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워터저널] "미국인 40%‘집에서 물절약 위한 필요한 정보 부족하다’고 생각”

미국 내 4천600만 명 이상 사람들이 매일 물 불안을 안고 살아가고 있어 응답자 중 50% 이상이 “5년 내 ‘물 스트레스‘가 자신이 사는 지역·국가에 영향 미칠 가능성 매우 높다” 62%가 물을 가장 많이 쓰는 욕실에 “절수용품을 설치할 계획이 없다”고 답해 일본 릭실(LIXIL)의 브랜드인 그로헤(GROHE)가 실시한 물 부족에 대한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내 4천6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매일 물에 대한 불안을 안고 살아가고 있으며, 응답자의 50% 이상이 “향후 5년 내에 물 스트레스(water stress)가 자신의 지역이나 국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거나 매우 높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Photo source) = 그로헤(GROHE)] 일본 릭실(LIXI..

[대구MBC] 경북 고령 수돗물, 녹조 독소 기준치 2배 가까이 검출

경북 고령의 수돗물에서 맹독성 발암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기준치의 2배 가까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얼마 전에도 발암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는데요. 환경단체는 민관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공동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두 달 전 경북 고령 지역 수돗물의 원수로 쓰이는 중화 저수지는 녹조 범벅이었습니다. 2023 9월 환경단체가 이 저수지 물을 정수해 생산한 수돗물을 떠서 수질 검사 기관에 수질 검사를 맡겼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기준치 1ppb의 2배에 육박하는 1.9ppb가 검출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음용수 가이드라인의 1.9배, 이보다 엄격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기준 0.03ppb의 60..

[충북뉴스] 물이 흐르면 도시가 살아난다

원도심 해법을 제안하다Ⅲ 이정민 청주시청 도시계획상임기획단, 공학박사 # 베히레, 800년간 프라이부르크 도심을 지키다 베히레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내를 휘감고 흐르는 실개천이다. 1200년대 프라이부르크는 길 양편으로 15㎞에 달하는 인공수로를 만들었다. 대로에서는 1.5m, 골목길에서는 20㎝ 폭으로 좁게 흐른다. 화재를 막고, 가축에 물을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조성되어 아무 무늬도, 장식도 없다. 다만 라인강에서 가져온 돌이 바닥에 돌출되어 다양한 물살을 만들고, 다양한 소리를 만든다. 원형 그대로 보존되었을 뿐인데, 이제는 도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베히레는 서울의 청계천 복원 이후 도시마다 경쟁적으로 도입한 도심 내 인공 실개천의 원형이다. 교서천 물길 복원계획(안) # 청계천, 생태도시..

[쿠키뉴스] 미네랄 듬뿍 들은 물이 몸에 좋다?

[그랬구나]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일상 속 궁금증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편의점 냉장고를 차지한 생수 코너. 성분이나 공정에 따라 가격도 제각각이다. 어떤 물을 고를까. 미네랄이 많을수록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 몸엔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걸까. 쿠키뉴스는 지난 3일 △안혜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조수현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에게 서면 인터뷰를 진행해 물과 관련된 진실과 오해를 풀어봤다. Q. 물 속 미네랄 함량이 높을수록 건강에 더 좋은가요? 안혜지 교수= 미네랄은 무기질이라고도 일컫는데요. 탄소와 수소, 산소, 질소 외 인체에 필요한 미량의 영양소를 말합니다. 철분, 칼슘, 칼륨, 인, 나트륨, 아연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미네랄은 영양 불균형, 약물 복용, 음주 등이 잦은..

[환경경영신문] 국내최초 고촌중학교 빗물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잔디에 물주지 않아도 된다/어스그린코리아 물순환 천연잔디 관리기술

국내 최초 고촌중학교 빗물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물 주지 않아도 빗물 배수로 통해 잔디에 물 공급 폐기물 재이용, 탄소중립, 에너지 저감, 온실가스감축 환경오염과 건강위해성이 사회문제화되면서 학교 운동장 등 체육시설의 인조 잔디 열풍이 15년 만에 막을 내리고 천연잔디 시대로 순환하기 시작했다. 인조 잔디는 미세플라스틱 발생 원인자면서 납, 카드뮴 등 중금속 물질들이 배출되는 등 환경위해성 시설물이지만 교육부를 중심으로 학교 운동장과 공공 체육시설에 2005년대부터 전국적으로 유행처럼 번졌었다. 이 당시 인조 잔디와 우레탄 트랙 설치가 공공시설물과 학교체육 시설에 급격히 번졌지만, 설치 후 3~5년 정도 지나면서 환경오염과 폐 인조 잔디에 대한 사후 처리가 미흡하여 또 다른 폐기물을 양산하는 주범이 되었..

