메타버스 글로벌 기업 사례, 메타버스 시대로의 진화 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물기술 지원사업 소개 세션에서는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 지원사업’, ‘탄소중립 물기술..

[폴리스TV] 환경부, 2022년 통합물관리완성 '통합물관리 비전선포식' 개최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월 24일 오후 '물의 도시'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댐 물문화관에서 '통합물관리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2022년 하천관리일원화 이후 환경부의 물 관리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의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올해 하천관리 일원화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물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삼아 관련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물관리 비전선포식에서는 '새로운 물의 가치'로, ①세계 최고의 스마트한 물, ②모든 세대와 생명을 위한 물, ③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물을 제시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역점 추진할 환경부의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다. 세계 최고의 스마트한 물 관리..

[폴리스TV] 부산연구원, “부산지역 물산업 융합 활성화 위해 융합기술 제품 연구개발 가장 필요”

부산지역 물산업 융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융합기술 제품 연구개발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부산연구원은 지난 1월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광역시 물산업융합연구단지 조성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부산연구원이 최근 부산지역 물산업 전문가 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물산업 관련 업체의 핵심기술 수준을 평가한 결과 5점 만점에 2.73점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물산업 관련 업체의 융합형 연구개발 보유 수준도 보통 수준인 2.68점이었다. 업체들의 새로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대한 관심도 2.67점으로 평가됐다. 물산업 융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융합기술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이 27.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표준화 인증기반 구축’(18.6%), ‘융합 관련 ..

[폴리스TV] 부경대 김수한교수팀, 무동력 막여과 정수처리 기술 개발 K-water 테크컨퍼런스 최우수상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연구팀이 탄소중립형 무동력 막여과 정수처리 기술을 개발해 주목 받고 있다. 부경대 토목공학과 김수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정수장 부지의 고도차를 이용, 물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흘리면서 막에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동력 없이 물을 정수하는 방식이다. 섬유필터에 물을 통과시켜 미세물질을 걸러내는 막여과 정수처리 기술은 급격한 수질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모래여과 방식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바이러스·세균, 병원성미생물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09년부터 막여과 정수처리 기술이 도입되기 시작했지만, 정수 시스템 운영에 에너지와 비용이 많이 들어 이 기술을 확대 적용하기 어려웠다. 부경대 연구팀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

[폴리스TV] 환경부, 설 연휴 상수원·산업단지 집중점검

환경오염 행위 예방 위한 비대면 감시·순찰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소속기관 및 전국 지자체와 함께 설 연휴 전과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비대면 감시·순찰 및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환경오염행위 감시·단속은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실시되며 7개 유역(지방)환경청,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 등 하루에 1천여 명의 관련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감시·단속 대상은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다. 감시·단속은 연휴기간 전과 연휴기간 동안 2단계로 추진한다. 연휴 전인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사전 홍보․계도를 실시한 후에 취약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에 들어간다. 한..

[폴리스TV] 두산중공업, 이집트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수주

이스마일리아 지역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MOU…2025년까지 280만 규모 프로젝트 발주 계획 두산중공업이 이집트 현지에서 해수담수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이집트 담수 시장 진출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이집트의 개발사업자 겸 대형 건설사인 핫산 알람, 사우디·스페인 합작사인 알마르 워터 솔루션즈와 역삼투압(RO) 방식의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MOU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20일 열린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 중간 지점에 있는 항구도시 이스마일리아(Ismailia) 지역에 하루 총 100만㎥ 규모의 담수를 생산하는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

[폴리스TV] 환경부, 친환경‧녹색기업육성에 4천176억 원 지원

환경산업체 성장·일반기업의 친환경 전환 지원 사업 접수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우수한 환경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을 돕고, 일반 제조공장의 친환경‧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1천176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과 함께 3천억 원 규모의 정부 재정융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환경분야 창업을 지원하는△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을 비롯해 우수 환경기술 가진 중소‧중견환경기업을 지원하는 △중소환경기업 사업화‧상용화 사업, 새활용 기업을 지원하는 △새활용 산업 육성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일반 제조업 공장의 탄소중립 달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을 위해 오염물질, 온실가스 등을 종합 개선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환경..

[국제신문] 양산 사송신도시 아파트 주민 '염소 과다' 수돗물 피해 호소

아파트 지하 물탱크로 배수지 염소 자동 투입기 오작동 관상어 떼죽음·가려움증 등 피해…입주민 보상·재발 방지책 촉구 지난해 11월부터 첫 입주가 진행 중인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신도시 한 아파트 단지(1700세대)에서 수돗물 피해가 잇따라 입주민이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가사용승인 상태에서 입주가 이뤄져 수돗물 공급의 관리 주체가 시가 아닌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업체라 이런 일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양산시와 사송신도시 A 아파트 입주민에 따르면 최근 시와 관리사무소 등에 염소 과다 투입에 따른 수돗물 피해 민원이 잇따라 접수됐다. 1년 넘게 잘 성장하던 열대어 관상어 60마리가 물을 간 지 20분 만에 떼죽음을 당했다. 또 세탁 후 옷 탈색 현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