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다음시사저널] 궁극의 에너지 ‘백색수소’ 시대 열리나 -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기체 상태로 매장돼 있는 백색수소 발견되면서 주목…빌 게이츠, 수소 탐사 기업에 9000만 달러 투자하기도 (시사저널=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한때 세상을 바꿔놓을 것 같던 수소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졌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수소의 생산을 둘러싼 어려움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재생에너지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높은 비용으로 인해 아직 현실적이지 않다. 현재 대량의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은 석탄이나 천연가스 등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들 모두는 대량의 온실가스를 방출하는 문제점이 있다. 천연가스를 사용하되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별도로 포집해 저장하는 '블루수소'가 현실적 대안으로 고려되고 ..

[폴리스TV]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시음회」 개최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오후 1시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시음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부산시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브랜드인 ‘순수365’의 인지도를 높이고 그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를 직접 음용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글링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인생네컷 부스..

[국제신문] 친수보다 치수…정부 기조에 부전천 복원 또 중단 위기

국비 대상 누락으로 백지화됐다 낙동강 연계 친수공간 계획으로…정부 맞춤형 통합하천 공모 통과 - 잦은 범람에 치수 위주 국비편성 - 市, 기조 감지… 용역 일시중단 - “용역비만 14억… 사업 지속 노력” 부산 도심 한복판을 지나는 부전천 복원 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재개됐지만 또다시 중단 기로에 놓였다. 최근 잦은 홍수로 인해 정부가 지방하천 친수화 사업 지원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치면서 부산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관련 용역을 일시 정지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2025년 4월 완료 예정이던 ‘부산형 도시명품 통합하천 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내년 2월 말까지 일시 정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용역은 지난해 12월 환경부가 공모한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시가 지원한 도시명품 통합하..

[환경타임즈] 2023년 국감현장 - 수년째 검토만 하고 있는 한국은행 기후 리스크 대응

김영선 의원, “미국·영국·일본 중앙은행 발빠르게 움직이는데" 최근 5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 약 8조 5,000억 원.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자연재해는 현재 대비 7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그로 인해 미국, 유럽 등 주요국 중앙은행은 기후위원회 신설 및 대응 투자, 융자, 정책자금 공급방안 마련 등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책 마련중. 한국은행 역시 중앙은행으로서 기후변화의 경제적 영향평가 및 국가 전반적 물가관리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필요.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은 23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세계는 지금 기후위기에 직면했고, 자연재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의 중앙은행들처럼, 한국은행도 거시건전성 규제, 신용규제 가이드라인 마련 등 기후위기 리스크에 ..

[워터저널] PUB, 획기적인 물기술 개발 위한 공개 제안 요청

에너지·폐기물 감소 및 탈탄소화, 수질 분야 혁신적인 기술 개발 위해 공개 제안 에너지·화학물질 소비 및 폐기물 발생 감소시켜 수자원 늘리고 수질개선이 목표 제안서 제출 마감일 2024년 2월 2일 오후 4시까지…설명회는 오는 11월 9일 개최 싱가포르의 4개 국립 수돗물(지역 집수 용수, 수입 용수, 재이용수(NEWater) 및 담수화 용수) 중 뉴워터(NEWater)와 해수담수화 물은 모두 기후에 탄력적이지만 에너지 집약적인 수원이다. 이에 싱가포르 국립 수자원청(PUB)은 에너지 및 폐기물 감소, 탈탄소화 및 수질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공개 제안요청(RFP)을 시작했다. 사진은 싱가포르에서 제일 큰 투아스프링스 해수담수화 시설(Direction Tuaspring Des-al..

