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고대영(민주당.영도1) 의원이 정수장의 정수시설 선진화를 촉구하고 변화와 혁신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30년이 지나도록 해결하지 못한 부산 수돗물의 실상을 알리고 대혁신을 통해 수도꼭지에서 바로 물을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부산시는 안전한 수돗물을 위해 효과가 미미한 광역상수도 개발이나, 검증되지 않은 강변여과수 개발로 세금을 낭비하지 말고, 수처리 최상가용기술을 도입하는 등 물관리 정책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부산수돗물 혁신에 대해 "부산시가 물산업 세계화와 실시간 공개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부산수돗물을 생산하겠다는 발상전환 만이 수돗물 문제를 완벽히 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