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워터저널] ‘국민 안전’ 최우선으로 ‘치수 정책’ 전면 쇄신

치수 예산 2배 가까이 늘리고 댐 건설, 지류·지천 정비 본격화 등 홍수방어 기반시설 대폭 확대 500년 빈도 홍수 등 극한상황까지 대비하는 안전체계 마련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내년 5월부터 홍수특보 발령지점 75곳에서 223곳으로 대폭 확대 홍수특보 문자에 개인별 침수우려지역 내 위치여부 확인기능 추가 운전자 홍수특보 발령 지점 인근 진입시 내비게이션에서 ‘경고’ 12월 7알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3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가 열렸다. 사진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모두발언 모습. [사진제공 = 국무총리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2월 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제3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일상화된 극한호우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20..

[머니투데이] "당뇨 무서워" 설탕 넣은 커피 꾹 참았는데…"그럴 필요 없었네"

[정심교의 내몸읽기] 라이덴대학 연구팀, 덴마크 고령 남성 2923명 32년간 관찰 커피나 차(茶)에 설탕을 넣어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봉지 커피 등 커피에 설탕 등을 넣어 마셔도 당뇨병 발생이나 사망 위험 등이 특별히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메디컬센터 심장학과 로데릭 트레스케스(Roderick W. Treskes) 박사팀이 덴마크 코펜하겐에 거주하는 고령 남성 2923명을 3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커피·차의 설탕은 '무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 결과(Use of sugar in coffee and tea and long-term risk of mortality in older adult Danish men: 32 years o..

한국형 다목적 소형원자로 SMART…세계 최초로 표준 설계인가 획득하다

물 부족국가에 적합한 원자로로 부상 원자력은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무기를 연상시키거나 방사능 폐기물의 위험 등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개발된 소형원자로 SMART로 인해 이러한 원자력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을 바뀌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SMART는 원자로계통을 구성하는 주요 기기를 하나의 압력용기 안에 배치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일체형원자로이며 한국형 일체형 원자로로서 세계 최초 인허가를 획득함으로써 한국은 중소형 원전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SMART 원자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열출력 330MWt, 전기출력 100MWe의 소형 일체형 원자로인데 이 원자로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오마이뉴스] "윤석열 4대강 역행 죗값 묻겠다"... 금강·낙동강·영산강이 뭉쳤다

7일, '보 철거를 위한 시민행동' 발족... 3개 강 유역 87개 시민·환경·종교·민중 단체들 참가 [김병기 기자] 금강, 낙동강, 영산강 유역에서 활동해 온 87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4대강 재자연성 회복에 역행해 온 윤석열 정부에 맞서기 위해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을 발족했다. 이들은 7일 세종시 환경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보 담수 계획 철회와 낙동강 녹조대책 등을 촉구했고, 4대강 보가 철거될 때까지 연대투쟁을 전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임도훈 대전충남녹색연합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 기조를 부활시키려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맞서왔던 시민·환경·종교·민중 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3대 강이 뭉친 까닭.....

[에코타임스] ‘특정도시하천 유역’ 지정 극한강우에 체계적 대응

‘도시침수방지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예고… 내년 홍수 대응 차질없이 준비 중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도심지역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시행령 제정안(이하 시행령 제정안)’을 11월 2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안은 올해 9월 14일에 공포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을 내년 3월 15일부터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침수방지시설(제방, 저류지, 하수관로 등)의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특정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 기본계획’(이하 침수방지계획)의 절차를 명확히 했다. 침수방지시설 연계 정비, 도시침수예보 및 관련시설의 설치·관리, 침수방지시설 설계기준 적용 관련..

