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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타임즈〕 “생활형 인프라 사업 절실하다.”

국내 물 산업, 인공호흡이 필요한 시점 최근 환경부 보도자료(3월26일자)에 따르면 「“물 산업 매출액 49조 6,9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이 발표됐다. 2022년 기준 물 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담은 ‘2023년 물 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공개했으며 주요내용은 2022년도 기준 물 산업 매출액은 전년도 47조 4,220억 원 대비 약 4.8% 증가한 49조 6,902억 원으로 국내 총 생산(GDP) 2,150조 6천 억 원의 약 2.3%를 차지한다는 내용이다. 매출액 규모는 물 산업 관련 제품 제조업이 26조 7,401억 원(53.8%), 물 산업 관련 건설업이 14조 3,179억 원 (28.8%), 시설운영 및 청소․정화업 4조 3,728억 원(8..

인천시, 풍수해보험으로 장마·태풍 대비하세요!…70% 이상 보험료 지원

재해취약지역 주택 단체가입은 12.96%만 부담 인천광역시는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사유재산을 실질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다.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 가입대상이며,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해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 올해 국비를 포함한 인천시의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율은 최소 70% 이상이며 가입자 부담률은 최대 30% 이하다. 특히, 자연재해 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재해취약지역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재해취약지역 주택 단체가입의 경우에는 8..

정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기업 대응 통합 지원

제1차 정부합동 설명회에 이어 권역별 순회 설명회 기후변화대응지수(CCPI) 한국은 60위, 중국 38위 정부는 수출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 환경규제를 새로운 수출 증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공동으로 제1차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관련 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각 부처와 기관이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통합해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로 개편했다. 정부는 이날 영남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수도권(5월, 10월), 충청권(7월) 등 영향기업이 많은 지역에서 설명회를 이어간다. 그동안 이원화돼 있던 산업부·환경부의 상담창구를 ‘정부 합동 ..

〔워터저널〕 “태양열 발전기술로 바닷물 배출 없는 식수변환 기술개발”

특수 막 사용 소금 분리하여 신선한 식수 생산…인도 마을서 최대 10㎥의 담수 생산 성공 물 생산에 사용 가능한 태양에너지를 극대화…저소득 국가서 이전보다 더 저렴하게 식수 생산 가능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대·미국 MIT공대·독일 헬름홀츠 신재생 에너지연구소 공동 협력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대학교(King’s College London)의 과학자들은 콜레라와 같은 위험한 수인성 질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바닷물을 신선한 식수로 변환하는 새로운 태양열 발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네이처 워터(Nature Water)’ 에 3월 27일자에 발표된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이 공정이 기존 방법보다 20% 이상 저렴하고 전 세계 시골 지역에 배포될 ..

〔폴리스TV〕 인천상수도, 정수장 인력 역량 강화해 더 깐깐한 수돗물 생산

2024년 제 1회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 실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3월 29일에 부평정수사업소에서 ▲취·정수시설 동력비 절감 직무교육 ▲염소 대체 소독설비 운영 ▲펌프 효율 개선 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각 정수장의 운영·관리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력요금이 낮은 심야전력 적극 활용 및 대용량 펌프 효율 개선을 통한 수돗물 생산공정의 동력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염소 대체 소독설비 전환 운영의 배경과 추진 과정에 대해 교육했다.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을 통해 정수처리공정 운영·관리 주의 사항 및 업무추진 시 문제점, 개선방안 등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수장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

〔환경경영신문〕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및 상수도관망대행업 관련 설명회 개최

상수도관망관리사 현장경력자도 응시자격 부여 용역업은 관세척, 누수탐사, 시설진단만 관할하고 전문건설업은 점검구, 누수복구, 시설정비로 구분해야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개최한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및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 설명회’는 관련업계들이 한계점에 도달한 불만이 쏟아진 설명회였다. 누수복구를 전문으로 하는 상수도공사업체와 지자체, 세척업체 등 105명이 참석했다, 용역을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링업과 누수복구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건설업에 대한 형평성 맞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제도개선이 중심을 이뤘다. 현행법으로는 혼돈만 야기 시켜 결국 누수복구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건설업은 사업을 접어야 한다는 비관적 발언이 주를 이뤘다. 환경부 수도기획과 이재덕 사무관은 기존의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

환경부, 전국 435곳 정수장 대상, 선제적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환경부 소속·산하 등 관계기관 합동 실태점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수돗물 유충 발생 사전 예방과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국의 정수장 435곳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상기후로 인한 물위기 가속화 상황과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을 고려하여 지난해에 비해 한 달 먼저 실시하는 것이다. 실태점검은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인 7개 유역(지방)환경청 및 한국수자원공사 4개 유역수도지원센터(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섬진강)를 비롯해 지역별 전문가 및 지자체가 합동 점검단을 꾸려 진행한다. 합동 점검단은 435곳의 정수장을 방문하여 △정수장 유충 유입·유..

〔뉴스밴드〕 대전 대덕구, 신대지구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 ‘성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지난 2년간 사활을 걸고 유치에 나섰던 신대지구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 유치에 따라 그간 구상에만 머물렀던, 이른바 ‘연축∼와동∼신대지역 종합개발’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달 26일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 예정지인 대덕구 신대지구를 포함한 총 5곳 약 189만㎡의 신규 산업단지를 선정‧발표했다. 대덕구 신대지구 일원에 29만㎡(약 9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디지털 물산업 밸리는 대덕특구와 연계해 전국 최상의 물산업 혁신 거점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가 지난 2021년 대전시에 대동·신대·원촌지구 연계‧개발 제안을 ..

〔기고〕 낙동강 수질문제, 강줄기 따라 하수관로설치와 하류종합하수종말처리시스템 구축해야 해결돼

낙동강은 영남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여 그 중앙 저지대를 따라 남해로 흘러드는 하천으로, 낙동강 물줄기는 연장 521.5㎞, 유역면적은 23,817㎢으로 압록강 다음가는 한국 제2의 강이다. 낙동강은 강원 태백 함백산에서 발원하여 상류부에서는 안동을 중심으로 반변천을 비롯한 여러 지류를 합치면서 서쪽으로 흐르다가 함창부근에서 다시 내성천·영강 등 여러 지류를 구심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낙동강은 남쪽으로 흘러 상주 남쪽에서 위천을 거쳐 선산부근에서 감천, 대구부근에서 금호강, 남지부근에서 남강을 합친 뒤 동쪽으로 흐름을 바꾸어 삼랑진부근에서 밀양강을 합치고 나서 다시 남쪽으로 흘러 남해로 들어간다. 낙동강 권역은 영남권지역의 800만 주민들의 생명수를 공급하는 젖줄이기도 하다. 2017년 기준 환경부 ..

보도자료 2024.04.01

〔뉴스1〕 공공조달 통한 ‘물산업’ 활성화 박차…신성장동력 확대

조달청장,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현장소통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임기근 조달청장이 27일 대구지역을 찾아 지역특화산업인 물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신성장 동력인 물산업이 공공조달을 통해 글로벌 일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일환이다. 조달청은 이날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물산업 입주기업 10개 사와 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임 청장은 펌프 전문 제조기업인 (주)그린텍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뒤, 미래신산업인 물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조달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청장은 “지난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기후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