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환경타임즈] 국민환경보호지출액,47조 6,958억원

전년 대비 3,2% 증가 (46조 2,269억 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1년 기준 환경보호지출계정을 편제한 결과, 국민환경보호지출액이 47조 6,958억 원으로 집계되어 전년(46조 2,269억 원)에 비해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환경보호지출계정’은 정부, 기업 등의 각 경제주체가 환경보호를 위해 얼마만큼의 금액을 지출하는지를 대기, 폐수, 폐기물 등 환경영역별로 추계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이 통계는 과거 한국은행에서 편제하다가 2009년 이후 환경부가 매년 편제 작업을 맡고 있으며, 주요 결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도 제출하고 있다. 한편, 국민경제 전체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얼마만큼의 비용을 지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국민환경보호지출률*’은 국내총생산 증가에 따라 전년(2.3..

[워터저널]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첨단장비 동원, 배출사업장 감시

단감시장비(드론, 실시간 이동 측정차량) 활용,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주변 집중 감시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추세에 사전 대응을 위해 연말, 연초 첨단 감시기법을 동원하여 산업단지 및 사업장 밀집 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이상으로 공기층의 정체가 발생하고, 우리나라의 서쪽에서 발생한 국외의 초미세먼지가 유입되는 등, 계절적(기후적) 영향으로 인한 초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낙동강환경청은 첨단감시장비인 드론 4대, 실시간 이동측정차량 2대를 활용하여 초미세먼지 및 유해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여도가 높은 사업장에 대한 상시적인 추적․관찰 및 현장에서 실시간 의심사업장 선별 등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

[워터저널] 한화진 환경부 장관 2024년 신년사

"국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는 환경정책 펼칠 것" "경제·기후 위기라는 새로운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도약 기회 만들어야" 2024년, 환경부 승격 30주년 맞아 … 커가는 국민 기대 부응하고 책임 다해야 한 화 진환경부 장관 환경 가족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용의 해입니다. 환경 가족 여러분 모두 푸른 용의 기운을 가득 받아 새해 소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받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쏜살같습니다. 돌이켜보니 2023년도 많은 환경현안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봄철 남부지역 가뭄과 집중호우입니다. 극한 호우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법령을 마련하고 치수·이수 대책을 수립하는 등..

[워터저널] 악시오나, 홍콩 ‘쩡관오 담수화 시설’ 가동

첨단 역삼투압 담수화 기술 채택…하루 13만5천㎥의 식수생산 능력 갖춰 홍콩의 유비케이티드(ubicated)인 쩡관오 담수화 시설(Tseung Kwan O Desalination Plant, TKODP)의 1단계가 지난 12월 22일 시운전을 완료하여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새롭고 안정적인 수자원을 제공하는 랜드마크(landmark)가 되었다. 이날 시운전 행사에서 물 공급을 담당하는 수무국(Water Supplies Department, WSD)의 대변인은 “TKODP(쩡관오 담수화 시설)는 첨단 역삼투압 담수화 기술을 채택한 홍콩 최초의 상수도”라고 말했다. 이 시설은 지난 11월 20일 중국 건설산업위원회(CIC)가 주관하는 ‘CIC 지속가능건설 대상 2023(Construction Indus..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이름 바뀐다…34년 만에 새이름 '서울아리수본부'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새이름 ‘서울아리수본부’ CI(건물 적용 예시) 서울특별시상수도사업본부가 1989년 출범 이후 34년 만에 ‘서울아리수본부’로 기관 이름을 바꾸고 C.I도 새롭게 개발해 시민을 찾아간다. 그동안 ‘서울특별시상수도사업본부’는 한자 기반의 12자로 이루어진 긴 기관 이름으로 인해 그동안 쉽게 부르고 소통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본부는 ‘관을 통해 물을 보내는 설비’를 뜻하는 ‘상수도(上水道)’가 시민에게 ‘매립 노후관’을 연상시켜 수돗물이 먹는 물로 자리매김 하는데 저해요소로 작용한다고 봤다. 특히 단순히 수도관 관리가 아닌 세계 최고의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AI로 초고도 정수처리 추진’, ‘350개 항목의 철저한 수질관리’, 한 가지 민원을 신청해도 주요 5대..

