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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마당] 합천+창녕 95만t 식수 개발… 절반은 부산 공급 추진

환경부, 통합물관리안 마련… 공론화 계획 황강·강변여과수 하루 95만t 개발 절반인 47만t 부산 공급 구상 합천 황강 하류에서 45만t, 창녕 강변여과수 50만t 등 경남지역에서 하루 95만t의 물을 개발해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47만t을 부산지역에 공급하는 방안을 정부가 구상 중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나머지 48만t은 동부경남(창원 31만t, 김해 10t만, 양산 6만t, 함안 1만t)에 우선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에서 95만t 개발, 47만t 부산 공급= 환경부는 5일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중간보고에서 경남 동부권과 부산지역에 맑은물 공급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발표하면서 공론화할 예정이다. 즉, 부산지역 하루 총소요물량 95만t 가운데 경남에서 개발한 47만t에다 나머지 48만t..

[국제신문] 돌고 돈 기장해수담수화시설…공업용수 생산 재추진 가닥

부산시 물 산업 육성 TF 첫 회의 - 기업·투자유치 전담 ‘특구청’ 신설 - 핀테크·자산운용사 등 북항 유치 - 10월 수도권 기업 상대 설명회 - ‘외국인 투자주간’도 부산 유치 - 전력반도체·2차전지도 모델선정 부산시가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모델로 ‘부산금융특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금융특구가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도록 앵커기업 선정 등 선제 대응에 나서는 한편,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도 건의할 방침이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비수도권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경우 정부가 세제 혜택과 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