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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도로 물청소 후 폐수는 하천에 콸콸?…부산시 7개 구군 적발

수영·기장·금정·해운대 등 폐수 마구 흘려보내 방지시설 없이 배출 때 조업정지 및 폐쇄가능 시 "법 위반 후속 조치하고 재발책 마련" 지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 위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부산 기초지자체 청소차량의 부적절한 폐수 처리로 수질, 토양 오염을 야기하는 걸로 드러났다. 시는 감사에서 적발된 7개 구·군에 기관 경고 조치를 내렸다. 13일 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7개 구·군 청소 차량 차고지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는 등 부적절한 폐수 처리로 인해 인접한 강과 토양을 오염하는 사례가 적발됐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청소 차량을 세차하는 시설은 폐수 배출 시설로, 수질오염 방지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폐수를 배출하면 조업 정지 또는 폐쇄 ..

[국제신문] ‘국가녹조대응센터’ 설립 근거 마련됐다…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 발의

조해진 의원 등 악동강 유역 국회의원 등 17명 공동발의 환경부-낙동강유역 지자체 공조 녹조 컨트롤타워 역할경남도가 낙동강 수질 개선과 관리를 전담할 국가기관으로 추진하는 국가녹조대응센터의 설립 근거가 마련됐다. 지난해 경남 양산시 원동면 한국농어촌공사 화제양배수장 인근 낙동강에 발생한 녹조. 국제신문DB8일 경남도에 따르면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7일 조해진 의원을 비롯한 낙동강 유역 국회의원 등 17명에 의해 공동 발의됐다. ‘국가녹조대응센터’는 녹조 발생에 따른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녹조 대응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관이다. 경남도는 올해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 3329억 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 4월 환경부를 방문해 낙동강 최상류부터 ..

[폴리스TV] [주목 받는 기업] 모리스앤코(주), 자연재난대비 ‘이동식 차수막’설치…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 증가와 매년 여름철이면 슈퍼 엘니뇨현상으로 갑자기 ‘물 폭탄’이 쏟아져 건물지하나 점포와 매장 등에 물이 들어와서 기계설비나 자동차 그리고 상품 등에 침수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벤처기업 모리스 앤코(주)는 물 분야개발 노하우로 방재분야에 앞서가며 집중폭우에 대비해 호텔, 건물지하주차장, 저지대 건물이나 점포와 매장 등에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 ‘이동식 차수막’을 침수가 예상되는 곳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설치하여 재난상황을 예방한다. 모리스앤코(주)에 생산하는 ‘이동식 차수막’은 설치 및 보관이 간편하고, 도시의 아스팔트나 시멘트 지반 등 평지에 설치하기 적합하며 사전에 ‘이동식 차수막’을 준비해 놓으면 재난상황에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7일 모리스앤코(주) 김의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