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국제신문〕 맑은 물 공급 팔 걷은 부산상의 “경남도민 설득하겠다”

전문가 참여 TF 꾸려 첫 회의부산상공회의소가 ‘부산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20일 부산상의는 양재생 회장 주재로 ‘맑은 물 TF 구성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양 회장은 올해 초 회장 선거 당시 공약으로 부산지역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부산상의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 4월 출범한 제25대 의원부는 부산상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맑은 물 공급 사업을 5대 핵심 현안 과제로 올리고 사업을 준비해왔다.맑은 물 TF에는 외부 위원으로 시민단체 학계 산업계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 15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첫 회의인 만큼 TF 구성 취지 및 정부의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진행에 대한 경과보고를 공유하고, 부산 지역 ..

〔부산일보〕 부산상의, 맑은 물 공급 싱크 탱크 출범

20일 전문가 17명 첫 TF 회의부산상공회의소가 맑은 물 공급 싱크 탱크(TF)를 출범하는 등 부산 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부산상의는 20일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맑은 물 TF를 구성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첫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맑은 물 공급 사업은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이 제25대 의원부 출범 이후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가덕신공항의 2029년 개항을 비롯해 부산형 복합리조트 건립,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에어부산 분리매각과 함께 부산상의 5대 핵심 현안에 포함된 주요 핵심 사업이기도 하다.이날 새로 출범한 맑은 물 TF는 민·관·학이 협력해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부산상의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KNN·폴리스TV〕 부산상공회의소, 맑은 물 TF 구성 및 제1차 회의

맑은 물 공급 민간에서도 본격 추진 유례가 없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녹조가 창궐하면서 식수원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심각한 녹조에 노출된 낙동강물을 식수원으로 쓰고 있는 부산과 동부경남 주민 불안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이에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이사장 김현택)의 제안으로 부산상공회의가 주축이 돼 물 전문가, 시민단체 등 각계 대표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민간차원의 ‘밝은 물 공급’을 위한 TF를 구성해 직접 나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맑은 물이 중요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부산지역의 암발생률이 전국 1위인데 타 지역에 비해 기대수명이 낮은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경남지역 취수원 협조가 30년 넘는 세월 동안 답보인 상태인 만큼 맑은 물 공급이 절..

〔SBS 뉴스〕 수도권 상수원 팔당호도 조류경보 가능성…폭염에 녹조 악화

대청호와 보령호 등 '경계' 단계 조류경보가 발령된 지점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가 감소했지만, 녹조가 진정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환경부가 오늘(20일) 밝혔습니다.이번 주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호에 6년 만에 조류경보가 발령될 수도 있습니다.전날 금강 대청호(회남·문의지점)와 보령호에 올해 첫 경계 단계 조류경보가 내려졌습니다.금강 용담호와 낙동강 해평·강정고령·칠서·물금매리 지점에는 관심 단계 조류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경계 단계 조류경보는 물을 채취해 검사했을 때 남조류가 1㎖당 '1만 세포 이상, 100만 세포 미만'으로 두 차례 연속 검출되면 발령됩니다.관심 단계 경보는 2회 연속 '1천 세포 이상, 1만 세포 미만' 검출이 기준입니다.팔당호에서도 12일 1㎖당 8천236세포가 ..

〔국제신문〕 최악 폭염에 ‘녹조 배양장’ 된 낙동강…유해남조류 일주일 새 9배 폭증

해제됐던 ‘관심’ 경보 재발령…환경단체·학회 녹조조사 나서환경단체가 19일 경남 김해시 대동선착장에서 ‘2024년 낙동강 비질란테 현장 조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제공- 낙동강청 “경보 상향될 수도”사상 최악으로 기록될 폭염의 맹위가 계속되면서 낙동강 주요 지점에서 남조류 유해 개체수가 폭발적인 속도로 퍼진다. 환경단체는 낙동강이 유해독성물질을 내뿜는 ‘녹조 배양소’로 전락했다며 공동 녹조 현황 조사에 착수했다.19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환경청)에 따르면 낙동강 본류 남조류 개체수는 ‘관심’ 경보 단계를 유지하지만, 일주일 사이 9배나 증가했다. 측정 지점별로 보면 ▷물금·매리(3513개→3만2991개)▷칠서(2202개→2만613개)▷강정·고령(2615개→1만4990개) 등 빠른 속도로..

