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부산일보] “수질 개선 비용, 오염 유발자가 부담하는 게 국제 표준”

전문가들이 본 낙동강수계기금 수도료에 t당 170원씩 부과해 연간 2500억 원가량 걷히는 물 이용 부담금. 이 돈으로 조성하는 낙동강 수계관리기금을 대규모로 개선하는 작업이 20년 만에 시작됐다. 수계법 전문가들은 현재 진행 중인 ‘낙동강 수계관리기금 정책 포럼’(부산일보 9월 27일자 1면 등 보도)을 통해 한 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겠지만, 변화를 이끌어 낼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계법 전문가인 부경대 행정학과 김창수 교수는 “수계관리기금의 근본적인 성격을 정비할 때가 됐다”며 “개선책은 장기적으로 ‘오염자 부담 원칙’에 입각해 제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의 수계 관리는 기본적으로 사용자 부담을 따르고 있다. 악화된 수질을 시민이 낸 부담금 등으로 개선하는 구조다. 시민에게 ..

[폴리스TV]물 관련 기업과 물 관련 전문가들이 뭉쳤다…(사)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 공식 출범

부산지역 물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간 협의체인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회장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가 허가기관인 부산시의 허가와 법원등기 및 관할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모두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21일 (사)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9월 28일 부산광역시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허가증을 받고, 법인등기와 기사업자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는 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지난 6월 발기인대회 이후 물 산업 주관 기관인 부산시의 설립 허가를 받아 설립됐다. 협회에는 물 산업과 관련된 부품 등 기존 물 산업계뿐만 아니라 물 관련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장은 김..

가덕신공항전문가포럼 “스마트&그린 건설기술…가덕신공항을 미래공항으로”주제 포럼 개최

가덕신공항전문가포럼이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그린 건설기술…가덕신공항을 미래공항으로”라는 주제로 제3회 가덕신공항전문가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에는 부산대를 중심으로 서울대, 고려대, 항공대, 교통대 등 10여 개 대학교수를 비롯해 항공, 건설, 환경, 경제, 산업 등 4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부산 가덕도 신공항이 낡은 스타일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조성 되도록 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 가덕신공항건설과 관련해서는 특별법 시행령이 지난 9월 국무회의를 통과되었기 때문에 이제 공항 건설과 관련한 제도적 기반이 완성됐다. 한편, 시행령에는 신공항 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과 실시계획 수립에 대한 세부 절차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개발사업..

"물기업 인재양성 기대"…물산업진흥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근거 마련돼 물기업 인재양성 '기대’ -전문기관 위탁근거 정비 등으로 서비스 품질향상 및 국민 물복지 강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대한 지정 근거가 담긴 '물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월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물기업 '인재양성'이 기대된다. 환경부는 물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 등이 포함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올해 4월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항과 기타 개선사항이 반영됐다. 우선 국가 및 지자체가 '물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해제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전문인력 ..

[폴리스TV] 2022년 물 산업의 미래를 보다.

제12회 물 산업 미래 비전 포럼 개최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환경타임즈, 상하수도신문 주관·주최한 제12회 물 산업미래비전포럼이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및 2021년 하반기 물 관리 우수단체 및 개인 포상을 했다. 환경부장관 상에는 김영수 서울시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윤정환 ㈜에코플래그 대표, 김성철 경기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조교수가 수상했다. 물관리 우수자 개인 수상자는 국회 물 포럼회장 수상자는 전해복 ㈜셈즈 대표이사, 이익재 ㈜과학기술분석센타 대표, 부산시장 상 수상자는 김광배 부산상수도사업본부, 김은향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김쌍주 (사)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 사무총장이 ..

“전세계 인구 50억명, 2050년 ‘물 부족’ 직격탄 맞는다”-UN

기후 변화로 인해 향후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물 부족 현상을 겪을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유엔 세계기상기구(WMO)는 '2021년 기후 서비스 : 물(The State of Climate Services 2021)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2050년에는 5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물부족으로 고통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미 2018년부터 36억 명의 사람들이 매년 적어도 한 달 동안 충분한 양의 물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WMO는 인간은 지구에 존재하는 물 중 0.5%만을 사용할 수 있는데 지난 20년 동안 지표면과 지하, 빙하에 저장된 물의 양이 매년 1cm씩 감소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특히 남극대륙과 그린란드가 현재 물 부족 현상의 직격탄을 맞고 있지만 인구가 많..

[폴리스TV]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 분야 분석능력 국제적 인정받아

2021년 국제숙련도 평가 먹는물·수질·토양 분야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에서 주관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먹는물, 수질, 토양 분야 전 항목 최고등급을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 기관을 대상으로 분석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IEC) 규정을 준수하는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에서 진행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부터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와 시그마알드리치(SIGMA-ALDRICH)에서 주관하는 평가에 참여해 왔다. 올해도 연구원은 먹는물, 수질, 토양 분야 평가에 참여했다. 먹는물 분야에..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광역상수도 분야 정부평가 최우수

행안부 주관, 9개 광역상수도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가등급) 기관으로 선정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등 사회적 가치 실현, ICT 기술 접목 스마트물관리시스템 구축, 우수한 관망유지와 옥내배관개량 지원 적극 추진, 수질오염사고 대비 매뉴얼 정비 등에 호평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광역상수도 중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2016년 이후 4회 연속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가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실적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별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국 9개 광역상수도(7개 특·광역시, 제주, 세종)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

'1.2조달러 시장' 물산업이 돈된다..어디에 투자할까?

21세기 블루골드(Blue Gold)로 일컬어지며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 선보인 물산업 투자 상품의 성과도 우수하다. 전문가들은 10년 내 물산업 시장 규모가 1조20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물산업 관련 기업이나 펀드에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 물이 돈된다.. 물산업, 2030년 1조2032억달러 성장 전망 ━ 물산업(Water Industry)은 일반적으로 생활과 공업에 필요한 용수를 생산해 공급하는 산업이나 발생된 하수와 폐수를 이송 및 처리하는 사업으로 정의된다. 상하수도, 폐수, 생수, 정수기 등이 물산업으로 분류된다. 물산업은 △물부족 심화 △인구 증가와 빠른 도시화 △경제성장에 따른 물 수요 증가 △상업..

[에이빙뉴스] ㈜하이클로, ENTECH 2021서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장치 전시

㈜하이클로(대표 장희정)는 9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1)'에 참가해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장치를 선보였다. 하이클로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목적으로 출발, 국내 유일의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기를 단일 품목으로 생산하고 있는 회사이다.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염발생장치는 전기분해 즉시 열을 제거함과 동시에 수소와 산소를 분리하는 무압력 전기분해 방식으로, 소독부산물의 함량이 1종 차염 기준치 이내이며 소금 소모량과 전력 소모량은 절감하고 유효염소농도는 10000ppm으로 이전 모델보다 25% 상승된 생산율을 보여준다. 하이클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먹는 물의 1종 차염 중요성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