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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스페인 아쿠알리아, 물 네트워크에 인공지능(AI)시스템 구현…물 절약 성능 90% 이상 향상시켜

스페인의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물관리 회사인 아쿠알리아가 스페인 전역의 수백 개의 마을과 도시에서 수도 네트워크(water network)를 관리하고 지난 2년 동안 얻은 기술, 자체 도구 및 경험을 통해 수천 ㎥의 물을 절약했다. 이 프로젝트는 포르멘테라 섬 의회와 아쿠알리아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소비 제어, 시민을 위한 서비스 개선, 에너지 절약 및 환경 지속 가능성과 같은 모든 관련 이점과 함께 섬을 도시 물 디지털화의 최전선에 두었다. 포르멘테라 섬은 원격 계량 시스템의 구현 측면에서 국가 벤치마크이다. 섬의 계량기의 거의 100%가 이미 이 기술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에게 수많은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4년 전, 포멘테라와 아쿠알리아는 이제 현실이 된 시 수도국의 기술 혁신 경로에 착수했다...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 조류경보 대비 수돗물 정수처리공정 강화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 조류경보 대비 수돗물 정수처리공정 강화한다 물금·매리 지점 남조류 급증으로 조류경보제 발령 예상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과 강우량 감소로 남조류가 급증함에 따라, 향후 수일 내로 낙동강에 조류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정수처리공정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부산시의 취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의 남조류 세포수는 mL당 1,727로 조류경보제 발령기준(관심단계 : 2회 연속 1,000 세포수/mL)에 접근했고, 이 지점의 남조류 증식이 계속 빨라지고 있어 5월 말에는 조류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취·정수장은 이에 대비해 ▲조류유입 차단을 위한 취수구 조류차단막 점검 및 살수시설 가동 ▲전염소 및 전오존..

[폴리스TV] 물 전문가, 심각해질 물 부족·가뭄대책 조속히 시행해야

작년 가을부터 시작된 강수부족으로 앞으로 농번기 남부지역 극심한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벌써 과거 67~68년 대가뭄, 88년 대가뭄, 97~98년 대가뭄, 2015년, 17년 대가뭄 피해가 망각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신현석 교수 (부산대학교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 소장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 센터장) 부산대학교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 소장이며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 센터장 신현석 교수는 “경북 운문댐, 충남 보령댐은 벌써 말라있고 작은 수많은 농업용저수지는 더 심하다”며 “이 가뭄에 물 잘 가두고 언제든 용도에 따라 처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 댐이나 보를 무작정 부수자는 것은 잘 돌아가는 원전 정지시키는 탈원전 보다 더 큰 문제”라면서 “전기는 다른 걸로 사올 수 있으나 물은..

[폴리스TV] 독일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UFZ), “2018∼2020년 유럽 가뭄, 250년 동안 가장 강렬했다”

독일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UFZ), “2018∼2020년 유럽 가뭄, 250년 동안 가장 강렬했다” “독일·프랑스·체코 등 중부 유럽서 유럽 육지 면적의 36%에 영향 미쳐” 유럽 전역서 물 부족 초래…밀, 옥수수, 보리 등 작물 수확량도 20∼40% 감소 많은 사람들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가뭄을 기억한다. 독일 라이프치히의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 과학자들이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이 사건의 역사적 차원을 분류했다. 그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8세기 중반 이후 유럽에서는 이렇게 넓은 지역을 장기간 덮고 온난한 기온과 일치하는 가뭄이 발생한 적이 없었다. 따라서 2018년에서 2020년 사이는 가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전례 없는 사건이 미래에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

[폴리스TV] 부산시, 화학 재생 그린섬유 개발 공모사업 선정… 국비 62억 원 확보

부산시, 화학 재생 그린섬유 개발 공모사업 선정… 국비 62억 원 확보 부산시는 ‘화학 재생 그린섬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하이드롤리시스(물을 사용하여 고온·고압 하에서 나일론의 원료 물질 분리)기술 기반 나일론 화학 재생섬유 개발과 기반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추진하는 ‘화학 재생 그린섬유 개발사업’은 자원순환형 그린섬유 생태계를 육성해 섬유산업 순환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난분리 폐섬유와 복합재질의 유색 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화학 재생섬유 및 공정 기술개발’과 ‘화학 재생 소재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및 환경영향평가 실증을 위한 기반구축’으로 나눠 지원한다. 부산시는 기술개발과제와 기반구축과제 모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국비..

[에코타임스] 세계 습지의 날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서 동·식물의 서식지이며, 오염물질의 정화, 홍수 조절, 기후변화 완화, 여가적·미적·경관적 기능 등 환경적으로나 사회·문화·경제적으로 그 기능과 가치가 매우 높다. 이러한 습지 기능과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인정하여 지속가능하게 보전관리하고 현명하게 이용하고자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각국가별로 지정하고 관리하기 위해 다자간 환경협약(람사르협약)으로 체결되었으며, 국가별로 습지의 날을 기념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세계 습지의 날은 1971년 2월 2일이란의 람사르(Ramsar)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국제습지조약인 '람사르협약'을 채택,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1997년 7월 대암산 용늪(강원도 인제군)을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하면서 협약에 가입해 200..

[폴리스TV]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다이옥신 전문검사기관으로 재인정 받아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다이옥신 전문검사기관으로 재인정 받아 다이옥신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산 구현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다이옥신 검사기관(잔류성오염물질 측정기관)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실시한 검사능력 심사평가에서 ‘다이옥신 전문검사기관’으로 재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연구원이 시행하는 검사 중 환경대기 분야 검사에 이어 하천수 및 폐수, 토양 분야의 검사에 대해서도 대외적인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다. 다이옥신 전문검사기관으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도로 훈련된 전문 분석인력과 고가의 특수장비를 보유해야 하고, 주기적으로 검사능력 평가를 받아야 하는 등 까다로운 인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만 환경 중의 다이옥신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폴리스TV]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 결과 발표… 20곳 모두 불검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 결과 발표… 20곳 모두 불검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시설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사전에 파악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실태조사 대상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해 노로바이러스에 취약한 부산시 소재 식품제조업소, 유치원, 병원, 집단급식소 등 20곳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체다. 주요 증상으로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이 있으며,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