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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국립환경과학원·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인공지능(AI) 활용한 지하수 관리 추진 업무협약체결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4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환경방사성물질 최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 지하수 실시간 자동감시 시스템 구축 ▲수위, 주요이온 등 지하수 관측정 관련 정보 공유 ▲환경방사성물질(자연, 인공) 조사 ▲인공지능을 적용한 지하수 오염물질 최적 관리방안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환경과학원은 인공지능을 통한 지하수 중 오염물질 조사‧연구 사업을 추진해 지하수환경 난제 해결에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인공지능 기반 지하수 실시간 감시시스템 구축 지원과 환경방사성물질의 조사‧공동대응 등 상호협력 체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업무협..

[국제신문] “부산 물 산업 활력 일으킬 선도기업 지정…육성해야”

김현택 부산물산업협회 대표 - “울산·경남 기업도 유치 계획 - 먹는 물, 1종 차염 소독 필요” “부산의 물 산업을 이끌어 나갈 기업이 필요합니다. 낙동강과 바다를 가진 ‘물의 도시’ 부산의 물산업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선도기업’의 육성이 절실합니다.” 하이클로 김현택(사진) 대표는 지난해 6월 설립된 부산시물산업협회를 이끌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협회의 역점 사업으로 ‘물 선도기업 지정’을 꼽았다. 협회에 따르면 부산에는 1700여 곳의 물 관련 업체가 있지만, 실제 협회에 가입한 곳은 30곳 남짓이다. 영세업체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부울경메가시티 출범 움직임에 맞춰 울산과 경남지역의 물 산업 관련 업체도 협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물 관련 핵심 기술을 가진 기업의..

[LOCAL세계] 부산 물금·매리 취수장·정수장에서 발암가능물질(2b) 과불화옥탄산 검출

부산시 먹는물 관리에 비상 걸려 물금·매리 원수에서 먹는물 감시기준의 20% 정도의 과불화옥탄산 검출 중·상류 하수처리장 및 폐수처리장 영향과 겨울철 유량감소(강수량 및 댐 방류량) 영향으로 파악 수돗물에 대한 시민 알권리 충족하기 위해 수질기준 이하의 미량화학물질 검출현황도 주기적으로 공개 정수시스템 지속적인 개선과 국가 수질측정센터 건립 등 통해 취수장 안전성 확보 나서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부산시는 최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시료를 채취한 물금 및 매리취수장 원수에서 과불화옥탄산(PFOA, Perfluorooctanoic Acid)이 먹는물 수질 감시기준 최대 20%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가 먹는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과불화옥탄산은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가능물질..

[폴리스TV]환경부 산하 환경과학원 등 8개 환경기관, 기후변화 대응 위한 종합환경연구단지 조성

2월 21일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개소식 가져 환경과학원 등 8개 환경기관,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 업무 협약 국립환경과학원 등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이 모여 있는 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가 세계적인 환경연구단지로 거듭난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2월 21일 오전 국립환경과학원 지구환경연구동 국제회의실에서 미래 환경을 위한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개소식’과 ‘국제적인(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관계기관의 기관장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의 정착과 업무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12월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로 지정됐으며,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

[폴리스TV] 부산시, 미량화학물질에서 안전한 수돗물 만들기 ‘총력’

물금·매리 취수장·정수장에서 수질기준 이하 과불화옥탄산 검출 부산시는 최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시료를 채취한 물금 및 매리취수장 원수에서 과불화옥탄산(PFOA, Perfluorooctanoic Acid)이 먹는 물 수질 감시기준 최대 20%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과불화옥탄산 검출 농도는 [명장정수장] 원수 불검출·정수 0.005㎍/L(7.1%), [화명정수장] 원수 0.014㎍/L(20.0%)·정수 0.009㎍/L(12.9%), [덕산정수장] 원수 0.013㎍/L(18.6%)·정수 0.010㎍/L(14.3%)검출됐다. 과불화옥탄산은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가능물질(2b)로 분류하고 있고, 주로 프라이팬의 코팅제, 아웃도어 발수제, 자동차 코팅제 등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국제적으로는 사용 규..