[MBC] "전국 10곳에 댐 짓겠다"‥4대강 갈등 재연될까 우려

[뉴스데스크] ◀ 앵커 ▶ 기후변화로 최근엔 해마다 홍수 아니면 가뭄이라는 극단적인 피해를 겪는 곳이 적지 않은데요. 이를 막겠다며 정부가 전국에 댐 10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댐을 만들면, 물을 가둘 수 있지만 그만큼 물에 잠기는 곳이 생길 수밖에 없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류현준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산자락을 끼고 작은 마을이 많은 경기도 연천군. 예전부터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해 침수되거나 거꾸로 가뭄으로 인한 염해 현상까지 피해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장기철/경기 연천군] "여기는 비가 오면 아주 그냥 엄청 무섭게 와요. 도로까지 막 올라올 때도 있어요." 이를 막기 위해 연천군은 하천 상류에 높이 65미터, 저수량 4천3백만 톤 규모의 댐 건설을 정부에..

[워터저널] 탄소중립 규범 선도와 보호주의적 기후조치 억제를 위한 ‘기후 클럽’ 출범

우리나라, G7 등 36개국 참여 다자간 탄소중립 협의체 공식 출범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11월 30일~12월 12일) 계기, 기후 클럽(Climate Club)이 우리나라 조홍식 대통령 특사, 숄츠 독일 총리,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일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기후 클럽’은 파리협정의 효과적인 이행과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36개의 선진국과 개도국이 참여중이다. ※ 창립 회원국: 우리나라, G7(독일,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칠레,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케냐, 모로코, EU 등 총 36개국 (www.climate-club.org)..

[워터저널] “지표수·지하수 보호하면서 인간의 기본적인 물 요구량 충족시킬 방법 연구”

호주 그리피스대 연구팀, 블루워터를 위한 안전하고 정의로운 지구 시스템 경계 내에서 생활하는 방법 연구 강 유역 내서 지표수만으로 인간 요구 충족할 수 있는 방법 조사 및 가능하지 않은 경우 사용 가능한 지하수의 양이 얼마나 필요한지 추정 『네이처 서스테이너빌리티(Nature Sustainability)』 11월 16일자에 연구논문 발표 “기후변화와 농업 및 물공급의 남용으로 인한 지하수 수위 감소로 인해 토양 침하, 지하수 의존 생태계 악화, 지표수 흐름 감소 및 물 추출 비용 증가가 발생해 “해안 대수층에 바닷물이 침입하고 지하수 오염으로 인한 수질이 저하되면서 가정용 및 농업용 물 가용성도 감소”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그리피스대학교(Griffith University) 연구팀이 주도한 연구보고서에..

[워터저널] 한국, 제28차 기후변화총회 의장국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니셔티브에 동참

대한민국 정부는 2023년 12월 1~2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정상회의’에서 COP28 의장국인 UAE가 주도하는 5개의 이니셔티브(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수소 인증제도 상호인정, 농업 및 식량, 보건, 다층협력)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COP28 의장국인 UAE는 파리협정의 1.5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강조하였으며, 이에 대한 정치적 의지를 범세계적으로 결집할 것을 요청하였다. 우리 정부도 무탄소연합(CFA)을 결성하며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할 것을 국제사회에 제안하였다. 이에 전세계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서약, 수소 인증제도에 대한 상호 인정 선언 동참을 통해 UAE를 비롯한 여러 유사 입장국들과의..

[환경경영신문] 서울시 상수도 정수장 현대화 사업 본격 가동-강북2정수장 2700억원,광암정수장 2062억원 투자

서울시 상수도 정수장 현대화 사업 본격 가동 고도정수시설 380만톤에서 415만톤 확충사업 강북2정수장 2700억원,광암정수장 2062억원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수장들이 3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화되어가는 정수장에 대한 용량 확충과 현대화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당초 서울시상수도본부는 서울시 전 지역의 균형적인 물관리를 위해 한강 이북권에 정수장을 신설할 예정이었다. 서울시는 2010년까지 강남지역에 구의,암사,광암,뚝도,강북정수장을 강북지역에 노량진,보광동,선유,신월,영등포정수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영등포정수장만 운영되고 강북권 정수장이 모두 폐쇄되었다. 이에 정수장 운영과 송,배수관리에 균형있는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어가고 있다. 현재에도 이미 광암,구의,영등포정수장등은 가동률을 초과하는 사례가 빈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