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1

[워터저널] 국민 안전 최우선, 환경부 물관리 조직 개편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12월 26일 시행 치수 안전 강화를 위해 물재해대응과·수자원개발과·하천안전팀 신설 환경부는 기후변화로 일상화된 물 위기를 선제적·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물관리 조직(물관리정책실)을 전면 개편했다. [사진제공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물관리 조직(물관리정책실)을 전면 개편하는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안이 12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2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도 시행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후변화로 일상화된 물 위기를 선제적·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물관리정책실 편제 개편 △물재해대응과·수자원개발과 및 하천안전팀 신설 △현장 인력 보강..

[워터저널] 2024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6651억 원 최종 확정

한강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운영비, 토지매수 및 수변 구역관리 등에 집중 투자 한강수계관리위원회(사무국장 한강유역환경청장 김동구)의 2024년도 한강 수계관리기금 운용계획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 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계획. [자료제공 = 한강유역환경청] 2024년도 지출 예산은 5천453억 원으로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운영비와 토지매수 및 수변구역관리 사업 등에 중점 투자하며, 기금 운용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행위 규제를 받는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에 819억 원,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 기반 시설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환경기초시설사업에 2천723억..

[폴리스TV] 김희곤 의원, 안전한 물 공급체계 구축 예산 등 부산 주요사업예산 증액 기여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부산 동래구)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부산 동래구)은 부산시의 2024년 역대 최대 규모 국비확보와 관련 국회 예산증액을 이끌어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부산 북항 재개발 관련 항만삼거리 지하차도(2억 원 증액), 우암로연결교량 설치(3억 원 증액), 원도심연결 보행데크 설치(20억 원 증액) 등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았다. 수출형신형연구로 개발사업(110억 원 증액), 그린데이터집적단지 조성(26억 원 증액) 등에도 힘을 보탰다. 김 의원은 “부산 경제 회복을 위한 부산 발전 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며 “부산 발전을 위한 제 진심이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 핵심 현안인 가덕신공항 건설 사업비 5363억원의 감액을 막고 원안을 유지시켰고, 정부안에 아예 담겨 있지 못했던 ‘..

[impact on] 물 위기, 세계 경제 가치 58조 달러 위협

세계자연기금(WWF)이 물 위기에 대한 새로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현지 시각) 영국 미디어 에디(Edie)가 보도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물 위기가 수자원과 담수 생태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으며, 식량 안보, 복지, 환경에 연간 약 58조 달러(약 7경 8271조 원)에 달하는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GDP의 60%에 해당한다. 이번 보고서는 담수 생태계가 축소되고 있는 현상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 이후 전 세계 습지의 약 3분의 1이 소실됐고, 담수 야생동물의 개체수는 평균 83% 감소했다. 수역의 감소 및 오염의 증가로 인한 이러한 추세와 담수 어업의 감소는 물 부족과 식량 안보에 대한 불안을 가중하고 있다. 보고서는 열악한 수질 관리와 함께 담수 ..

[국제신문]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 매년 3.03㎜씩 상승…10년간 1.3배 빨라졌다

국립해양조사원 발표… 34년 동안 평균 10.3㎝ 높아져 동해안 연 3.44mm·서해안 연 3.15㎜·남해안 연 2.71㎜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21개 연안 조위관측소의 해수면 높이 자료 분석을 통해 지난 34년(1989년~2022년) 동안 해수면이 매년 3.03㎜씩 높아지면서 평균 10.3㎝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해역별 평균 해수면 상승률은 동해안이 연 3.44mm로 가장 높았다. 서해안은 연 3.15㎜, 남해안은 연 2.71㎜이었다. 관측지점별로는 울릉도가 연 5.3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군산은 연 3.41㎜, 포항은 연 3.34㎜, 보령은 연 3.33㎜, 속초는 연 3.23㎜로 파악됐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또 지난 30년(..

[메일경제] “몰디브 침몰, 남일이라 생각했는데 한국도”…해수면 10㎝나 상승했다

韓연안 해수면 34년간 10.3㎝ 상승 지구 온난화에 상승속도 점점 빨라져 지구 온난화로 줄어드는 해빙. 본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사진. [사진 출처=UPI 연합뉴스] 한국 연안 해수면이 지난 34년간 10㎝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면이 높아지는 속도는 빨라지는 추세인데, 이는 온난화를 비롯한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21개 연안 조위관측소의 해수면 높이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 연안 해수면이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10.3㎝가량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균 해수면 상승률은 동해안이 연 3.44㎜로 가장 높았다. 서해안(3.15㎜), 남해안(2.71㎜)이 뒤를 이었다. 관측 지점별로 보면 울릉도가 연 5.31㎜로 가장 높았다. 이후는 군산(..

[머니투데이] 더 펄펄 끓고 물폭탄 오면?…제주·경남·대전부터 위험하다

자료=한국은행 기후변화로 연 평균기온이 오르고 총강수량이 증가하면 건설업과 부동산업 등 산업의 피해가 클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제주와 경남, 대전, 부산 등에서 피해 영향이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BOK경제연구 : 국내 기후변화 물리적리스크의 실물경제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연 총강수랑이 1m 증가하면 1인당 지역내총생산 성장을 2.54% 하락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수량 증가에 따른 산업별 영향을 살펴보면 실외에 노출된 생산활동이 많고 노동생산성에 영향을 크게 받는 △건설업(-9.84%) △비금속광물 및 금속제품 제조업(-6.78%) △금융 및 보험업(-3.62%) 등에서 실질 부가가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연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지..

[머니투데이] "수돗물 10시간 약하게 틀어도 300원"…주말 '동파 대비' 이렇게

서울시는 오는 17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올겨울 처음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한다. 하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17일부터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다음 주까지 강추위가 예상되면서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내려진 조치다. 동파·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동파대책 상황실'도 24시간 운영된다. 상수도사업본부와 8개 수도사업소 및 서울시설공단에서는 1일 2개 조로 인력을 편성해 긴급 복구에 대비한다. 겨울철 동파 대책 기간이 시작된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동파는 총 44건이다. 발생 장소별로는 △아파트(1..

[뉴시스] 김효정 시의원, 부산시 물산업 지원·육성 조례 개정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14일 열린 제317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효정 부산시의원(국민의힘, 북구2)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에는 상위법인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의 위임사항이 반영됐다. 또 시가 물산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시행계획에 포함돼야 할 세부사항도 담겼다. 이와 함께 부산 지역 물산업 실증화 시설과 집적단지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근거도 마련됐다. 김 의원은 "물산업은 신성장사업으로서 전세계적으로 8000억 달러 이상의 시장 규모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 이..