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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환경부,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 한자리에 모여 정도관리 발전 방향 논의한다

국립환경과학원, 정도관리 1,500여 개 대상 기관과 부산에서 연찬회 개최 ▲ 환경부 (비전21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전국의 1,500여 개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2024년도 정도관리 대상기관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가 주최하며,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 4대강물환경연구소,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정대행업체, 공공 하·폐수시설 등에 속한 2,000여 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 1부는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허유정 환경측정분석센터장이 지난해 정도관리 추진 결과와 올해 추진 방향을 소개한다. 이혜리 환경측정분석센터 ..

[환경경영신문] 취‧정수장 화학 안전 ‘에어커튼’ 서울 아리수 최초 도입-염소 차단과 더불어 오존,차염 발생 분야도 지속 연구해야

취‧정수장 화학 안전 ‘에어커튼’ 서울 아리수 최초 도입 화학물질 안전원 동일기술과 가스 차단 ‘에어커튼’ 설계 정수장 염소소독에 치중, 오존과 차염 발생 연구 필요 전국에 걸쳐 발생한 화학물질의 사고원인은 안전기준 349, 시설결함 315건, 운송 차량 166건, 자연재해 8건이며 사고 형태는 누출 666건, 화재 61건, 폭발 67건, 기타 44건 등이다(2014~2023년). 전국적인 사고 현황은 경기도가 가장 많이 발생하여 221건, 경북 85건, 울산 83건, 전남 61건, 충북, 전북 48건, 경남 43건, 부산 42건, 인천 38건, 서울 25건, 대전, 대구 22건, 강원 12건, 광주 10건, 제주 3건 등이다, 정수장에서 사고 발생 요인은 소독용 수처리제인 염소가스의 누출이나 오존 가스..

[워터저널] [환경부]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비용 70% 지원

총 80억원 규모 중소기업 시설개선 비용 업체당 최대 4천200만원 지원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방류벽 등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비용의 70%를 지원하여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총 80억 원이며, 업체당 최대 4천2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으로, 유해화학물질의 누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예: 방류벽, 누출감지기 등)이나 노후화된 저장시설, 배관 등의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

[워터저널] 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사업 협력 강화 합의

ODA와 차관사업 직접 연계해 추진…양국 간 협력 관계 강화 기여 국내 기업 1천300억원 규모 수자원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 발판 마련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는 지난해 12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토르 체타 수자원기상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캄보디아 수자원 인프라 구축사업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 = K-water]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는 지난해 12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토르 체타 수자원기상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캄보디아 수자원 인프라 구축사업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 ODA 사업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한-메콩센터에..

[워터저널] 벨기에 유럽연합, 새로운 위생기준으로 식수 안전 강화

EU 집행위원회, 식수와 접촉하는 물질·제품의 새로운 위생기준 1월 23일 채택 급수관·밸브·펌프·수도계량기·수도꼭지 등 오래된 설비 개조·수리하는 경우 적용 미생물 증식 방지 및 유해물질 식수로 침출될 위험 줄여…2026년 12월 31일 시행 예정 유럽연합(EU) 국가들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부터 식수와 관련된 새로운 설비에 사용되는 재료와 제품 또는 급수관, 밸브, 펌프, 수도계량기, 수도꼭지 및 부속품과 같이 오래된 설비를 개조하거나 수리하는 경우에 새로운 기준이 적용된다. 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식수와 접촉하는 물질과 제품에 대한 새로운 최소 위생기준을 1월 23일 채택했다. EU 집행위원회는 2026년 12월 31일부터 새로운 설비에 사용되는 물질과 제품..

부산광역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 2019-08-07 조례 제 5974호 (일부개정) 2022-08-05 조례 제 6733호 (부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2023-12-27 조례 제 7163호 제1조(목적) 이 조례는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물관리기술의 체계적인 발전 기반 조성 및 물산업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물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법”이라 한다) 제2조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다. [본조신설 2023. 12. 27.] 제3조(책무) ① 부산광역시(이하 “시”라 한다)는 물관리기술의 발전과 물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

협회소식 2024.01.18

[문화뉴스] '물환경보전법' 개정, 수질오염측정자료 공개 범위와 횟수 늘린다

총유기탄소량(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기존 3시간 평균 수질 기준, "현실적으로 대응이 어렵다"는 의견 반영 사진= '물환경보전법' 개정, 수질오염측정자료 공개 범위와 횟수 늘린다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환경부는 '물환경보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자동측정자료의 공개 범위와 횟수를 늘리고 수질 초과 판단기준도 합리적으로 개선해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일일 폐수처리 용량이 700톤 이상인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이나 일일 폐수 배출량이 200톤 이상인 사업장 등 1,067곳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하여 원격으로 방류수 수질을 관리하는 수질원격감시체계(Tele-Monitoring System..

[워터저널] 관계기관과 함께 화성·평택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대응 총력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9일에 발생한 화성·평택 관리천 수질오염사고의 안전하고 조속한 수습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및 대응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월 9일 21시 55분에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에 위치한 ㈜케이앤티로지스틱스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인근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화재 확산을 차단했으며 9시간여 만에 비상발령을 해제했다. 화재원인은 전기적 요인과 위험물 요인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현재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조사 중이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학물질과 소화수가 인근 지류하천인 관리천으로 유입되면서 수질오염 피해가 발생했다. 잔화 정리 과정에서 추가적인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소화수 사용을..

[워터저널] 한화진 장관, "반도체 국가첨단산단 용수공급 선제적 대응하겠다"

팔당취수장, 수도권 24개 지자체에 하루 449만㎥의 생활·공업 용수공급 2031년부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하루 20만㎥ 용수공급 예정 환경부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월 16일 오후 수도권지역 용수공급의 핵심 국가기반시설인 팔당취수장(경기 하남시 소재)을 방문하여, 수도권 광역상수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반도체 분야 용수공급 현황 및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월 16일 오후 수도권지역 용수공급의 핵심 국가기반시설인 팔당취수장(경기 하남시 소재)을 방문하여, 수도권 광역상수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반도체 분야 용수공급 현황 및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월 15일 이루어진 세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윤석열 정부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4.01.18

[뉴시스] 전국 물 부족 지역 10곳, 지하수저류댐 설치 확대한다

환경부, 지하수저류댐 확대 설치 계획 발표 지하 차수벽에 지하수 저장…가뭄 등 활용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국의 상습 물 부족 지역 10곳을 대상으로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하수저류댐은 지하에 차수벽을 설치해 지하수를 저장하는 시설로, 지난 2020년부터 상수도 설치가 어려워 가뭄 시 생활용수 확보가 용이하지 않은 섬 지역 중심으로 시범 설치해왔다. 환경부는 2020년 옹진군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2021년 영광군 안마도, 2023년 완도군 보길도 등 섬 지역 3곳에 지하수저류댐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완도군 보길도에 설치된 지하수저류댐의 경우 지난해 초 발생한 극한 가뭄 때 보길도와 인근 노화도 주민 8000여 명이 약 50일간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