[환경타임즈] 국민환경보호지출액,47조 6,958억원

전년 대비 3,2% 증가 (46조 2,269억 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1년 기준 환경보호지출계정을 편제한 결과, 국민환경보호지출액이 47조 6,958억 원으로 집계되어 전년(46조 2,269억 원)에 비해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환경보호지출계정’은 정부, 기업 등의 각 경제주체가 환경보호를 위해 얼마만큼의 금액을 지출하는지를 대기, 폐수, 폐기물 등 환경영역별로 추계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이 통계는 과거 한국은행에서 편제하다가 2009년 이후 환경부가 매년 편제 작업을 맡고 있으며, 주요 결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도 제출하고 있다. 한편, 국민경제 전체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얼마만큼의 비용을 지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국민환경보호지출률*’은 국내총생산 증가에 따라 전년(2.3..

[국제신문] 분산에너지법 시행 원년, 차등전기요금제 도입 기대감

- 중앙집중 전력시스템 개혁 박차 2024년은 지역 균형발전의 분수령이 될 가장 중요한 해다.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신규 정책이나 법·제도가 잇따라 시행되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오는 6월 14일 시행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분산에너지법)이다. 법안에는 부산 등 원전 소재 지역의 숙원인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차등요금제) 도입 근거가 담겼다. 제도가 시행되면 신사업 모델 발굴이나 기업 유치가 가능해진다. 1일 정치권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분산에너지법은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전력 공급·수요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됐다. 부산연구원 최윤찬 부산미래혁신위원장은 “부산처럼 전기를 많이 생산하는 지역은 (전력 수요가 많은) 수도권을 위해 사..

[환경경영신문] 지진지역 포항,울진,경주 정수장 염소소독에서 차염소독으로 교체 활발-부산시는 무격막식 차염설비로 사업 진행

지진 지역 포항, 울진, 경주 정수장 차염 소독으로 교체 부산시에 이어 서울시도 강북정수장 차염 설비 도입 가스 안전, 화학물질 안전 위해 지자체들 소독방식 개선 경주지진 단층 지역인 포항, 울진, 경주에 있는 정수장들이 기존 염소소독에서 차염 현장 발생장치로 교체하여 재난 안전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은 5.8 규모로 활성단층으로 지속해서 지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러한 재난 위기를 대비하여 경주시는 2023년 탑동정수장의 소독 장치를 염소소독에서 무격막식 현장 제조 차염장치로 교체하면서 감포, 안강, 건천, 보문, 불국 정수장 등 6개 정수장 중에 보문과 불국 정수장을 제외한 4개 정수장이 염소소독에서 현장 제조 차염발생장치로 교체했다. 이 장치는 유독물질 ..

[폴리스TV] 부산 대표 도심하천 온천천, 국가하천으로 승격!

부산시는 28일 온천천 하류부 3.79킬로미터(km) 구간의 국가하천 승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환경부에 온천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신청함에 따른 것으로, 환경부의 승격 결정에 따라 온천천 하류부는 2024년 2월초 고시를 통해 국가하천이 된다. 온천천은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정수장부터 동래구 수영강 합류점까지 총연장 13.24키로미터(㎞)의 부산 대표 도심하천이다. 이번에 국가하천으로의 승격이 결정된 구간은 하류부인 동래구 부전교회(온천2호교인도교)부터 수영강 합류점까지 3.79키로미터(㎞) 구간이다. 당초 시는 온천천 전 구간의 국가하천 승격을 환경부에 신청했지만, 온천천 중·상류 구간은 하천 폭이 비교적 좁고 도시철도시설 중복 등으로 정부 차원의 관리가 어렵다는 환경부의 검토의견에 따라 하류..

[에코타임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1곳 선정…“하수도 개량에 집중투자”

2029년까지 약 4,870억원 투입 하수관로 77㎞ 개량 등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도시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침수지역 21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10월 31일 이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1곳은 올해 7월 폭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한 공주시 옥룡동 일원 등을 포함하여 하수도 용량이 부족하거나 하천 수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빗물이 빠지지 못해 침수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이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2029년까지 약 4,870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77㎞ 개량, 펌프장 22개 신·증설, 빗물받이 설치 등 하수도시설을 확충해 침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2023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현황.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