[폴리스TV] 하수구·하천 주요 악취원인물질인 황화수소 개선 효과 확인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2021년 하수구·하천 생활악취 조사결과 발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부산 시내 하수구, 하천 등을 대상으로 생활악취를 조사한 결과, 주요 악취원인물질인 황화수소 수치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산 시내 하수구 및 하천의 악취요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해 부산 시내 악취로 인한 불편신고가 다수 발생했던 하수구 10곳, 하천 7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황화수소 등 황화합물 ▲암모니아 등 질소산화물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알데하이드류와 같은 주요 악취물질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황화수소가 주요 악취원인물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수구의 경우 하수관로 준설공사 이후 악취물질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

대를 이은 환경부 기만 정책, 조류경보제

쌀, 배추, 무에서 청산가리 100배 독성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2월 8일 금강의 물로 재배한 쌀과 낙동강 물로 재배한 배추, 무에서 잠재적 발암물질로 분류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검출된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는 기준치 이하다. 그러나 4대강 녹조 물로 재배한 다른 먹거리에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환경단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나 프랑스처럼 더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경우와 비교하면 기준치의 11배(쌀,배추,무를 같이 먹을 경우)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우리가 아직 모르는 위험성을 감안하면 이번에 우리 주식에서 검출된 독성은 엄중한 경고를 준다. 정부는 지금까지 우리 농산물에 녹조 독성이 흡수될 가능성은 거의 ..

보도자료 2022.02.15

[폴리스TV] 국립환경과학원, 국민체감 환경 서비스 위한 연구역량 강화 나선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국가환경정책을 과학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중점 추진과제를 공개했다. 올해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통합물관리, 포용적인 환경 서비스 등 환경정책의 전환기에 요구되는 과학적인 추진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과학적 정책지원 연구역량 강화로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서비스 제공'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3대 추진전략과 9개 전략과제를 진행한다. -탄소중립 그린뉴딜 달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선도연구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온실가스 관측망과 배출량 검증 기반을 구축한다. 환경과학원은 지상 측정장비, 항공기, 위성 등을 활용한 입체적인 국가 온실가스..

[폴리스TV] 생태보고 낙동강 하구, 자연성 회복 길 열렸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방안 의결 낙동강 하구의 기수생태계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었다. 부산시는 9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진애 인제대 교수, 이하 위원회)에서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하구는 높은 생물다양성과 생산성을 지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자 기수생태계로서 생태적·경제적 가치가 크지만 1987년 하굿둑을 건설한 이후, 출현 어종이 단순화되고 식생이 변화하여 철새가 감소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이에 지난 2017년부터 ‘낙동강 하굿둑 수문 시범개방’을 추진해 낙동강 하구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 왔다. 시범개방 결과, 염분 피해 없이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함..

[폴리스TV] 39개국 성인 중 86% '지구온난화는 심각한 위협'…한국인, 39개국 평균치 대체로 웃돌아

'환경을 배려한 제품에 비용을 더 지불할 용의가 있다' 68% 기후변화 대응 시기 '이미 늦었다' 43%, '그렇지 않다' 52% 글로벌 조사 네트워크 WIN이 2021년 10~12월 39개국 성인 33,326명에게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 관련 일곱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각각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물었다(4점 척도). 그 결과를 요약하면 조사에 참여한 39개국 시민 중 대다수가 지구온난화를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이라고 느끼며(86%, 동의율: '매우 동의한다'+'동의하는 편' 응답 비율), 자연재해가 증가하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봤다(81%). 많은 이들이 자신의 개인행동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으며(80%) 환경을 배려한 제품에 비용을 더 지불할 용의도 있음을 밝혔으나(68%), 지속가능성과 환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