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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취약업종 안전지원 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부산 표면처리 및 염색업종 위한 화학사고 예방 안전지원 협의체 구성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안병용, 이하 부울경본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지난 14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부산지역 표면처리 및 염색업종 협동조합 등 총 8개 기관과 화학사고 취약업종 안전지원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환경정책의 일환인 '중·소기업 소통 활성화 방안'으로 산업단지 내 안전취약 업종(표면처리업, 염색업)에 대해 민·관 안전지원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화학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기관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원패스 안전지원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교육 및 사고 예방 △화학안전 홍보활동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한국환경공단 부산..

포스텍-KIST, “오염된 생활하수서 수소 생산”

포스텍 조강우 교수팀, 수소 발생 효율 높이는 요소 산화 반응 촉매 개발 KIST와 공동연구…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최근 게재 포스텍 환경공학부 조강우 교수와 박사과정 김지선 씨 연구팀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오염된 생활하수를 사용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생산 반응의 효율을 높일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 포스텍(환경공학부 조강우 교수·박사과정 김지선 씨 연구팀이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오염된 생활하수를 사용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생산 반응의 효율을 높일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

〔폴리스TV〕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맑은물사업소 염소가스 누출사고…안전한 고품질 1종 현장제조차염 전환긴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맑은물사업소에서 발생한 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난 14일 오후 1시경에 발생했다. 사고 현장은 의정부시 가능동 맑은물사업소 정수장 근처에서 '냄새가 난다’는 시민들의 신고를 받아 확인되었다. 정수장 내에서 보관 중이던 예비용 염소저장 탱크 밸브 부근에서 염소가스 소량이 누출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행히 저장시설 내 정화 장치가 작동 중이었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2명을 동원하여 밸브 부근에 누출 방지 테이프와 고무 밴드를 이용해 약 40분 만에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염소 가스는 화학물질관리법상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며, 사고위험성이 높은 '사고대비물질’로 분류된다. 흡입 시 호흡기관에 영향을 미쳐 구토, 폐부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