[워터저널] 영산강·섬진강·제주권 통합물관리 실현 첫 걸음 …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공동위원장 : 환경부장관, 김민환 민간위원장(호남대 교수))은 물관리 분야 유역 단위 최상위 계획(10년)인 영산강·섬진강·제주권 유역물관리종합계획(이하 유역계획)을 최초로 수립(2023년 11월 3일)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역계획은 국가물관리기본계획과 부합하는지에 대한 심의(국가물관리위원회, 2023년 10월 25일)를 거쳐 지난 10월 30일 유역물관리위원회 본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유역계획에는 지난 2020년 홍수와 최근의 극한 가뭄 등 기후위기를 대비하는 대책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영산강·섬진강·제주권의 지역적 현안과 특성을 고려하여 2030년까지 유역 내 물 관리 여건의 변화 및 전망 등이 담겼다. 지역별 현안으로 영산강유역은 농업용수 위주 물공급..

[폴리스TV] 부산시, 하천 안전사고 방지 위해 안전관리 기준 강화 및 안전시설 추가 확충

부산시는 지난 9월 발생한 온천천 사망사고와 관련한 하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할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하천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자체별로 관리돼오던 지방하천(45곳)과 수영강에 대한 강우 시 하천 진․출입 통제 기준을 일원화하고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 긴급대피시설 등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그동안 지자체별로 관리돼오던 하천 진․출입 통제 기준을 일원화하기 위해 여러 구에 걸쳐 흐르고 있는 온천천과 수영강 관할 지자체 등과 합동 회의를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9월 27일에는 부산시 환경물정책실 하천관리과장 주재로 금정구 등 5개 구청 부서장 대책 회의를, 지난 10월 5일에는 부산시 시민..

2023년 물 산업 실태와 사업전망

물 산업은 일반적으로 생활과 공업에 필요한 용수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산업이다. 발생된 하수와 폐수를 이송 및 처리하는 산업으로 상수도사업, 하·폐수처리사업, 재이용사업 등의 서비스, 건설, 운영관리업과 먹는 샘물 사업, 해수담수화 사업 등이 물 산업 부문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이 물 산업이란 수자원을 확보하고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영리행위를 총칭하는 것으로서, 물을 취수하여 정수 처리한 후 공급하고, 물 사용 이후 하·폐수를 이송 처리하는데 관여하는 제조 및 서비스업 일체를 의미한다. 물 산업은 플랜트, 화학, 소재 산업 등 관련 산업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전기, 가스, 통신, 교통 등 다양한 지역 공공서비스 분야와 접목하여 종합서비스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세계는 ..

[뉴스1] 폭우로 범람했던 하천·하수도 21곳 손본다…내년 3256억 투입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신규지정 부산과 광주, 안양, 수원 등의 상습 침수지역이 신규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된다. 환경부는 총 21곳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하수도 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윤태근 환경부 생활하수과장은 "총 28곳이 신청했으나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시급성을 고려해 2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선정 지역은 지난 7월 폭우로 범람했던 충남 공주 옥룡동과 공주, 부여 등 충청권 5곳, 안양과 의왕, 수원, 화성 등 경기권 7곳, 부산과 광주, 경북 각 2곳, 경남과 전남, 제주 각 1곳씩이다. 이번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도 용량이 부족하거나 하천 수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빗물이 빠지지 못해 침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 위..

[워터저널] 창간 19주년 특집 Ⅰ. [Global Hot Issue] 극심한 홍수, 21세기 말까지 계속된다

“9월 한달간 10여개 나라서 심각한 홍수 발생” 홍콩·리비아 등에서 태풍·열대폭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대홍수 겪어 최근 발표된 ‘100년 홍수, 21세기 말까지 매년 발생’·‘급속한 도시화로 홍수 위험지역 급증’ 등 2편의 해외연구보고서 주목받아 뉴욕주지사,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이제 ‘뉴노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홍수(Extreme Flood)가 지구촌 곳곳에서 빈발하고 있다. 사진 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리비아 대홍수 피해. 홍콩 태풍 피해. 뉴욕 홍수 피해. 인도네시아 홍수 피해 모습. [사진출처(Photo source) =세계기상기구(WMO), 홍콩 자연의 친구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홍수(Extreme Flood)가 지구촌 곳곳에서 빈발하고 있다. 9월 초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