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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수도 요금,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고지 받고 납부하세요!… 신규 가입 이벤트 실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현재 시행 중인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도요금 전자고지'는 수도요금 고지와 납부를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요금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부터 요금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 알림톡 등으로 수도요금 고지를 받으면, ‘요금상세내역’에서 상수도·하수도·물이용부담금 및 감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납부하기’ 연계 시스템을 통해 요금납부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시민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기존의 종이 고지서는 고지서 제작·인쇄비 및 검침원 송달에 따른 인건비가 소요되나, 전자고지 방식은 이런 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종이 자원 절약..

〔경향신문〕 집값 위협하는 기후위기···‘침수주택’ 100m 안에만 있어도 2.8% 떨어져

기후위기로 인한 침수피해가 집값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직접 침수되지 않은 주택이라도 침수주택 근처에 있으면 집값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말 발표한 ‘침수흔적정보를 활용한 기후변화 피해비용 추정 연구’ 보고서를 13일 보면 2006~2020년 전국 기준 침수흔적으로부터 100m 이내 발생한 연립주택 거래를 분석한 결과, 침수 발생 이후 침수흔적으로부터 100m 이내 모든 주택의 가격이 약 2.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수피해를 직접 경험한 주택은 2.8% 더 하락해 총 5.6% 하락했다. 샘플의 평균 주택가격은 2015년 평균 1억9996만원이었고, 2.8%는 약 260만~880만원 정도로 추산된다. 재난지원금 등으로 집을 재건하고 집기를 고치더라도 영..

〔연합뉴스〕 물산업 규모 2028년까지 60조원으로…일자리 3만개 창출

2차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 산업 진흥 기본계획 선진국 진출로 수출·수주 확대…기술개발에 4천100억원 투입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정부가 2028년까지 물 산업 시장 규모를 60조원으로 키우고 앞으로 5년간 4천100억원을 투입해 '미래 핵심 물관리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15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7회 심의회에서는 제2차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 산업 진흥 기본계획이 의결됐다. 이 기본계획은 물산업진흥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 계획이다. 2차 기본계획은 '미래 핵심 물관리 기술 선점을 통한 물 산업 강국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수립됐다. 정부는 현재 47조원인 물 산업 시장 규모(매출액 기준)를 2028년까지 60조원으로 키운다. 이를 위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에..

국가물관리위원회,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가뭄 공동대응해법 찾는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민간위원장 배덕효)는 4월 12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효율적인 가뭄 공동대응을 위한 선결과제’를 주제로 2024년 두 번째 정기 연구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의 극한 가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중앙부처·지자체 등 관계기관 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가뭄 관련 부처·지자체·공공기관 담당자와 학계 및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환경부, 농식품부 등의 5개 분야 주제 발표와 이주헌 국가물관리위원회 간사 주재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올해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작년의 영산강·섬진강 유역 중·장기 가뭄대책에 이어 나머지 3대강(한강·낙동강·금강..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2023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지역경제 활력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광역상수도 분야에서 5회 연속 최우수(가등급) 선정 등 정부의 정부혁신 방향에 따라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송삼종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낙동강 녹조 등 수돗물 생산이 녹록치 않은 우리시 여건 속에서도..

대구시, 녹조 확산 대비 선제적 대응체계 돌입

원수를 낙동강 표면보다 5m 아래 취수로 녹조 유입 최소화 정수공정 운영·수질검사 강화로 조류독소 완벽 제거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녹조의 조기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낙동강에 녹조 제거설비, 취수장 내 이중 조류 차단막 및 수류분사식 저감시설 운영을 통한 원수의 조류 유입을 차단하고, 고도정수처리 운영 및 수질검사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공급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예년 대비 잦은 비로 인한 영양염류 유입에 낙동강 강정고령보 지점에서 녹조의 원인인 유해 남조류의 출현 시기가 작년 3월 27일 79세포/mL 발생에 비해 시기가 앞당겨져 올해 1월 8일 112세포/mL, 2월 26일 265세포/mL, 3월 11일 358세포/mL가..

전국 정수장·배수지, 아직도 위험성 높은 염소 가스 저장해 사용하고 있다.

안전사고 발생하면 관리주체인 지자체는 책임 면할 수 없어 최근 경기도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에서 닷새 만에 또다시 유해화학물질인 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예비용 염소저장 용기 밸브 부근에서 약 5kg의 염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염소가스가 정수장 외부의 주택가에도 누출되었다고 한다. 염소 가스는 화학물질관리법상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며, 흡입 시 호흡기관에 영향을 미쳐 구토, 폐부종, 호흡 곤란을 유발하고, 피부와 안구 등에 노출되면 화학적 화상, 피부염, 안구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염소 가스는 화학식 Cl₂로 표현되며, 독성이 있는 가스이다. 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면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고,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장비를 착용해야..

보도자료 2024.04.09

[류재근 박사 칼럼] 역삼투막(RO)으로 물속 이온 제거한다.

역삼투(Reverse Osmosis, RO)막은 해수에서 음용수를 만들기 위해 발전해 온 기술이다. RO막을 사용해 해수에서 염분, 이온 등의 성분을 제거하고 초순수의 물을 얻을 수 있다. 물분자 외 이온이나 유기물이 통과할 수 없을 정도로 치밀한 막을 반투막이라 한다. 반투막을 사이에 두고 격리된 두 공간에 각각 진한 식염수와 옅은 식염수가 있을 때 유기물은 상대적으로 입자가 커 반투막을 통과할 수 없게 된다. 이 때 유기물 대신 용매인 물이 농도가 더 진한 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작용해 옅은 식염수의 공간에서 진한 식염수의 공간으로 물이 이동한다. 이러한 물의 이동으로 옅은 식염수 수위가 낮아지고, 진한 식염수 수위가 높아진다. 이 수위의 차이를 주는 힘을 삼투압이라고 부른다. 다음으로 반투막으로 격..

〔환경경영신문〕 국민의힘, 기후 미래를 위한 대응 전략실행공약

PET병, 일회용 배달용기 경량화 의무화 한다 27년까지 재생원료 사용율 25% 달성 목표설정 주행 400km, 충전 90kW 미만 보조금 대폭 삭감 유아환경교육관 2개소에서 27년 17개소로 확대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가 배송 완료한 ‘기후 미래 택배 2호’공약은 국회의원 선거이후에 얼마나 실행될 수 있을까? 국민의힘은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에서 개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를 줄임으로써 사회구성원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나아가 점차 빈번해지는 산불·폭염·폭우 등 이상기후 및 기후재난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국힘은 탄소리워드를 확대하여 동료시민과 함께 생활속 탄소감축을 실천하기로 했다. 녹색생활 분야 인센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