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6

“전세계 인구 50억명, 2050년 ‘물 부족’ 직격탄 맞는다”-UN

기후 변화로 인해 향후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물 부족 현상을 겪을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유엔 세계기상기구(WMO)는 '2021년 기후 서비스 : 물(The State of Climate Services 2021)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2050년에는 5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물부족으로 고통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미 2018년부터 36억 명의 사람들이 매년 적어도 한 달 동안 충분한 양의 물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WMO는 인간은 지구에 존재하는 물 중 0.5%만을 사용할 수 있는데 지난 20년 동안 지표면과 지하, 빙하에 저장된 물의 양이 매년 1cm씩 감소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특히 남극대륙과 그린란드가 현재 물 부족 현상의 직격탄을 맞고 있지만 인구가 많..

[폴리스TV]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 분야 분석능력 국제적 인정받아

2021년 국제숙련도 평가 먹는물·수질·토양 분야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에서 주관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먹는물, 수질, 토양 분야 전 항목 최고등급을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 기관을 대상으로 분석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IEC) 규정을 준수하는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에서 진행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부터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와 시그마알드리치(SIGMA-ALDRICH)에서 주관하는 평가에 참여해 왔다. 올해도 연구원은 먹는물, 수질, 토양 분야 평가에 참여했다. 먹는물 분야에..

[폴리스TV]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광역상수도 분야 정부평가 최우수

행안부 주관, 9개 광역상수도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가등급) 기관으로 선정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등 사회적 가치 실현, ICT 기술 접목 스마트물관리시스템 구축, 우수한 관망유지와 옥내배관개량 지원 적극 추진, 수질오염사고 대비 매뉴얼 정비 등에 호평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광역상수도 중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2016년 이후 4회 연속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가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실적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별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국 9개 광역상수도(7개 특·광역시, 제주, 세종)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

'1.2조달러 시장' 물산업이 돈된다..어디에 투자할까?

21세기 블루골드(Blue Gold)로 일컬어지며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 선보인 물산업 투자 상품의 성과도 우수하다. 전문가들은 10년 내 물산업 시장 규모가 1조20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물산업 관련 기업이나 펀드에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 물이 돈된다.. 물산업, 2030년 1조2032억달러 성장 전망 ━ 물산업(Water Industry)은 일반적으로 생활과 공업에 필요한 용수를 생산해 공급하는 산업이나 발생된 하수와 폐수를 이송 및 처리하는 사업으로 정의된다. 상하수도, 폐수, 생수, 정수기 등이 물산업으로 분류된다. 물산업은 △물부족 심화 △인구 증가와 빠른 도시화 △경제성장에 따른 물 수요 증가 △상업..

[에이빙뉴스] ㈜하이클로, ENTECH 2021서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장치 전시

㈜하이클로(대표 장희정)는 9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1)'에 참가해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장치를 선보였다. 하이클로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목적으로 출발, 국내 유일의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기를 단일 품목으로 생산하고 있는 회사이다.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염발생장치는 전기분해 즉시 열을 제거함과 동시에 수소와 산소를 분리하는 무압력 전기분해 방식으로, 소독부산물의 함량이 1종 차염 기준치 이내이며 소금 소모량과 전력 소모량은 절감하고 유효염소농도는 10000ppm으로 이전 모델보다 25% 상승된 생산율을 보여준다. 하이클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먹는 물의 1종 차염 중요성을 모두..

[에이빙뉴스] 하이클로, ICEF 2021서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장치 소개

하이클로(대표 장희정)는 지난 8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 2021)'에 참가해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장치'를 선보였다. 하이클로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목적으로 출발, 국내 유일의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아염소산나트륨발생기를 단일 품목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차염발생장치는 전기분해 즉시 열을 제거함과 동시에 수소와 산소를 분리하는 무압력 전기분해 방식으로, 소독부산물의 함량이 1종 차염 기준치 이내이며 소금 소모량과 전력 소모량은 절감하고 유효염소농도는 10000ppm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25% 상승된 생산율을 보여준다. 하이클로 관계자는 "먹는 물의 1종 차염 중요성을 모두 인..

[폴리스TV]「2021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개최

부산시,‘그린뉴딜의 미래’를 펼치다 부산시와 국제신문사는 「2021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1)」을 9월 1일부터 9월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는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에너지기업의 우수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고,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국내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그린뉴딜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200개사에서 참여하며 6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시회(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 가스산업관) ▲상담회(해외수출상담회, 공공내수상담회, 발전공기업 구매 상담회) ▲부대행사(개막식, 기업 제품 설명회, 전문세미..

[미디어펜] ‘물’이 없으면 ‘그린’도 없다...글로벌 물투자 전망은?

대표 물 ETF인 PHO.US, 연초 이후 23% 올라...미국서 '물 선물' 거래 시작 물은 전 인류, 아니 모든 생명체의 최우선 순위 '필수재'다. 물이 없다면 '그린'도 '환경'도 없는 것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와 빈발하는 가뭄 등, 이상 기후는 물의 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을 부각시켰다. 수요과 공급의 불균형으로, 핵심 그린 투자 테마로 부상한 글로벌 물투자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포 물 상장지수펀드(ETF)인 PHO.US는 연초 이후 23% 상승, 같은 기간 다른 그린 테마 펀드 대비 부가상승률과 성과의 안정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PHO.US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기여하는 미국 기업들에 투자하는데, 지난 1월을 제외하면 하락한 달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 상승세이고, 'S&P 500..

㈜하이클로, 국내 최초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차염발생장치’ 개발

김현택 대표 “시민의 건강, ‘무격막식 1종 차염’으로 지켜야”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우리집 옆에 있는 정수장은 안전한가. 먹는 물을 공급하는 곳이니 당연히 안전한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기 싶다. 사람들의 관심도 수돗물의 깨끗함에만 있다. 하지만 정수장의 실상은 위험천만이 가득한 곳이다. 다행히 정부에서 화평법·화관법을 시행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장 신선한 1종 차염 사용 정수장의 위험요소는 염소가스다. 인류가 사용한 최초의 화학무기가 염소가스이며 맹독성 살인가스다. 정수장은 정수과정 중 소금물에서 염소를 분리하는데, 여기서 염소가스가 배출된다. 또한 빈혈을 유발하는 클로레이트도 급격히 증가한다. 염소가스의 운반과 저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안 요소인 염소가스를 원천봉쇄할 수는 없나...

[서울신문] 낙동강 하구 '녹조라떼'.. 부산 취수원 위협

낙동강유역환경청, '연이은 폭염'으로 급속히 확산 녹조가 낙동강 하구를 덮으면서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녹조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6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2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서 남조류 개체 수가 ㎖당 4만 2385개(cells) 측정됐다. 남조류는 지난달 12일 195개, 26일 7525개, 29일 1077개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만에 급증한 수치다. 환경청은 지난 6월부터 1000개 이상 남조류 개체 수가 2주 이상 지속됨에 따라 ‘관심’ 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남조류가 2주 이상 1만 개 이상 생기면 ‘경계’, 100만 개 이상 퍼지면 ‘대발생’이 내려진다. 환경청은 최근 개체 수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은 데다 폭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