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고품질소독제 1종 현제제조차염발생장치로 전환해야 최근 경기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에서 닷새 만에 또다시 유해화학물질인 염소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예비용 염소저장 용기밸브 부근에서 염소가스 약 5kg이 누출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염소가스가 정수장 외부의 주택가에도 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8명을 동원하여 안전밴드로 누출 부근을 막았고,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용기 전체를 막아 약 6시간 30분 만에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지역 주민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주민들에게 환기시설 사용을 중단하고 실내에서 대기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발생한 염소가스 누출사고 현황을 보면 경북 구미국가산업1단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