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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 부산시, 부산 물문제 해결을 위한 물산업 육성 추진

부산시는 부산의 물문제 해결을 위해 물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부산의 물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취수원 다변화, 정수처리시설 고도화사업 등 부산의 물문제 해결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정수처리시설 관련 물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이는 취수원 다변화 과정에서 취수원의 수질에 따라 각기 다른 정수처리시설이 도입돼야 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물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폐쇄된 강서공업용정수장을 활용해 물산업 연구시설, 상하수처리 연구시설, 물기술인증원 등으로 구성된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특히, 지난 2014년 준공 이후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기장해수담수화시설도 부분적(2계열 중 1계열 활용)으로 활용해 수소생산, 광물화 연..

[부산일보] 물, 하루에 얼마나 마실까요?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물은 우리 몸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몇 시간만 섭취하지 않아도 입이 바짝 마르고, 목이 메마른 느낌이 들면서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하루에 물을 얼마만큼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 공주대학교 기술가정교육과 김선효 교수에게 물어봤습니다. -'건강을 위해 하루 2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가? "'하루 2L'라는 기준은 1945년 미국국립연구위원회에서 연구한 영양권장량에서 나온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성인 기준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2.5L로 1일 권장칼로리(남자 2700kcal, 여자 2000kcal)를 고려하면 kcal당 1ml의 물이 필요한 셈이다. 하지만 음식만으로는 필요한 수분량을 모두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따로 ..

[이데일리] 물관리·기후 변화 예측 체계화한다…`수해복구법` 통과 첫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소위 물관리 일원화하는 `물순환 촉진법` 통과 `기후변화감시예측법`도 공청회 거쳐 합의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자연재해를 예측하고 방지하기 위해 물 관리를 일원화하고 기후 변화 예측을 체계화하는 내용의 제정법 2건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여야가 사전에 합의한 만큼 환노위 전체회의와 본회의에서도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소위원회는 2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안’을 논의했다. 두 법안이 제정법인 만큼 이날 회의는 입법 공청회부터 열렸다. 다만 관련 전문가 4인의 의견을 듣는 통상적인 공청회와는 달리 각각 2명의 ..

[연합뉴스] "韓 미래 물 부족량, 기후변화 반영시 정부 기존 추산의 2.4배"(종합)

감사원,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 물·식량 분야 감사결과 공개 환경부,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 때 '과거 52년' 날씨만 고려 농식품부·해양수산부 등에도 '미래 곡물생산·어획량 예측' 수정 지적 영산강 승촌보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정부가 물, 식량 분야에서 미래 기후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위험 예측을 하지 않고 과거 정보만을 토대로 관련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감사원 지적이 22일 나왔다. 감사원은 이날 공개한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Ⅰ(물·식량 분야)' 감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감사원은 한국수자원공사, 농수산대학교, 농촌경제연구원, 수산과학원 등 전문기관의 예측 모델에 과거의 기상 정보가 아닌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

[워터저널] 감사원 “정부, 미래 기후변화 예측없이 물·식량 분야 정책·사업 실시”

감사원,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 Ⅰ(물·식량 분야)’ 감사 보고서 8월 22일 공개 물부족 예측, 감사원 시뮬레이션이 환경부 예측보다 2.2∼2.4배 높아 농촌용수 개발·상습가뭄재해지구 지정·해수담수화사업 등도 미래 기후위기 대응 미흡 장래의 불가피한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중장기 영향을 예측하여 위험요인을 도출, 기후위기 적응 관련사업 등을 수립·추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감사원이 8월 22일 공개한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 Ⅰ(물·식량 분야)’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물·식량 분야에서 미래 기후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위험 예측을 하지 않고 과거 정보만을 토대로 관련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