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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저널] “국내외 물시장 확충 및 다양화해야”

국내 물시장 수자원 개발 필요…인공 저수지 건설해 안정적 수자원 공급해야 잠재력 큰 인도·중국 시장 개척과 함께 해수담수화 시장에 적극 뛰어들어야 수자원관리기술, 생태하천복원기술 등 발전 미흡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는 ‘물관리기술’이란 수량·수질 및 수생태계를 균형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말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제1차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기본계획(2019~2023)은 물관리기술 R&D 로드맵 2030의 주요 내용으로 안정적인 물확보 및 효율적 공급,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용·관리, 물순환 건강성 확보 및 유역기반 통합 물관리의 4대 분야에서 위성 활용 첨단 수자원 원격조사 등 12대 중점기술을 설정하고 있다([표 1] 참조). 우리나라 물관리..

[워터저널] “전처리 댐 시설로 대량 남조류 발생을 방지하자”

농경지 비료 성분 중 질소(N)와 인(P)은 홍수 발생 시 상류 댐에서 발생하는 녹조의 원인이 된다. 1970년도부터 4대강 상류에 건설된 소양댐, 대청댐, 안동호, 주암호의 상류에는 고랭지 밭에 과다하게 사용된 비료와 논, 밭, 과수원에 사용된 비료로 인해 남조류가 과다 발생해 호소에 오염이 확산되고 있다. 여름철 고랭지 지역 농경지에서 배추, 무를 재배하기 위해 사용한 비료가 폭우 시 지천으로 유입되고, 여름철 고온으로 소양호 수온이 20℃ 이상 상승하면서 소양호 상류지역의 호소수가 녹색으로 변했다. 지난 7월에는 상류지역에만 있던 녹조 현상이 호소 전체로 확산되어 부영양화 상태로 수질을 저하시키고 있다. 소양호는 저수량이 29억㎥로 우리나라 호소 중 제일 크며,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수온이 1..

[환경경영신문] 먹는물 분석기관 1천만원서 1억원 무더기 과징금-수수료 개정위해 조정심의제도 개최해야

먹는 물 분석기관 1천만 원서 1억 원 무더기 과징금 비현실적인 수수료가 불법 조장 개선 시급하다 수수료 산출 근거 제시 후 조정심의제도 마련해야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 13개 업체가 1천만 원에서 1억 원 상당의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되었다. 이는 감사원이 지난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유역(지방)환경청이 관내에 소재한 40개 민간 수질검사 기관들이 지도·점검 업무를 적정하게 수행하고 있는지의 감사 결과에 대한 환경부의 사후 조치 결과이다. 감사원은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들이 먹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 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한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환경부가 조사한 결과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수질 분석한 13개 분석기관에 대해 영업정지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하게 되었다. 감사원의 ..

[폴리스TV] 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장, 2023년 물산업 우수자 선정…부산시장 표창 수상

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회장 김현택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회장은 지난 13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환경타임즈, 상하수도신문이 공동주최하는 ‘2023년 제14회 물 산업미래비전포럼 및 전시회’ 개막식에서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물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하이클로 대표이사로서 상하수도 분야에서 40여년에 걸쳐 토목전공을 기반으로 환경기계 분야의 여러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水)처리 분야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에게 미래먹거리인 기후테크 물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관련 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접 제안하였는가 하면 기후테크 물융합산업 진흥을 위해 부산광역시의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