〔폴리스TV〕 부산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93곳 점검… 여름철 어린이 안전 확보 총력

부산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린이 등의 이용자가 늘고 있는 시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93곳을 대상으로 수질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시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공공기관 신고시설 38곳, 민간 신고시설 64곳, 총 102곳이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이 중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신고시설 36곳, 민간 신고시설 57곳, 총 93곳이다.점검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점검기관(낙동강유역환경청 및 시, 구·군)별로 진행됐다. 시는 「물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설 점검, 수질검사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특히, 점검 대상 가운데 이용자 수가 많은 공공기관 물놀이형 수경시설 14곳에 대해서는 현장 채수를 통한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했다.「물환경보전법」에 따..

환경부, 제11회 대학생 물환경 공모전 개최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공모, 대상팀 해외 물환경 선진국가 견학 기회 제공환경부(장관 김완섭)는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제11회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물환경 분야와 관련된 참신한 정책과 기술을 찾아내고, 우수한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했다.공모전은 국내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생 중 환경공학이나 이공계열 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9월 9일까지 공모전 누리집(www.watercontest.kr)에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환경부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총 10개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10개팀에 대해서는 멘토링 캠프(9월 20∼21일, 국립생태원), 중간보고회(..

〔폴리스TV〕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2025년 연구사업 과제 공모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9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2025년 연구사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시민생활개선과 시정발전에 이바지하는 실용적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추진된다.공모 분야는 ▲감염병(바이러스·미생물) ▲식약품(식품·약품·농산물) ▲대기환경(대기진단·환경보건·생활환경·산업환경·미세먼지) ▲물환경(물환경생태·먹는물·토양폐기물·친수환경) ▲동물위생(동물방역·축산물)이다.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오는 9월 13일까지 시 또는 연구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hskoo@korea.kr) 또는 팩스(☎051-309-2819)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연구과제는 실용성 및 학술적 가치 등에 평가 기준을 두고 ▲연구원 ..

〔JTBC〕 "이 물을 마시는 거라니.." 녹조로 뒤덮인 강줄기에 '참담'

[앵커]기록적인 폭염에 강과 호수는 녹조로 뒤덮였는데 재난 수준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낙동강은 모든 구간이 녹색 줄기로 변하는 등 한반도 곳곳의 강줄기가 녹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임예은 기자입니다.[기자]초록 물줄기는 가도 가도 계속됩니다.하늘에서 내려다본 강물은 옆 들판과 분간이 가지 않습니다.녹색 물감을 푼 듯 띠가 일렁이고 부글거리는 흰색 거품이 널렸습니다.[딱 일주일 정도 만에 왔는데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가까이서 보면 녹조 알갱이들이 한눈에 보일 정도입니다.물속으로 카메라를 넣어 봐도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온통 초록 알갱이, 남조류들입니다.계속되는 폭염으로 낙동강 대부분 구간은 녹색 물줄기로 변했습니다.햇빛에 달궈진 수온은 33.3도까지 올랐습니다.목욕탕 온수 수준입니다.이렇게 두..

[기고] 상수도관 세척행정 보완책 마련 시급하다

수돗물 불신의 반대말은 수돗물 음용의 확산이며, 그 책무는 수도법상 환경부와 지자체에 있다.이에 먹는물대책소비자연대는 ‘상수도관망시설 유지관리업무 세부기준(10년 주기 상수도관 세척 의무화 고시)’ 시행 3주년을 맞아 전국 160개 지자체(특·광역시 포함) 상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 바, 설문에 온전하게 답을 해준 지자체는 150곳(유효 응답률 94%)이었다.조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블록 단위 상수도관 세척 이행률이 5% 이하인 지자체가 79곳이었으며 그중에 블록세척을 전혀 하지 않은 지자체가 52곳이었고, 구간 단위 상수도관 세척 이행률도 5% 이하인 지자체가 108곳이나 되었다.더구나 상기 고시 규정에 따른 향후 7년 내 예상 세척 달성률에 대해서는 30% 이하 수준이 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