[환경경영신문]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사조직 대대적 개편-처장제도 신설,전략기획처 최용처장, 산업지원처 안성환처장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사조직 대대적 개편 원장, 실장, 처장, 팀장 4단계 수직 조직으로 전략기획처장 최용, 산업지원처장 안성환 한국물기술인증원은 김영훈 2대 원장이 취임한 이후 첫 단계로 내부 인사조직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인증원 설립 4년 동안 최대의 인사조직 개편이다. 이번 인사 개편의 핵심은 47명(정규직 40명, 비정규직 7명), 전 직원이 업무의 다양성을 통한 통합적 사고를 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맥락이다. 따라서 그동안 인증업무와 사업개발에만 전념했던 인사를 기획운영실에 배치하고 기획 운영에만 종사했던 인사들은 인증사업 분야에 배치했다. 또 한 기획운영실장과 인증심사실장 양대 축으로 운영하던 조직에서 실장 밑에 처장급 인사를 새롭게 구축하여 원장, 실장, 처장, 팀장으로 조직을 운영하게 ..

[워터저널] 2023년 하반기 유역수도지원협의회 개최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 청장 최종원)은 11월 14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낙동강수계 44개 지자체의 수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2023년 하반기 낙동강유역수도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상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돗물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기별로 개최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도시설 운영·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함께, 낙동강수도지원센터의 탁수발생 등 수도사고 대응 사례 및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깔따구 유충판별 모델 개발 사례, 국립생물자원관의 깔따구 생물 특성 및 종 판별 지원사례 등에 대한 정보 공유가 있을 예정이며, 낙동강청에서는 정수장 운영에 대한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유충 발생 예방..

[워터저널] “미국인 40% ‘집에서 물절약 위한 필요한 정보 부족하다’고 생각”

미국 내 4천600만 명 이상 사람들이 매일 물 불안을 안고 살아가고 있어 응답자 중 50% 이상이 “5년 내 ‘물 스트레스‘가 자신이 사는 지역·국가에 영향 미칠 가능성 매우 높다” 62%가 물을 가장 많이 쓰는 욕실에 “절수용품을 설치할 계획이 없다”고 답해 일본 릭실(LIXIL)의 주방 및 욕실용품 브랜드인 그로헤(GROHE) 설문조사 결과 발표 물 및 주택 제품 생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일본 릭실(LIXIL)의 브랜드인 그로헤(GROHE)가 실시한 물 부족에 대한 새로운 설문조사의 결과를 지난 11월 9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 자료는 소비자 태도, 행동 변화, 그리고 미국과 전 세계의 물 소비 및 보존을 개선하는 데에 있어 직면한 장벽을 자세히 보여준다. 이 새로운 데이터는 미국 내 4천600..

[워터저널] 신진수 초대 한국환경보전원장 취임

한국환경보전원은 11월 13일 신진수 전(前)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이 한국환경보전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은 11월 13일 신진수 전(前)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이 한국환경보전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진수 신임 원장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호서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 및 물관리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신진수 원장은 환경부에서 30년을 근무하면서 4대강 수계법 제정‧시행,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자원순환기본법 제정, 국가수도기본계획 수립 등의 환경 전반의 주요 정책 수립을 통해 환경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과 업..

[한국강사신문] KBS 특집다큐, 극한기후시대 물의 전쟁…‘물’을 잡아야 미래를 얻는다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12일(일) 극한 기후의 시대를 맞아 ‘물의 중요성’을 다룬 KBS 특집 다큐 ‘극한기후시대 물의 전쟁’ 편이 방송된다. [사진출처=KBS] 국토의 1/3이 물에 잠긴 파키스탄, 2만 명의 사상자를 내고 도시 하나를 초토화시킨 리비아 대홍수, 기나긴 가뭄으로 말라가는 미국 캘리포니아, 기후위기로 극한기후 시대가 시작되었고, ‘물’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오는 2100년 지구 표면 온도가 최대 4.4도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놨다. 지구 온도가 4도 오르면, 사용가능한 물은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 동시에 뜨거워진 지표면에서는 물이 증발해 엄청난 비가 만들어진다. 극한의 폭우가 쏟아지거나 물이 말라버리거나...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